어제 서울 -> 김포 이사해서
방금 3학년 딸, 2학년 아들 전학시키고 옴
근데
ㅎㄷㄷㄷㄷㄷ
한반에 28명씩 이라고 함
전학오기전 딸 18명, 아들 17명었는디...
무려 10명이 더 많음 ㄷㄷㄷ
애들도 깜놀했는데 친구들이 많은게 좋은거라고 위로함
암튼 학교는 너무 맘에 드네요.
전 학교는 선생들이 거의 아줌마 할머니들인데
이 학교는 거의가 20대 ㅊㅈ들이네요. 후후후...
https://cohabe.com/sisa/60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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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18명...아들 17명에서 깜놀 ㅋㅋㅋ
오전반 오후반 시절 얘기하면 요즘 애들은 이해 못 할 듯..ㄷㄷ
맘에 드는 이유가... ㄷㄷㄷ
아 선생들 있군요
전학 전 학교보다 전학 후 학교가 학생이 더 적어서 놀랬다는 말씀이시죠?
옛날엔 더 많았어요ㅎㅎ
전학전이 너무 적은데요?
저 국민학생때 한반에 85명이었는데..
엔~날 영화에 무슨 일욜 교회 예배당 맹키로 애들 6~70명이 스무평 남짓한 교실에 빽빽히 앉았는 걸 보고
지인 딸래미가 '저기 무슨 학원이야?' 라고 묻더라고.
ㅎㅎㅎㅎ 예배당 맹키로 ㅎㅎㅎㅎㅎ 정말 옛날엔 그랬었는데 말이죠.
김포에 젊은 층 유입이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선생이 마음에 드는게 아니구요.
자주 학부모 상담에 참석 하셔야...ㅋ
저도 국민학교때 오전반 오후반 나눠야 한교실에 들어갔는데ㅋㅋ
from SLRoid
자신가진 젊은 가족들이 이제 서울에서 못살죠
집값이 너무 비싸요
저렴한 오래된 집이 없어지기도 하고 주거환경 안 좋은 곳에서는 안 살려 하고
서울은 늙어가는중
최대도시에서 시골처럼 폐교되는 아이러니
우리 아이 다니는 곳을 현재 전학년 9반에 , 38-9명 이네요..
입학시키고 깜놀했음.
저도 8~10월 중 김포로 가는데 어느학교 인가요?
저희는 풍무동 유현초인거 같던데요 ㄷㄷㄷㄷ
아이고 30명 넘는 곳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