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에 전에 다니던 직장 선배가 급사하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사실 많이 친하진 않았지만 저희 아버지가 데리고 계시던 분이라.. 제가 아버지 다니시던 회사를 다녔었거든요...
연락도 전혀 엉뚱한 분이.. 해주셨다는 그분이랑 연결고리가 참 많은데.. 가끔 행사장에서 뵈변 인사드리던 사이정도..
월급쟁이로는 최고 성공하신 반열에 계셨던 분이라 부러워 하고 그랬음.. 한국지사장하다 능력인정받아 대만 홍콩 중국까지 묶어서 하시게 된...
그 첫 출장에서 심장마비로...
문상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잇는데 다들 왜 안오냐고 전화 와서.. 어제 밤에 다녀 왔네요. 타국에서 돌아가셔서 운구하고 뭐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내일 발인이라고 하네요.
세상참.. 나죽고 나면 암것도 없는데.. 건강관리 잘하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거 알지만.. 또 사람이 사람인지라.. 돈을 따라 무리하게 살게 되는지라.
포럼분들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https://cohabe.com/sisa/6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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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잘 챙기세요.
작삼춘도 야근 많이 하지 마시고.. 잘챙기시길..
제가 아시는 분도. 어렵사리 교수되셨는데, 뇌종양으로 40초반에 가셨어요. 딸이랑 부인놓고...
그러게요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돈도 좋지만 행복이 우선이라 느낍니다. 건강 잃으면 모든 게 의미가 없네요.
건강이 사라지면 모든게 사라질거 같아요.
건강이 최고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며 삽니다.ㅠㅠ
건강하세요.
메일 보냈습니다.
슬사삼춘은 특히 조심! 장가가셔야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목숨은 파리목숨이라던 장모님말이 생각나네요.
건강을 잘 챙기셔야겠네요.
그러게요.. 건강조심
저도 요즘 오늘내일 합니다..
전 술담배를 안하지만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같습니다.
저는 술은 .. 담배는 원래 안햇고.. 근데 스트레스가 더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