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행복한 고민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_+
내무부장관님께 허가가 떨어진 유부님들이라면 공감하시리라 믿고
제 고민좀 털어 놓겠습니다~
현 구성 (오막삼 + 신계륵 + 쩜사) 으로 즐거운 사진생활중입니다.
현제는 취미이고 추후에(아주 먼 미래) 스냅을 업으로 준비중입니다.
85mm 하나 들이려고 하는데
제 로망인 만투인지 아니면 새로나온 85.4로 가야할지 너무나 고민됩니다
제 마음속 결정은 만투인데 추후 업을 염두로 하고 있으니
머리로는 자꾸 85.4로 기울여집니다...
친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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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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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없는 아들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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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처럼 약간 맹탕하고 따뜻한 느낌을 좋아라 하는데
(색감은 아직 연습중이라 뒤죽박죽입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느낌만 봐주세요 ㅠㅠ)
85mm는 생전 안써봐서 결정이 쉽지 않네요~
*참고로 베이비/웨딩 아직 주 분야를 정하진 못하였습니다.
야외촬영,본식서브,메인,돌잔치 등등 지인들 행사에 무페이(소정의금액)로 적극 촬영하며
연습중입니다. 아기를 잘 아는 엄마이자 결혼식에 로망이 뭔지 더 잘 아는 여자이기에
두 분야 다 너무 매력있네요. 색감을 제외한 보정은 웨딩쪽도 흥미롭구요~
더불어 스냅작가님들 존경합니다 ㅠㅠ
*강원권에 계신 고수님들은 저 좀 제자로 삼아주세요+_+ 눈이 반짝반짝 배울준비 되어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59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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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색감 최고인데요 역시 캐논이군요
초심으로 돌아가 니콘을 써볼까도 고민 했는데 우문현답을 주시네요. 캐논 계속 사용하겠습니다^-^
해상력에서는 단연 85.4 겠지만 요런느낌에서는 만투가 더좋을듯요.
고르기 어렵겠네요
네 너무 어렵네요 ㅠㅠ 아무래도 제가 추구하는 느낌과는 만투가 맞긴한데 업에서는 또 달라지니..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85mm는 1.2나 1.4 다 좋은거같아요...
업으로 사용하실거라면 1.4가 전천후일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만..
1.2로 예술적인 작품들을 많이 보면 ㅎㅎ..
전천후 패밀리로 꾸려야 할까요~? ㅠㅠ 저도 1.2의 한방과 묘한느낌이 자꾸 걸립니당
업으로 하실거면
고화소 바디로 가실 수도 있는데
만투는 좀 애매하죠
아 추후 바디 문제를 생각 못하고 있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아웃포커싱이 좀 과한 감이 없지않지만, 엄마들은 그런걸 선호하니까 뭐(아빠인 저도...;)
85.4 염두에 두셨다면 아마 제 리뷰도 보셨으리라 생각되긴 하는데,
솔직히 현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만투보다 85.4 추천드리고 싶어요.
클레임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기 위해서..요.
마루토스님의 답글이라니 영광입니다^^ 아주 비밀스럽게 리뷰봤는데 소문이 났나봅니다 ㄷㄷㄷㄷ 주변 엄마들 성향도 그렇더라구요. 저야 제자식이니 마음대로 찍어주지만 업은 다르니까유... 조여서 찍어도 고르는건 죄다 날라간 사진들이고 그런사진을 더 이쁘다 잘 나왔다 라고 하는 뭐.. 무튼 위 사진은 1.4 나 1.6인데 1.2의 감성에는 핀이 안맞을수도 있다는 위험요소가 있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머리는 85.4L인데.......
만투 샀습니더 ㄷㄷㄷㄷㄷㄷ
50 1.4 렌즈의 개방 촬영은 이렇게 하는것이군요.
소프트함을 소프트함으로 커버한다... ㅋ
(그런데 제 50.4 보단 선예도가 좀더 높아 보이는데 왜 그럴까요 ㅡㅜ)
50.4 개방으로 찍은 사진좀 더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