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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해석은 자유라면서 누구보다 정형화된 해석을 좋아하는 기성예술계
작가의 의도가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지
도데체 교수는 무슨 영화를 보는거지?
히밍아웃을 했으면 A+ 받지아않았을까
누가 뭐래도 본인이랑 인터뷰한거자늠 ㅋㅋㅋㅋㅋ
시인이 자기 시 문제 틀리는거랑 같구만 ㅋㅋ
zzzzzzzzzzzz
작품의 해석은 자유라면서 누구보다 정형화된 해석을 좋아하는 기성예술계
할아버지 팔짱끼고 교수한테 갔어야지
히밍아웃을 했으면 A+ 받지아않았을까
누가 뭐래도 본인이랑 인터뷰한거자늠 ㅋㅋㅋㅋㅋ
히밍아웃했으면 조사 부족이 아니라 조사 매우 충분이자너 ~
작가의 의도가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지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 글이랑 같은 글 올라온적 있는데, 이 댓글 비슷한 이야기로 한번 콜로세움 열린적 있었지 ㅋㅋ
도데체 교수는 무슨 영화를 보는거지?
거 교수 트위터 잘할거같네.
시인이 자기 시 문제 틀리는거랑 같구만 ㅋㅋ
교수가 지후니 절친인듯..
우리나라 학교 국어시간에 배우는 문학작품이 딱 저딴거
교수가 원한건 진짜 히치콕이 좋아했던 영화를 알아오는게 아니라
어떠한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해서 히치콕이 좋아했을 영화를 추론하는가를 보고싶었기 떄문이겠지
방법론적우로도 당사자한테 가서 물어보는게 정답아님? 추론도 좋은데 표본 구해서 통계 내는거보다 당연히 모수 전체에대해서 통계내는게 정확하잖아... 뭐 인터뷰 직접했다고 안썼다면 할말 없긴한데
답:의혹의 그림자.
이유:본인의 증언
이따위로 써서 냈으면 F죠 뭐
ㅇㅇ 맞음
어짜피 추론이 뭔상관이여 팩트가존재하는데
그런 식이면 히치콕인 거 알아도 몰라도 교수로선 C를 줘야 하겠지.
소위 국문학자들이라는 양반들이 해석이랍시고 내놓는 건 소설 하나에 10만자의 글자가 있다면 10만개의 의미를 만들어냄. 푸른 커튼이 가지는 의미를 말하시오 같은 건 유명하지. 작가 본인은 그냥 파랬다고 쓴 건데.
문장 : 그 커튼은 파랬다.
해석 : 그 커튼은 상실된 유년기의 슬픔을 나타낸다.
의도 : 그 커튼은 존1나 파랬다.
"아버지. 그 작품 쓸때 무슨 생각이셨어요?"
"마감에 쫓겨 필사적이었다."
"틀렸대요."
원작자는 의미를 안넣었는데 별거지같은것들이 의미부여를 해서 채점을 하냐고 자기들이 뭔데 대체
..할아버지 씨 받은줄 알고 식겁해서 클릭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