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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왜 그렇게 밥을 많이?
외국 선교사가 와서 한국사람들 밥을 왜 이렇게 많이 먹냐고 했다는데...
힘든 노동을 하는것 때문에 그렇다?
중국이나 동남아는 힘든 노동 안하나요? 왜 굳이 한국사람들만 폭식 습관을..
밥그릇을 도저히 들고 먹을 수 없는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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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외에는 먹을게 없어서 그럴 거에요... 소모되는 칼로리야 똑 같죠... 넘치게 칼로리 흡입하면 저렇게 바짝 마를 수가 없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두는 거 아닐까요.
첫번째사진 앉아있는 자세가 희안하네요. 힘들거 같은데
보리밥은...
저렇게 한 사발 먹고 나서...
일어나서 방귀 한번 뀌면...
다 가시는 걸로...
설정컷이죠.
마땅한 주전부리가 없어서 그렇겠죠
요새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것처럼
현재 세계적으로 착취 수준의 근로시간을 자랑하는 나라에서
과거에 얼마나 많이 일을 시켰겠나요. 엄청나게 일을 시키니
그 만큼 밥을 먹어야죠.
군대가서 밥을 엄청나게 먹는 것처럼 육체노동이 엄청났을겁니다.
하기사...지금도 세계1위인데 저땐 더하면 더했지...옛날어른들 새벽5.6시부터 일하러가서 6.7.시에 집에오는데 저정돈 먹어야할듯...
임금 수라상은 밥이 저리 안많던데요
밑에 김민종이 보이네요. 교통수단이 없어서 걸어다니는데 하루에 2만보는 걸었을거에요. 저 정도 먹어야 유지가 됩니다. 체형이 말랐다는 것은 칼로리가 전부 소모됐다는 것이죠
김민종 의문의 1패 ㄷㄷ
밥이 보약
저래먹고 지금처럼 차타고 뎅기고 누워서 티비보고 하면 돼지되겠쥬?
저거 반만 드셔도 돼지됩니다.
저렇게 먹어도 살이 안찌는 건 그만큼 육체노동이 엄청났다는 겁니다.
머슴이라 머슴밥
밥을 잘 못 먹어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요.
외국인이 조선에 갔을때 실제 저정도 먹었다고 거의5인분가까이 먹엇다고하네요
지금처럼 3끼 챙겨먹던 시절도 아니고요 저밥을 혼자 다먹는게 아니고 이리저리 자식들 더 퍼주지 않았을까요? 지금 어디 놀러가면 바닥에 과자 뿌려놓은거 보면 참 기가 차죠.. 먹은게 넘친다는 생각이;;; 어디가서 밥 굶는다하면 다이어트하는구나 생각듭니다
하루분 아닐까요?
저당시 유럽의 풍조가 청교도정신, 근검절약을 중시하고 폭식등을 경멸하는 사회분위기였기 때문에,
밥많이먹는다고 하는건 아주 경멸하는 모욕에 가깝다고 하더군요..쩝.
국에 밥말아놓은거 보면 양이 얼마안되죠?
예전엔 아버지가 처음 먹고 남겨놓은밥을
남은 식솔들이 나눠먹으니까
많이 떠놓고 먹을땐 조금만 먹었습니다.
그래서 눈치안보도록 겸상도 잘 안했는데...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좀 그렇습니다.
저 시대까지 갈 것도 없어요.
20대 때 선산 벌초하러 가서 농사짓는 큰아버지랑 밥을 먹는데
60대 할배가 별 반찬 없이 큰 놋그릇 고봉밥을 싹 비우시더란... ㄷㄷㄷ
요즘 밥공기 10배는 넘을 겁니다. 간식도 거의 없고 힘든 농사일 땜에 그냥 그렇세 드신다고...
쌀의 품종, 농작물의 품종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고.
밥을 짓는 방식도 부뚜막에 고정된 큰 가마솥에 하는 방식이라 자주 하기도 그렇고.
한번에 많이 먹는 식습관에 익숙해져서 위가 커졌겠죠.
사실 아무리 배고파도 한번에 저 양을 먹기는 힘들거같습니다.
일단 식량이 풍부하지 못하던 때라서 반찬이 적어 균형적이지 못하다보니 밥을 많이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고구려때 밥그릇만 봐도 굉장히 커요....
일정하게 먹지도 못하니 되도록 배가 안꺼지게 폭식하는 습관도 있구요.
저도 중학교때까지는 머슴이랑 마지막 사진 정도는 먹었습니다
저래도 배고파요
조선사람만 다 저렇게 많이 먹은게 아닙니다...저시대에는 세계 어디서나 많이 먹었습니다....
그만큼 에너지소비가 많았기 때문이지요...
세계 어디서나 저시대 사람들은 항상 걷고 뛰고 일하고 걷고 뛰고 일하고 했기때문에 많이 먹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조상들만 많이 먹은게 아니에요...서양놈들이 자기들 외에는 미개하다는 편견을 심어주기 위해 개소리를 한것뿐입니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없었을 것이고, 어쩌면 한끼도,,,,
그리고 저리먹다 남으면 아래로 내려갑니다. 서열이 아래일 수록 나중에 먹는 거지요. 황교익씨 그런 얘기는 안하더란,,,
그리고 현미를 먹었고, 흰밥이 드물었지요. 일제시대에 쌀은 못먹어도 굶는 사람이 현저히 줄었다는게 현실인것 생각하면 되지요. 저런밥 먹을때가 일년에 얼마나 되었겠나요? 민비가 월급인 쌀에 흙을 반 섞어준거 보면, 대충 짐작이 되네요.
하루 왠종일 걸어다닐라면..
그냥 간단히 지금 육체노동일 하시는분들하고 식사해보시면 밥량이 기본 두배정도 납니다
전에 기사님들 하고 한동안 같이 일해보니 그정도는 먹어야 일이 되더라구요
고기를 못 먹어서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중 단백질과 지방을 거의 섭취하지 못하니까
탄수화물만 엄청 먹는거죠. 저거에 한 맺혀서 좀 살게 되면서 부터는 밖에만 나가면 고기 구워 재켰죠.
여기 계신 분들은 일단 우리 민족이라 방어하시기에 급급하고... 한데-
저 내용으로 인터넷에 돌고 있는 동영상을 한 번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질 겁니다.
동아시아 3국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식사량이 많았던 한반도인입니다.
가성비가 좋지않단 말씀?
저도 봤더니 장난 아니더군요 그냥 있는거 없는거 다 먹는
그래서 제일 장신이었나 봅니다
선교사가 한국에 와서 기골이 장대하더라 했다죠
나도 몇년 전에 3인분 밥해서
혼자 다 먹었는데
난 조선에서 왔어
아끼지 않고 폭식해서 봄에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는 사람이 많아 관리가 한탄했던 기록까지 있다는데, 이상하긴 합니다.
지금 밥공기 한 그릇에 저 당시 반찬으로 한끼 먹고 돌아서면 배고플 듯 하네요.
초식동물들 보면 하루 섭취량이 어마어마 하잖아요. 육식동물들은 상대적으로 적게 먹고도 오래 가고.
그당시엔 먹을게 없어서...
배고파서요
저거 남자 과시하는거라고 시간탐험대에서 설명해 주더군요
사진 사이트에서 ...
저 밥알을 좀 보세요. 저 정도 쌀알이면 인류는 기아에 시달리지 않아야해요.
지금에 비하면 엄청 많이 먹던 것도 사실이지만 저 사진은 광각렌즈에 의한 왜곡영향도 있습니다. 쌀알도 숟가락도 비정상적으로 큽니다.
어디서 예전엔 아침과 저녁 두끼를 먹고 점심은 간단하게 요기하는 개념이었다고 들은것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