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0일짜리 출사 계획이었는데
갑작스런 일 때문에 출사일정이 짧아지면서 여러가지 꼬이네요.
준비도 좀 철저하게 해 왔어야 했는데 ㅜㅜ
일단 날씨기준을 이르쿠츠크 날씨 기준으로 어느정도 풀린 줄로 생각했고,
바이칼 호수가 다 녹아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에 맞춰 아주 간단하게 준비해서 왔는데 흠
녹은 줄 알았죠 ㅜㅜ
에휴
그냥 추어서 사진이고 머고 ㅜㅜ
빙판에서 굴러다녀도 아무일 없겠더군요.
카메라 먼지 들어가 있는데, 블로워 빼 먹고 왔고
얼음 없는 줄 알고 1224 랑 망원 놓아두고 오고 ㅜㅜ
삼각대랑 nd 도 빼 먹고 오고 ㅜㅜ
그냥 속 편하게 다음에 한번 더 오라는 뜻인가 생각합니다.
그나 저나 좋기는 참 좋네요.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제 자신에게
짜증날 뿐요 ㅜㅜ 힐링 겸사 겸사 왔으니 눈으로라도 많이 담아가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므나세브라임
ㅎㄷㄷㄷㄷ 술이나 진창!
ㅎㅎㅎ 그니까요 ㅜㅜ
그래서 좋아죽겠다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ㅍㅋㅋ...
ㅎㅎㅎ 아 너무 예리하심요 ㅎㅎㅎ
근데 사진은 어흑 ㅜㅜ
사진보다 힐링을,,,,,, 편하게 쉬고 오시라는 계시로 보입니다..
러시아에는 미인이 많다던데..........눈 호강도 하고 오시죠^^
눈호강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곰형님들이 넘
무서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