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와이프는 36살 딸 1명 4살 세식구입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가족이 저녁 먹으면서 와이프가 얘기하는게 00이모가 4살 딸래미한테 뭐 사줬다고 하길래 제가 딸 입장에서는 아줌마 아니냐 했는데 와이프는 아줌마라고 하면 기분 나쁘다면서 이모라 해야된다고 하길래 정확한걸 알려줘야지 하며 아줌마가 맞는 호칭인데 왜 그러냐 얘기하니 기분 나쁘다 하고 말이 안통하니 짜증을 내고 잠깐 나간다고 하고 밖세 나간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애기는 엄마 아빠가 싸우고 엄마가 나간걸 알고 잠들기 전에 갑자기 울저군요 그래서 애기 우니까 들어와라 카톡했고 한시간 뒤에 들어왔습니다. 밖에 나간 사이 저희 엄마한테 전화했더라구요. 엄마가 너 왜 와이프 힘들게 하냐고 엄마한테 전화왔다고 하지 말고 잘 해주라고,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런거 가지고 시댁에 전화를... 좀전에 집에 들어왔길래 저는 딴방에 가서 맥주 피티 먹고 담배피러 나가는데 제 베개는 옆으로 던져놨습니다 딴방가서 자라는 거지요. 이거 객관적으로 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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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라 읽기 좀 힘드실수도 있겠네요ㅎ
요즘 걍 이모라고 많이 뷰르지 않나유
..네......
굳이 짚어주고 기분상할 문제인지..
이성적인 판단은 접어두고..
그냥 져주는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그냥 어찌됐든
그냥 제가 원래 지니까..
님이 너무 예민하신듯요....
XX 이모 라고 흔하게 쓰는 호칭인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요새 다들 이모라 부르는데 ..
그리고 그게 화낼 일이나 되나요???
음......... 이모라는 호칭을 함부로 쓰는 거 저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쩝... 저는 결혼 할 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와... 아내분 좀 피곤하실듯..
제가 아니고 와이프요?^^
네 와이프 분이 피곤하실듯...
좀 피곤한 스타일이신듯..아내분 좀 힘들겠네요 ㄷㄷ
말 안 통하는 마누라네요
네...아내분이 엄청 피곤하실 것 같아요
저도 한잔소리 하는편인데 이건 이해가 안 되네요
다른 사람을 내 기준에 다 맞추려 하지마시고 다름을 인정하세요
성별이 바뀌면. 삼촌이라고도 많이하지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다 알아요.
이런건 확실히 가르치네 마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럴거면
4살아이에게
산타할아버지 없다고 하시고
하느님도 없다고 하시고
제사때 조상님이와서 먹는다는 둥
귀신 악마 등등등.
이모라고 하는건 그 분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시는건 어떨런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뭐 안 좋은 일 있었어요?
그런거 가족한테 푸는거 아닙니다;
저는 회사에서 안좋은일 있어도 집에서는 항상 똑같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애기랑 밖에 나갔다와서 피곤했는지 컨디션은 별로 종ㅅ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적으신 글만 보면,
평소에도 이러시면 아내분 속이 터지실 것 같은데요;
와이프 친구나 지인이면
보통 자녀들에게 xx 이모라고 많이 부릅니다;
솔직히 아줌마라하는게 더 기분 나쁠거에요;
둘다 그리 잘못되지 않은 일에 뭘 그리 따지고 고치고 가르치려하시냔
특히 애앞에서요;
새겨듣겠습니다
이모는 식당에서나 쓰는 표현 아닌가요..? ㄷㄷㄷㄷㄷ
요즘 유부녀들은... 서로를 이모라 부르나봐요... ㄷㄷㄷㄷ
첨 들어보네요.
저는 시골에서 살았는데 동네 아줌마들께 이모라 한적은 없습니다 다 아줌마라고들 했죠
요즘은 다들 이모라고 합니다. 그리고 뭐라하던 구지 그걸 따지고 들면 주변사람들이 피곤해할거 같긴 합니다.
뭐 그냥 다들 편하게 쓰는 말이된걸 구지 뭐라할 이유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번 이모간으로 싸웠다기 보다 그냥 매사에 너무 논리적으로 따지시는건 아니었을까 모르겠습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아니 그걸 왜 굳이 아줌마라고 부르라고 하나요
님 친구별로없죠?
불알친구들은 많...
와이프라는 말도 거슬리네요....
정확한 한글명으로 바꿔주세요.
그 이모가 친이모 아닌거 애들도 알아요..ㅋㅋ
식당 이모는 뭐 친이모인가요..
친근감의 표현이죠...
그걸굳이굳이 태클.. 와이프분 피곤하시겠단..ㄷㄷ
사실 따진건 아닌데 그냥 이모가 아니고 아줌마라고 하는게 맞지 않냐 한마디 했는데 제가 잘못 아는거라 계속 얘기하길래ㅎ
네 다음 진따.
말씀이 좀 심하시군요
말이 너무 심하네요 사과하시죠
쯧쯧. 왜 쓸데없이 욕먹을
이게 애까지 울릴만큼 싸워야 할 일인가요??
..
애는 엄마가 나가서 안들어오니까 갑자기 서러웠는지 울더라고요
넓게 생각하시면 서로 좋으실듯 합니다^^
알겠습니다
님 잘못 아니에요. 그냥 와이프분 기분 맞춰준다고 생각하시고 조그마한건 져주시면 될것 같아요.
미혼남의 생각이었습니다 ㄷ ㄷ
감사합니다
뭐 부부간에 싸우는게 큰일가지고만 싸웁니까 이런일 저런일로 싸우는거지. 힘내시고 와이프 분이랑 푸세요
공감합닏ᆢ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삘소굿님이 잘한게 없어 보이네요~
와이프랑 화해하세요~
제가 쫌 받아주질 못한게 잘못인 듯 합니다
아줌마가 이모라는 호칭에 과연 기분 나쁠일이 있을까요?
엄마친구 이모, 아빠친구 삼촌...
흔하게 쓰는거 아닌가요ㅎㅎㅎㅎ
잘못하신거 없습니다.
아줌마 맞구요. 전 그냥 그런 마찰이 싫어서
이모라 하면 그래 그런가보가 그냥 합니다.
아이 입장에서 10살도 아니고 30살이 넘게 차이나는데 이모라니 ㅜㅜ
남자들은 군대만가도ㅠ아저씨라 부르믄서 ㅜㅜ
저도 결혼하면 아저씨, 아줌마 호칭이 맞는거라고 알고 있어서..
이모라는 호칭을 제대로 아시나요?
이모는 나이차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아닙니다
두아이 아빠입니다.
요즘은 이모라합니다.
익숙해지세요 ㅎㅎㅎ
별걸로 다 싸우네요. 이모라고 할수 있지 뭘 그걸로 싸우냔..
원래 별것 아닌걸로 싸우죠^^
별것도 아닌뎁...
이모라 알려줘도 애기가 커서 알아서 부릅니다
아줌마든 이모든 저기요든
이런건 아기 인성에 아무런 영향도 안줌
아줌마라는 말에는 약간 낮추는 뉘앙스가 있어요.해서 예전에는 아주머니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이런 얘기 하면 아니라고들 하겠지요? 여하간 아줌마는 낮춰 부르는 거에요. 이모는 호칭이 아니고 촌수를 얘기하고요.
참 고리따분한 분이네~~~
그 대상이 와이프라 생각해봐요
부인 입장에서 이모가 듣기 좋은지 아줌마가 듣기 좋은지~
아줌마가 아닌게 아니라 아줌만데 이모라 불러주면 듣기 좋으니 그렇게 불러달라는건데~~ㄷㄷ 와이프님이 답답 하시겠네~
아 내가 와이프면 진짜 대가리 아플 남편이네.....
ㅎ아닌게 다행이죠
이모 삼촌으로 많이 부릅니다
친근하고 안전하다는 뉘앙스죠
진짜 꼬장꼬장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남자가봐도 아주 잘못하셨네요
아내분 입장에서 아주 답답환장하겠네요
내가 보기에는 두분다 피곤한 스타일..
근데 아내분께서 좀 더 한수 위...
좋게좋게가자는거지요 아줌마보다는 이모가 좀더 정감있지않나요? 아줌마<<먼가 나이들어보이는느낌이 강한데 이모는 그나마 좀 덜하죠
아줌마보고 아가씨라고 할수없으니 그 중간인 이모로 칭하는게 누이좋고 매부좋고 남을배려한 호칭인거 같은데 그게 왜 화를내고 지적할일인지 모르겠네여.
나중에 아이가 애기 아떻게 태어나냐고 물으면 정확하게 말해주지도 않을 사람이 ㄷ ㄷ
좀전에도 애기한데 말해줬습니다ㅡ당신이 먼데 엄한걸로 나를 깎아내리나
산타도 없다고 그거 다 거짓말이라고도 말하시길
저 예전에 엄마 친구들보고 다 이모라고 했어요.
제 생각에는 굳이 정확하게할 필요없는거까지 정확하게 하시려는게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사회생활하면서 말 안통한다는 말 자주 들으실 듯.
못들으신다면
주위에서 이미 포기하고 말상대 별로 안해줄 듯 하네요.
굉장히 고리타분하고 예민한 성격 이신것 같습니다. 외이프분께 사과하셔야할듯요.
식당에서 이모라 부르고 사장 아니어도 걍 사장님 얼마에요 하잖아요 ㅠㅠ
괜한데 자존심 부리지 마세요.
아내분께 평생 감사하시며 사셔야할듯
두 사람 식었네요...
적당히해요...
아 진짜 피곤한 양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