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360을 정점으로 떡상시키다시피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헤일로 3'.
이 작품과 외전작인 리치를 끝으로 번지는 마소와 헤일로 프랜차이즈에서 손절하고 액티비전의 소속 제작사로 전향,
343 인더스트리가 헤일로 메인 제작사로 대체되어 마소의 메인 스튜디오로 승급하다시피 한다.
그러나 헤일로 3의 이후 이 두 스튜디오는 맛이 가버린다.
번지 스튜디오
액티비전 아래에서 그 유명한 악명의 '데스티니'를 제작한다. 온갖 메이저 웹진에게 '아이고 번지가 또 해냈네 데스티니 개쩔어연' 등의 애널써킹이 가득한 리뷰가 나와
유저들은 기대를 품었으나 뚜껑을 까보니 왠 EA 만만치 않은 창렬 컨텐츠 게임이 나왔다. 결국 유저들의 분노를 한 몸에 사면서도 번지는 그 유명한 '아몰랑' 태세로
피드백을 무시하다시피 하다 또 '데스티니 2'를 내놓고, 똑같은 창렬 컨텐츠에 그 유명한 XP 조작 논란이 터지면서 유저들의 빡침을 고스란히 받아야 했다.
오죽하면 콘크리트층들 대다수가 침을 뱉으며 꼬접을 시전했을 지경이겠는가. 아몰랑 태세로 일관하는 스튜디오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
최근에 유저들 초청해서 피드백을 열심히 듣는 모습을 보였다며 번지가 바뀌었단 감상이 나오긴 하지만... 글쎄.
343 인더스트리
'자칭' 헤일로빠들의 스튜디오. 이게 무슨 소리냐, 번지 스튜디오의 헤일로 관련 인력들을 흡수하여 헤일로 만을 위한 단독 스튜디오를 마소가 창립했는데
그게 343 인더스트리다. 헤일로 프랜차이즈의 미디어 믹스와 장난감 등의 제작 모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헤일로만을 위한 목적으로서 만들어졌다라고 볼 수 있겠다.
근데 얘네들이 왜 자칭 헤일로빠냐고 불리느냐. 헤일로 4 제작을 위해 헤일로 시리즈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고용했다라는 인터뷰 글에서 싸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헤일로의 단점이나 개선할 점을 외적인 면에서 고치기 위해 취한 방법이었다라나.
그 이후 헤일로 만의 느낌이 줄어드는 반면으로 전형적인 FPS 게임화가 되다시피하였는데, '그 판단'때문에...
내부 인원 중에 아킴보가 싫다고 하여 헤일로 4에서 아킴보를 없앴다는 후문은 유명하며, 창렬티니를 만드는 번지 못지않게 헤일로를 망가뜨리면서
자칭 팬이라면서 하는 짓은 사자성기 못지 않은 행동을 저지르고 있다. 스토리는 엉망이지, 설정오류 엄청 심하지. 정말 라스트 제다이 보는듯한 느낌이다.
현재 데스티니, 헤일로 팬들의 모습.
이 시불쟝들 4편은 그래도 봐줄만한데 5편에서 지들끼리만 설딸하는거보고 질리던데
소설안보면 이해안되는 구간이 뭐이리 많은지,,
사실 난 선조 3부작 다봤는데도 5편 방송하는거 보고 뭔가 이해안되서
대체 뭘 읽어야 이걸 이해가능한가 이랬음
무엇보다 5이후로 욕 오지게 처먹고 후속작 소식이없다
골수 팬들조차 힘들어하는 헤일로
헤일로는 4까지밖에 없어!
헤일로는 4까지밖에 없어!
데스티니는 솔직히 dlc 지금까지 냇어도 이렇게 욕처먹진 않았을 거임
리치까지가 최고였어
이 시불쟝들 4편은 그래도 봐줄만한데 5편에서 지들끼리만 설딸하는거보고 질리던데
소설안보면 이해안되는 구간이 뭐이리 많은지,,
사실 난 선조 3부작 다봤는데도 5편 방송하는거 보고 뭔가 이해안되서
대체 뭘 읽어야 이걸 이해가능한가 이랬음
사실 시나리오 라이터 본인 말고는 아무도 정확히 이해 못할듯
시나리오 라이터 본인도 이해 못할듯
심지어 우리나라는 번역된 책도 별로 없어서... ㅠㅠ 그 번역가분 어디가셨지 블로그에도 글 안올라오던데
번역뿐만 아니라 선조 3부작에서 암시하지 않는것도 막 튀어나오는게 문제임
진심 워든 이터널은 갑둑튀한 수준
꺼무위키 나라에서 검색하니까 '워든'이라는 이름의 모니터는 나왔다고 하네. 집에 가서 한번 찾아봐야겠음
헤일로5는 스토리는 산으로 기는거 같아더 시스템은 괜찮던데
골수 팬들조차 힘들어하는 헤일로
갠적으로 리치가 정점이였다고본다
데스티니1은 그래도 테이큰킹 나와서 떡상이라도 했지 2는 ㅎㅎ
무엇보다 5이후로 욕 오지게 처먹고 후속작 소식이없다
헤일로 1,2,3는 정말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너무 안타까움 ㅠㅠㅠ
헤일로는 3에서 끊었어야되.. 외전격인 odst랑 리치도 진짜 잘뽑혔는데
답은 워프레임이다.
ㅇㅇ 갓겜 워프레임 하실래요
번지가 종특이 있는데, 3편 이전까지는 영 거시기 하다가 3편 이후부터 미친듯이 떡상 한다는거임
헤일로도 2편은 이거 좀 그시기 하다는 평 들었다가, 3편에서 천원돌파 했고
데스티니도 DLC 3번째 나오기 전엔 똥겜소리 듣다가 3번째 뜨니까 바로 승천해버림
데스티니2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 헤일로는 1에서부터 콘솔 FPS의 장을 열었고, 2에서 정점을 찍었으며, 3에서 그것을 계승했지,
3 이전에 거시기 했던 적은 없었지 않음?
ㄴㄴ 2편 나왔을때 산만하다는 평가가 꽤 있었어
지금은 씹명작 소리 듣는데, 당시에는 주인공도 둘로 나뉘고 고질적인 타격감 평가 때문에 은근 욕 먹어서
존나 개 명작보단 약간 못한 수작쯤 됐었음
내가 잘못 아는걸수도 있는데, 어디서 주워들은 소리임 그냥
아, 젠장 그냥 내가 알못 새끼인건가?
존나 쫄리네
그렇다고 보기엔 메타점수가 너무 개쩐다 2 메타점수 보고와라
ㄴㄴ 당시 나왔을 때는 산만하다는 평가 많았음
전작 안하고 끝도 기승전에서 끝난다고 뿅뿅했고
그런데 그것도 이제 3 나오고 나서 1과 3 사이를 잘 이어낸 명작이라고 평가받은거고
"전작 안하고" 부분은 다른거 쓰다가 안지운거니 무시
헤일로 4,5는 뭣하러 스케일이 그렇게 큰지... 능력있는 시나리오작가면 코버넌트 해체되고 샹헬리 내전 일어난거랑 코타나 죽고 방황하는 치프로 최소 2편은 우려먹겠다. 굳이 초월적 존재들을 구체적으로 묘사해서 극의 신비함도 떨어뜨리고.. 리치이후로 너무 설정놀음만 많이하는듯.
헤일로 4,5는 스토리가 너무 비 인간적이야..... 헤일로 1,2,3,리치 에서의 마케팅 포인트를 보면 "인류의 존망을 걸고 싸우는 수많은 영혼들 사이에 있는 영웅 플레이어(치프, 다른 스파르탄, ODST)"란 점을 강조하여서 마케팅을 함. 가장 인상적이였던건 코버넌트 전쟁이 종결되고 수십년이 지난후에 마치 우리가 6.25 전쟁 다큐멘터리 찍듯이 참전용사들 데려다 놓고 인터뷰하는 컨셉의 광고였는데, 난 그게 다른 수많은 소설지럴 염병들 보다 훨씬 설득력 있었음. 너무 설득력 있잖아 마치 우리가 6.25 전쟁 이야기를 전해듣듯이 참전 용사들이 박물관에서 치프는 이런일을 했다라고 증언하는 광고 하나로 플레이어와 치프가 어떤 영웅인지 왜 영웅인지를 설명해주는거지. SF에서 설정이 점점 거대해 질수록 인간적으로 공감할수 있도록 만들던가 아니면 종교나 신화를 다루듯이 완전히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야되는데 선조는 왜 코버넌트군 비슷한 MK2로 등장하는데? 홈월드 2에서 프로제니터 함선을 찾는 미션이 있는데 설정상 맵 배경화면에 있는 보기에는 행성크기 잔해들이 선조함선들의 일부분임, 그렇게 초월적인 범위로 묘사를 하면 십중팔구 우리의 인지범위 밖에있어서 게임상으로 의미있는 상호작용이 힘드니까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것인데 헤일로의 선조는 그 부분에서 좀 실망스러웠음.
343의 헤일로따위...
https://www.youtube.com/watch?v=T2Dk0HRcen4&list=RDT2Dk0HRcen4&start_radio=1
내가 아는 헤일로는 이것밖에 없어!!
예 그럼 뒤로가세요
5편은 너무 좇같았어
본문에도 써져 있지만 데스티니2 같은 경우는 최근 유저 간담회 갔던 사람들 반응이 매우 좋음(내용은 엠바고 때문에 밝혀지지 않았지만 E3에서 공개될거 같음).
그래서 떡상 가능성이라도 품고 있는데 헤일로는 잘..
헤일로 5 멀티플레이 평가는 엄청 좋았음
근데 스토리 파트가 행성유리화당함
ODST랑 리치는 괜찮았는데.....
헤일로 돌려내 뿅뿅 ㅠㅠㅠㅠㅠ 1,2,3에 내 삶의 정말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이렇게 엿맥이냐
5는 멀티가 재밌음. 타격감도 좋고 게임성을 좋게 만들어놨음 스피드하고 박력있고 묠니르 슈트에 이것저것 기능을 달아놔서 이게 진짜 묠니르 전투복이다 싶기도 함
다만 헤일로가 멀티 하나로 미는 게임이 아니었다는게 문제
족같은 씹덕들끼리 뭘 만들면 안되는 이유 - 헤일로5
지들끼리 아는 설정 및 물고빠는것만 넣음
리치급 헤일로를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안 되면 X 인핸스드라도 좀...
헤일로는 3에서 끝난거임
리치가 마지먹임
데스티니2 세일폭이 크길래 데모 해봤는데 쏘는 맛이 상당히 좋아서 이걸 지를까 고민중..딴건 모르겠고 쏘는맛하고 분위기는 좋더군요
선조들이 시리즈에서 계속 언급되던거랑 3편의 터미널, 전설 엔딩을 보면 분명 차기 헤일로 3부작은 3편 개발할때부터 밑그림을 그리고 있던게 분명한데 대체 왜..
5가 너무 벌려놔서
6에서 어떻게 마무리 될지 감도 안잡힘
내가 인정하는 헤일로는 리치까지..
스토리도 둘째치고 전투하는 맛으로 하는게 헤일로인데
4편부터 그 망할 선조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전투가 너무 재미가없어
솔직히 헤일로5에서 망한 가장 큰 원인은 원사님 분량이 적었기 때문임. 흑레이너 볼려고 엑원사고 헤5샀느냐? 그건 아니거덩
홍보도 개신병 같이 해놓고 정작 까보니 홍보하고 분위기가 180도 달랐음. 예에에에엣날에 한 분이 만화 올렸더라. 홍보는 거의 타락한 원사님 대립하는 흑레이너인데 까고봤더니 존나쩌는 예비군하고 그 예비군 쫒아가는 조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헤일로 5 세계관이 헤일로워즈2까지 이어져서 헤일로6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도저히 예상이 안됨. 대환장파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일로6 스토리는 진짜 엄청 찬양받던지, 아니면 엄청 욕먹던지 둘 중 하나일듯.
아킴보는 리치때부터 없엇는데
5 는 사기 트레일러? 홍보? 그쪽도 문제있지 않았나. 그거때문에 말 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더 웃겼던건 싱글로 욕먹으니 헤일로는 멀티가 메인인 게임이라고 쉴드치는 유저들이었으니
아킴보는 ODST부터 없어지지 않았나?
해일로 망하고 오니2나 내줬으면 좋겠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