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이었던 장개석이 평가한 문화대혁명 이후의 중국에 대한 예언.jpg

마오쩌둥 없었으면 지금의 중국보다 몇배는 더 깝쳤을걸?

마오쩌둥이 중국을 조져놔서 그나마 이정도인게 다행스러움ㅋㅋ

그 마오쩌둥보다 못난 시진핑은 대체

중국 자본주의당 상대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이겨낸게 없적이긴 한데
뒤가 ㅋㅋ

업적이 없다니 주변국의 영웅임

그런 소리 하기도 어려운게 장개석도 대만 사람들 엄청 죽였음. 2.28사건이라고...

만력제도 정작 자기네 국정은 파업했으면서 조선은 엄청 챙겨줬잖음
자기네 국민한텐 얼얼빠같은 짓 저질렀지만, 우리나라엔 자기네 흉년인데도 쌀 팔아줄 정도의 은인이라

왜 그런거 ㄷㄷ

그런 의도로 얘기했다면 그렇지. 지금 트럼프가 뿅뿅지만 우리나라에선 환영받는 것처럼.

만력제는 진짜 지금도 미스터리고
장개석은 제1세계 진영 이웃국가 중에서 같이 항일투쟁했던 한국에 제일 우호적이었기 때문임
그래서 주대만대한민국대사로 임시정부, 광복군 출신들이 많이 갔음
김구의 아들이자 공군 중장이었던 김신이 그 예임

흐음 대만인만 안죽였어도 좋았을것을

린이슝 일가 피살사건도 빼놓으면 섭함.
대만 계엄령 시절에 벌어진 일인데, 이건 민주화 운동가를 죽인 것도 아니고 심지어 아무 잘못도 없는 민주화 운동가 가족을 칼로 잔인하게 죽인 정신나간 짓거리.
대놓고 경찰 새끼들 일 처리랑 수사가 범인 봐주기라는 게 티 나서 국민당 새끼들이 했다는 게 정설

처발렸다기엔 일본 놈들 영향이 컸다...

근데 진 이유 중 한 가지가 장제스는 일제랑 싸우면서 세력이 점차 줄어들었는데 같은 시간 마오쩌둥은 일제랑 안 싸우면서 세력을 늘렸다는 것이기 때문에 참...

ㅇㅇ 어차피 장개석도 독재에 미쳐있던 놈이라 중공군이 약세일때 공산당과의 연합정부를 반대하고 1인체재를 고집하다가 민심이 떠나고 전세가 점점 기울면서 개쳐발림.
사실 첨에 공산당은 국민당 그리고 다른 민주당파들과 연합정부를 세우자고 제안했음.

ㄴㄴ 마오도 일제와 싸웠음.
장개석의 세력이 겉보기엔 큰거 같아도 다 북벌로 통일한 군벌들이기 때문에 명의상 장개석 군대지만 명령을 안 들어처먹음.
장개석 직계군대는 얼마 안되고.
일본이랑 싸울때 장개석이 오히려 더 소극적이었고 마오가 더 적극적이었음.
물론 일본군 섬멸은 장개석 군대가 더 많이 하긴 함.

장개석의 세력이 준 이유는 장개석은 징병제였는데 군관들은 군비 빼돌리고 사병들은 도망감.
반대로 마오는 모병제를 하는 대신에 세뇌정책을 많이 씀.부대마다 사령관참모외에 정치위원을 꼭 배치해넣음.
이 정치위원이라는 건 전쟁에 힘들어하는 병사들 심리상담 같은걸 해주면서 은근슬쩍 마오의 사상을 주입시킴.
이게 효과가 어마어마 해서 부대가 점점 커진걸로 알고있음.

그건 아닙니다. 중일전쟁 때 국민당은 300~1000만의 사상자를 냈는데, 공산군의 사상자는 50만이었죠. 공산군 마오쩌둥은 “중국 공산당은 일본에 감사를 드린다. 만일 그 전쟁(일본의 침략)이 없었다면 중국 공산당이 천하를 차지할 수 없었을 것” 이런 말까지 한 인간이라...

소극적인 건 마오가 더 소극적이었음... 그게 최근까지의 중국의 프로파간다랑 장개석 폄하쪽 사관이고 요새는 재평가되서 중국 본인들도 잘 했지만 장개석의 역할도 컸다 이런 식으로 가는 중... 실제로는 마오쪽 세력이 적었다지만 장개석보다 소극적

그리고 장개석 직계 군대가 줄어든 이유는 상하이 방어하려고 쏟아부었다가 녹아내린 것이 컸음. 군벌들은 무능한데 미국은 스틸웰 말만 듣고 지원도 제대로 안 하고 스틸웰이 장개석 친위부대도 협박해서 다른 전선에 투입했다가 녹아버렸음

국민당군 전체가 500만이었는데 1000만? 비약이 심하시네요.
국민당쪽 자료를 봐도 국민당군 사망,실종및 각종 질병으로 손실된 병력은 320만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중공군 병력 손실은 25만에서 32만정도, 이 수치는 동북항일연합의 사망자를 뺀 수치구요.(공산당 계열이기는 하나 마오와는 큰 관계가 없던 세력이라)
그리고 항일전쟁 초기 국민당군의 세력이 500만이었던것에 반해 중공군은 10만도 채 안되었고 초기 세력에 반해 사망자수가 적은 건 아닙니다.
중공군이 세력을 늘릴수 있었던건 소모가 적은 게릴라전+마오식 세뇌교육+국민당의 병크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천만 숫자는 민간인도 포함해서 말하는 거 같은데

중공군 초기병력은 10만이 안되었고 국민당군은 200만이상이었음.
중일전쟁이 끝날시 중공군은 183만이었고 국민당군은 500만이었음.
일본쪽 통계와 대만쪽 통계에서 국민당군은 일본군 48만명정도를 섬멸했고 중공군은 20-25만정도를 섬멸했다고 나옴.
병력차이를 감안했을때 마오는 절대 소극적인게 아니었음.

전투에서 소모된 뒤 인원을 충당하였다가 다시 소모된 누적량이라 그런 거죠. 마오쩌둥이 일제 상대의 전투에서 소극적이었다는 건 중국에서 역시 체제상 인정하기 어려운 거지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다시 찾으니까 사망자 수에 민간인이 섞여있긴 하네요.

그리고 린이슝 일가 피살사건이라고 민주화 운동가 본인도 아닌, 아무 잘못도 안한 민주화 운동가 가족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개쓰레기 짓거리까지 저질렀지.
경찰 새끼들 사건 터지고 일처리 하는 꼬라지가 척 봐도 범인 봐주기 식이라서 국민당 새끼들이 저질렀다는 게 정설임.

그 쪼끄만 대만에 처박혔을 때도 계엄령 돌리면서 민주화 운동가 본인도 아니고 아무 잘못도 없는 민주화 운동가 가족들이나 쳐죽이는 개쓰레기 짓 했는데, 대륙 차지했으면 훨씬 더 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