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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임금과 무식한 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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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렇게 아끼시던분이 아들은 왜...
사도세자: 근데 난왜........
자기가 효도하는 만큼 아들이 안한다 싶으니까 성에 안찼나? 원빈 옆에 선 남자 오징어 되듯이...
진짜 ㅋㅋㅋㅋ 어머니한테는 그리 효심지극한 아들이 자기 아들은 개 망나니로 만들어버렷ㅋㅋㅋㅋㅋㅋ
효자네 그래도. ㅋㅋ
흐뭇
어머니는 그렇게 아끼시던분이 아들은 왜...
자기가 효도하는 만큼 아들이 안한다 싶으니까 성에 안찼나? 원빈 옆에 선 남자 오징어 되듯이...
자기가 신하들과 전쟁치르던 걸 생각=>내 자식이 존나 똑똑할필요=>근데 애가 못따라옴ㅡ에서 소위 말하는 부모자식 갈등이 시작되는데.... 영조가 효심깊고 똑똑한 왕이었을지언정 엄부로만 남고 자모의 역할을 맡을 이가 없었음. 아버지 노릇 못함.
신하들한테 책 안잡히려고 저렇게 밤새워 공부하던 사람인데 아들이 놈팽이임. 그 동안 피땀흘려 쌓아놓은 명성인데 아들보고 신하들이 "역시 핏줄은 못속여"라고 하지 않았겠음?
핏줄 콤플렉스 아닐까 싶네요 신하들이 천한 핏줄이라 안된다고 무시하는거 이겨내려고 자기는 피나는 노력했는데 아들이 평범하면 다시한번 신하들한테 핏줄이야기가 나올것이므로 평범보다 잘하기를 강요했던거 아닐까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아무래도 아버지보다는 임금이었던 인물이라 그랬지 않을까..
효자네 그래도. ㅋㅋ
훈훈하네 ㅋㅋㅋㅋㅋ
사도세자: 근데 난왜........
엄마가 아니라 아들이라
사도세자도 엄마가 후궁이라 감정이입 될텐데도 아들은 왜...
zzzzzz
전생에 무열왕, 장보고, 태조왕건, 대조영이었던 인물이었으니 두려움을 느겼겠지...
그래서 더 엄했다는 말이 있음.
자기도 그렇게 무시당했는데 사도세자라고 그냥 둘 리가 없을테니...
실제로 어린 시절에는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예뻐했다고 함
그렇다능
친박라인이요?
진짜 ㅋㅋㅋㅋ 어머니한테는 그리 효심지극한 아들이 자기 아들은 개 망나니로 만들어버렷ㅋㅋㅋㅋㅋㅋ
사도세자:ㅎ..
거기서 코박죽을?
그래서 길 안비켜준 놈은 어찌됨?
군자는 소인배에게 하나하나 따지고들지 않는법
만약 영조가 그 신하를 처벌했으면 연산군수준의 폭군으로 실록에 남았겠지
알아서 깨갱했거나 이미 뒤졌거나 은퇴했을 가능성이 높을듯...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코박죽이라니...
근데 출처는?
효자면 뭐해 우리 역사상 최악의 아버지라고 알려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