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땅은 현생 인류보다도 오래 사는 종족들이
차고 넘치기에 그들마다 성인의 기준이 다르다.
일단 가운데땅의 평범한 인간은 여러모로 우리와 비슷하기에
성인의 기준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장수의 축복을 받은 인간인 누메노르인들은
초기에는 300-400까지 사는 기염을 토했다.
의외로 그들이 성인으로 취급되는 시기는 25살 정도다.
그래도 평균적인 인간보다는 늦은 때지만.
호빗들은 100살까지 너끈히 사는 종족이었으며
20대는 아직 머리에 피가 안 마른 나이대로서 "트윈즈"라고 불렀다.
33살 때가 되서야 성인으로 인정받았다고.
수명이 300이 넘어가는 난쟁이들은 성인의 기준이 좀 높았다.
그 건에 대해서는 김리를 예로 들 수 있는데
그가 에레보르 원정대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그가 당시 62살로 여정이나 전쟁에 참여하기엔 너무 어렸기 때문이다.
다만 무쇠발 다인은 30살에 참전하여 공을 세움으로서 칭송받았다.
비유하자면 소년병이 적장의 목을 딴 거라 볼 수 있다.
불멸의 종족인 요정은 좀 더 초월적인 기준이다.
그들은 50살 떄면 벌써 신체적으로는 어른이 되었으나
100살이 되서야 어른 취급해줬다고.
근데 정신적 성장은 훨씬 빨라서 9살 애송이로 보이는 요정이
30대의 인간보다 지식이나 손재주가 뛰어난 경우가 잦았다.
중화 만년 응어리진 짜장의 달인 '일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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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현실에서도 외모는 늙은이인데 정신연령은 어린애인 유형을 몇 번 보긴 했지.
2천년의 유령생활 (속닥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