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모든 외신기자들은 본국의 호출에 무척 힘들었다고 합니다.
6ㆍ25이후 최고수준의 전쟁위험 상황임을 우리만 빼고 전세계가 느낀거죠!!!!
하도 이상해서 친한 한국인에게 어찌 그리 태평한지 물었답니다.
그에 대한 한국친구의 답...
"한국에서는 매일매일 사는게 전쟁이라 진짜 총소리 나기전에 뻥카치는건 크게 안 쳐줘!!글고 대부분 군대를 다녀와서 당황하는건 총 한번 안쏴본 가진놈들 있는놈들 뿐이야...여차하면 일본ㆍ미국으로 도망칠궁리하느라...ㅋㅋ"
웃픈 현실에 고개가 끄덕끄덕...쩝~~~~^^;;;
https://cohabe.com/sisa/588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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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이네요
팩폭이네요
남한에사는 우리만 무덤덤 했나봅니다...
저 같은 경우 나도 잃을게 없거든요
옛날에는 매달 민방위 훈련(요즘처럼 재해 흔련이 아니고 전쟁 반발 훈련) 하는데...
미국인 영어 선생이 나한테 그러더라구 안 무섭냐구...얘네들 입장에서는 나라가 매달 전쟁 훈련하니 그렇겠지...
우리가 둔감해진거지......
어릴때 창문에 커튼 꼭꼭 닫고 등화관제 했던거 생각나네요.
당황하는건 총 한번 안쏴본 가진놈들 있는놈들 뿐이야...여차하면 일본ㆍ미국으로 도망칠궁리하느라...
공감되네요,,,
진짜 살벌한 일촉즉발한 상황에서 우리 대통령이 살리신거라고 봅니다. 나어ㅏㅜ내 가족의 생명의 은인입니다.
설마 전쟁이 나겠어 70년 동안 안났는데 이렇게 생각하는거죠~ 안전불감증처럼!! 전쟁나도 된다는 사람도 자기 집은 안부셔질꺼라고 생각하고 얘기하는거지 자기는 안죽을꺼라고 지 처자식이 디질꺼라고는 생각 안하고 지낀다고
어차피 우린 모두 군인...
고등학교때 교련을 시작으로 대학생때 현역
그리고 예비역
그리고 민방위
그리고 베테랑~~
더욱이 많은 할아버지들은 실전 경험까지 있으신 분들이심..
군인이 어떻게 조국을 버리고 도망가냐??
보배에 전쟁나면 튄다고한사람들많아요
전쟁의 생활화???
웃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