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크게 애착을 갖는 것도 아니고
아무거나 가격 적당하고 편한 걸로 사서 오래 타는 편인데
이번에 k9 나온 거 보니까 야 저건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보다는 차에 관심이 많은 마누라도 어디서 뭘 듣고 왔는지 우리 k9으로 바꿀까 그러는데
지금 차도 2년밖에 안됐구만 뭘 바꾸냐고 하고 말았지만
따져보면 안될 것도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 친구는 렌트로 3년마다 바꾸던데 말이죠.
아 진짜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이게 다 보배 탓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