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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동네와 부자 동네의 가장 큰 점은...

가난한 동네 사람들은
기싸움을 많이 합니다.
별거 아닌걸로 트집잡고
이유없이 싫어하고 정치질 패거리 짓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목소리 크고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성적입니다.
좋게 말하면 정(?)이고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넓어요
남의 집 밥숟가락 갯수도 궁금해 합니다
반면에 부자 동네 가보면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사색하기를 좋아하고 감성적이기 보다는 이성적이라서
새벽에 불켜진곳이 없습니다. 보통 11시 전후로
동네가 조용합니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켜줍니다.
반면에 단점은 남인생에 약간 관심이 없습니다
무관심 합니다 공통분모가 없으면 친해지기 힘듭니다
제가 두군데 다 살아봐서 압니다.

댓글
  • 새카메라사고파 2018/05/12 01:55

    어느정도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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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le 2018/05/12 01:57

    어디 부자 동네 어디 가난한 동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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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thcare 2018/05/12 01:57

    말하면 분란의 소지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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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edios99 2018/05/12 01:57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동네 수준은 부자 > 가난 > 어설프게 사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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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thcare 2018/05/12 01:58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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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8/05/12 02:01

    조카가 치킨 배달하는데 못사는동내있다가 잘사는동내로 갔다는데
    못사는동네는 엘리베이터에서 찌린내가 진동하고 왜늦게왔냐고 타박함
    잘사는동네는 엘리베이터 깔끔하고 애들이 쪼르르 나와서 치킨받고 고맙습니다 인사한다고함
    치킨배달하는 사람 대하는거보면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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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7M2]샤아애즈너블 2018/05/12 02:07

    삶이 고단할수록 각박하게 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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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441 2018/05/12 02:10

    제가 본 가난한 동네... 골목길 질서가 개판... 악취, 쓰레기에 불법주차 이중주차 다 해도 길바닥에 차가 넘쳐남. 3차선도 될 수 있는 도로가 양쪽에 다 불법주차 해놔서 한대도 겨우 지나감. 어쩔때는 주차도 개판으로 대놓고 들어가서 한대도 못 지나가는데 앞유리에 전화번호도 없음
    남의 집 앞에 아무렇지도 않게 차 주차해놓고 전화번호도 안 남겨두는건 의도한거고 보이는 일이 부지기수
    부자 동네... 정돈된 골목길... 깨끗하고 불법주차 같은거 없고 2차선 도로라 할지라도 갓길 불법주차따위는 없어서 양방향 통행이 원활함. 하다못해 쓰레기도 없음. 가로등도 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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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441 2018/05/12 02:15

    저는 지금 두군데 동시에 살고 있는 동네입니다.
    부자동네에서 십수년을 살아도 한번 못 겼던 일들을 가난한 동네에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서 혈압 딥빡 맥스치 자주 찍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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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dstar/DH 2018/05/12 02:24

    부자동네에서만 살면 되겠단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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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지직 2018/05/12 02:34

    이태리 vs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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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as 2018/05/12 02:37

    어느정도맞는듯
    나름 프리미엄 아파트사시던 아버지깨서 아파트정리하시고 할머니거주하시는 임대아파트 들어가서 같이사시는데...하 동내심각하더라구여ㅜㅜㅜ
    놀이터에는 술에쩌든 할머니할아버지뿐
    일주일에 다섯번은 경찰차출동
    동네에 허구언날 싸움..
    현재 지쳐서 다른동네로 이사준비중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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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거아닙니다~ 2018/05/12 02:39

    대충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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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영원 2018/05/12 02:40

    양아치 비율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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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12 02:40

    현실은 외면 하고 자게 씹선비남들은 못사는 사람 무시하냐
    이런 씹선비질 소리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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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권군!! 2018/05/12 02:46

    옛날에 부동산 관심있는분이 여기저기 다니다 못사는 동네 애들 노는거 보고는 기겁했다더군요 유치원생 정도 되는 애들이 놀이터에서 여자애 하나두고 어른 하는짓을 따라하더라....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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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지?? 2018/05/12 02:49

    이글과 몇몇 댓글들을 통해 얻을수 있는 결론은 지역감정이 그냥 생기는게 아닌것 같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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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verTooMuch 2018/05/12 03:05

    어설픈 동네가 좀 이상한 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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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003 2018/05/12 03:09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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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병이 2018/05/12 03:19

    여기서,..잘사는 기준이 뭔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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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5/12 03:32

    잘사는 동네 기준이 뭔가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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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sadsad 2018/05/12 03:44

    부동산 카폐에서 바람잡을때 나오는 말이랑 하나도 안틀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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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우다 2018/05/12 04:02

    사람마다 다를듯..
    강남구 대치동에서 술취해서.. 갱판치는 노인네랑 대판 싸워봄.. 강북구 산밑.. 아직 그런 사람 못만남..
    한 개인이 몇명이나 만나보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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