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선택 종료

머리가 깨질것 같이 이것저것 고민하고
뭐하나 필요한 이유 없고 안필요한 렌즈가 없겠지만..
전 렌즈를 수집하는 사람은 아니니깐..
16미리부터 200미리까지 두루두루 써보고 저는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50.4 금계륵 백사금
밝은 단렌즈 하나는 있어야지.. 50.4 일단 플라나 배경이 이쁘고 활용도가 높네요..
편한 줌렌즈는 있어야지..
이곳은 단렌즈 좋아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충분히 이해하는데.. 전 렌즈 교환이 너무 번거롭네요..
무게때문에 24105랑 많이 고민했지만 일단 어두운 렌즈를 실영역에는 못쓰겠다는 생각이;;
최근 이슈가 되는 탐론은 28부터고 만듬새가 제 취향은 아니라 패쓰..
그리고 백사금.. 금유령+컨버터와 너무나도 고민했지만
왜냐하면 팔오금을 내치면서 대안으로 생각했기에..
그리고 혹시 되팔때도 인기가 금유령이 더 많을것이기에 고민많이 했는데..
하지만 70200g를 쓰면서 느끼는 200미리의 아쉬움이 조리개보다 크다고 느껴서..
백사금으로 가려고 하네요..
고민해봤자 해결도 안되고.. 그만 갈팡질팡하려 합니다.. 하하하
쓰고 아니면 또 바꾸는 거고;;; ㅎㅎ 일단 렌즈 다이어트하고.. 금계륵 백사금은 들여야 하는데..;;;
렌즈 가격대가 요즘 높아서 한참은 플라나 원렌즈로 살지 싶네요..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쿠팡서 백사금 패스한게 후회가 되네요.. ㅜㅜ
그나저나 팔오금은 왜 안팔릴까요;;; ㅜㅜ 사진 잘 찍히는데.. 휴
술이 달달한 저의 여친 한번 찍어봤는데;;; 팔까지 빨개지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사진찍을때 지은 표정중 개인적으로 젤 만족스럽네요.. 항상 똥씹은 표정으로 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