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비극적인 사진을 공개 합니다

5월 20일 광주 길거리에서 게엄군에게 폭행당해 쓰러져 있는
시민 시위대. 사망한 것인지 부상당한 것인지 알길이 없는 가운데 전두환의 사주를 받고
투입된 공수특전단 대원이 방어선 앞에서 총을 들고서 경계를 서고 있고 또 다른 특전사 소속 게엄군은
방독면을 고쳐 쓰고 있는 중이다.

게엄군의 무차별 탄압으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시민들이 속출하자
광주시 택시기사들이 대규모로 들고 일어남.
이 장면은 영화 "택시기사"의 소재로도 등장함

시위가 한창중인 당시 광주시내는 여기 저기 "상중"인 가정이 많았다.

5월 24일. 급기야 시민 스스로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순수 민간인들로
구성된 시민군을 결성하게 된다.
시민군이 발표한 민간인 사망자, 부상자 명단을 시민들이 확인을 하고 있다.

5월 27일 전두환과 게임군은 탱크, 헬기, 장갑차를 동원해서
금남로에 있는 도청을 탈환하면서 많은 시민군들을 살해 하였다.
전남도청 건물 입구에 게엄군의 총에 사살된 시민군의 시체가 많은 피를 흘리고서 죽어 있다.

5월 27일 탱크를 동원해 들어온 도청에 시민군이 잡혀가고 있다.
등뒤에는 게엄군들이 죄목을 적어놓고 즉결처분 하였다. 등뒤에 "탄약보유자"라고 적혀 있다.

묘지에서 아버지를 잃은 소년이 울고 있다.

본 사진들은 당시 한국일보 사진부 기자였던 박태홍(75세)가 소장 하고 있던
필름 카메라에서 찾아낸 것임. 취재 당시 서울에서 광주로 파견된 박태홍기자는
혹시라도 자신이 취재중 총에 맞아 죽을 경우를 대비하여 자신의 시체에서 신원파악을 쉽게 하게
위해서 이름과 안락처를 남겨놓은 수첩을 항상 가슴에 품고 다녔다 함.
오른쪽은 취재중 심정을 일기형식으로 기록 하였다 함.

광주학살의 수괴 전두환과 전두환의 가족들은 아직도 수천억의 재산으로
호위호식하고 있고 어떤 아들은 미모의 여자 연예인과 결혼도 하였다.

전두환이 최규하 대통령으로부터 쿠테타를 통해서 권력을
장악한 뒤 민간인 복장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서 남겼다.
"정의사회" 구현이란 글자가 잔인하게 살해당한 광주시민들을 더욱 더 가슴 아프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