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조건은 전년도 세전 연봉 3614만원
세전 상여금 797만원
출장이 잦다보니 국내해외출장비 모아서 711만원
올해연봉은 3920만원 입니다.
제가 모아둔 돈 3000만원 33살
여자친구 직업은 유치원교사 급여 월 200이고 모아둔
돈 3000만원 28살
결혼얘기를 아버지께 드렸더니 7천만원을 결혼자금으로 주신다고 하셔서 제돈과 합치니 조건이 1억
그 돈으로 2억 5천짜리 집을 사려고 합니다 아파트가
인천이라서 살수 있는데가 있어요
하니 1억 5천 생애최초 대출 받으려고요
어찌됬던 결혼 이야기 나오다보니 여자친구가 여자친구 부모님께 우리집의 조건을 얘기했는데 대출과 함께요..
여자친구쪽 부모님은 대출이 많다고 딸 고생시킨다고 반대 하시는데
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여자친구쪽에서는 보태준다는 말은 아직까지 못들었습니다.....
에효~
https://cohabe.com/sisa/58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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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없이 1억짜리 집으로 가시면 안되나요? 단순히 대출이 문제라면요.
그러면 1억짜리 작은집 산다고 딸 고생시킨다고 반대할 사람 같네요...
전세 가시면되지요~꼭 집을 사야하나요?
맘에 들면 무조건 고~~~ 근데 빗이 조금 걸림
빚ㄷㄱㄱ
조건을 적으셨으니... 유치원 정교사면 반대할만도...
임용보고 학교유치원 정교사면 좋은조건이지만 일반 사립유치원 정교사는 뭐 그렇게 조건으로 반대할 정도는
무슨 유치원 정교사가 대단한거라고...
그냥 전문대 나오고 사립에서 일합니다
요즘은 정말 자기자식 교육부터 결혼까지 다 부모가 조종하고 사네요
인생 두번사는기분이라 참 좋겠다는
아니 뭐이건 증말짜증나네 개념없는 장모일세
왜 집은 남자가 해야하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물론 저는...제가 모아둔게 없어서...
여자친구가 어떻게 나오냐를 보셔야...
안봐도뻔합니다.결혼후 더힘드실거에여 그냥 다른 사람 만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오.. 서로 조건이나 가진 것은 아주 양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이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모르시나봐유..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장인장모될 사람인데..
..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근거 자료를 좀 마련해서. 다시 말씀드리세요.. ㅎ
부모의 반대를 떠나서,
글만 읽었을때 나는 이렇게 버는데 여친은 이것밖에 못 번다.
그런데도 반대를 한다... 라는 뉘앙스가 느껴져 살짝 불편합니다.
님이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런 그녀의 집안의 문제라면,
금전적인 부분을 걱정하든, 그 무엇을 걱정하여 님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든간에...
님은 그저 이해하고 잘 해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이가 조건을 따질지 몰라도 님은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이니까요.
너무 꼬아서 보신건 아닌지
네 다음 호구
처가에서 돈 때문에 반대를 하는 건데
수입 및 자금 상황을 밝히고 의견 묻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왜 님이 불편한지 전 그게 이해가 않되네요
전 이런글 불편하네요.
대출얘기한건 잘못
딸이 역시 남는 장사야..
차라리 잘된거라....
반대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힘네세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반대가 심하면 다른 사람 만나세요.
제가 볼때 남자 33세에 1억 들고 여자 3천이면 충분히 한 것입니다.
중요한건 여친은 뭐라던가요? 결혼을 한다던가요 만다던가요? 본인들 의사가 중요하죠...
인간적으로 각자 집안엔 본인들이 설득하고 허락을 받아야지...
자식이 부모도 설득 못 시켜서야... 선택에 책임은 당연한거고...
신혼부부가 그냥 있는 형편으로 들어가면 되지.. 굳이 대출이 필요한가요?
대출이 많아서 딸 고생할꺼같으면
좀 보태주던가....
힘들게 결혼해도 나중에 처가에서 좋은 소리는 안나올겁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알아봤니 어쩌니....
대출때문에 반대하는것은 거짓말같구요. 님이 마음에 안 들은거 같습니다. 선택은 두개인데요. 여자친구를 설득시켜서 결혼은 하는 겁니다 그 후로 장인장모에게 점수 따야지요. 또 다른 선택은 포기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선택인 셈이지오ㅓ..
반대결혼은 반대입니다...
from SLRoid
그냥 헤어지세요
딱 보니 딸장사꾼이고만
결혼해도 개피곤하시겄
솔까 딸결혼하는데 집살때 나는 대출했어도 넌안돼
부모심정입니다 근데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서요
나중되면 다풀리고요 더~근데요 여친부모가 진짜 금전적으로 완강한 모습 보이시면 생각잘하세요
결혼은 둘이하는게 아니라 가족끼리 하는겁니다
겨우 유치원 교사로 키워놓고 딜할려고 ㅋㅋㅋ
조 ㄲ ㄴ 소리 하네...
ㅆㅂ 무슨 대단한 딸이라고....
ㅆㅂ 영감 ㅁ쳤네요.....
ㅈㄲㄹ 하고 만나지마세요....
ㄱㅅㄲ가 노망났나
여자집에서 1.5억해와서 원하는 집 구입하여 빚없이 결혼생활 시작하시길. 그러나, 장모될 사람이 '내딸은 교사인데 어딜~' 이런 마인드면 빨리 빠져나오시길..거긴 수렁입니다.답없음!!
여친한테 달린 문제죠..ㅎㅎ 부모님이 뭔 반대를...
딸 고생 시키기 싫음 돈을 보태던가... ㅋㅋㅋㅋ 진짜 개 잣같은 소리네요 ㅋㅋㅋ
정말 축하드립니다. 신을 믿고 계시다면 믿는 신에게 감사드려야 하겠네요
2억5천 할테니..
혼수 얼만큼 할수 있는지 묻고 싶군요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 현명한 말씀이나 도움을 해주실 어른이시라면
딸 결혼에 금전적인 도움을 주신다고 말씀하셨거나, 사람이 믿음직스러운지를 보자고 하셨겠죠.
요즘 다들 부모 큰 버프 없으면 1~2억은 대출 끼고 시작하는데요.
(자식 결혼에 부모가 경제적인거든 기타 모든거든 걱정을 하는건 당연하겠지만요)
결혼 선배들을 만나보시면서 많은것들을 다시 차분히 생각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결혼은 연애와는 사뭇 다릅니다.
내 앞에 그 아줌마가 앉아있었다면 팩특 폭행을 단단히 해주었을텐데 아쉽네요 아줌마 정신차리라고
여자는 돈이 없나?
뭔 거지마인드냐
귀한 딸 고생안시키게 좋은 집을 지가 해주면 될걸..구걸을 시키냔...
젊은 나이인데 그냥 대출없이 원룸에서 시작해 보셔요
여친이 뭐라는지 한번 보시구요
돈이라는게 없다가도 있는거고 있다가도 없는게 돈입니다
저도 20대후반엔 겨울이라 노가다일도 얼마 없고 그 돈으로 월세내고 전기세내고 밥 사먹을 돈이 없어서
검정색으로 변한 바나나 사서 그 해 겨울을 보냈습니다
30대후반인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이 생겼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당당하게 살았던거 같네요
장모님께 당당하게 말하세요
우리나라에서 결혼할때...
어쩔 수 없죠...
1억 5천 대출이면 30년 풀로 땡겨도 한달에 100이상 30년을 상환해야합니다
세전 3600정도의 연봉이면 결혼했을때 출산을 하면 당연히 외벌이가 되겠죠.
집값이 오르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33살에 3000을 모으신거면 결혼 준비로는 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좋아한다면 감수하셔야죠.
일본이나 미국도 아니고 한국에서 남자가 집하는건 당연한 거니까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아주 가끔 계시긴하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케이스는 아니죠.
힘내세요.
포기하긴 일러요.
글쓴이분도 별로 미련이 없으신거 같은데 그냥 헤어지시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네요 저도 장모님 장인어른께서 결혼전에 지역감정과 제 조건때문에 엄청 반대하셨고 싫어 하셨는데 둘이 함께 설득하고 현실적인 약속과 지켜가는 모습 보여줘서 허락 받고 결혼 했습니다 지금은 딸보다 절 더 아끼시네요 두분의 미래는 두분이 정하는겁니다 진정 같이 하고 싶다면 설득하시고 그게 아니시라면 헤어지시는게 좋겠지요
이건 모 답이...
결혼해도 인정 받긴 힘들고..
결혼해서 이혼해도 호구고..
남자가 요즘 그래요..
결혼하면 정신 바짝 차리고 사셔야합니다..
저는 결혼했지만 주변 친구들 결혼 안한 친구들 많은데
보고 느낀점 때문에 결혼이 꼭 필요하다 못 느껴 그냥만족하고 사는넘들 많습니다.
혼자산다고 모라 못 하는 사회실정이기에..
연애때 야 아니면 안돼가 결혼후는 틀리기에 잘 생각
후 상황도 괜찮으시면 밀어부치세요.^^
안해도 후회 해도 후회는 마찬가지 입니다.
딸 고생시킨다고 반대하는 장인장모는 결혼후에도 달라질 수 없다고 생각하네유..
보통 그런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사위 고생하는것 전혀 관심밖이 거든유..
지들이 도와줄 생각은 1도 없네유..ㄷㄷ
와 ㅅㅂ ㅋㅋㅋㅋ 결혼전에 알게된 걸 다행이라 생각하거
무르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런 집이랑 엮이면 님 인생 조집니다...
진짜 제발 부탁이니 정신차리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다행입니다. 결혼이라는 제도권으로 들어오지마세요. 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위인이십니다.
위에 좋아한다면 감수하라는분들은 진짜 남일이라고 막말하시네들 ㅋㅋㅋㅋ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 것도 서로 배려하며 사는건데 이미 집안이 글러먹음..
님 지금 당장 여친은 정상인 것 같죠??! 그부모에 그 자식입니다..절대진리
ㅅㅂ남자들은 다 준비해가야 결혼할 수 있고, 여자는 뭐그냥 월급 쥐꼬리만 받아도 남자 골라서 시집가고...에휴 이넘의 세상ㅜㅜ
제가 님과 비스한 케이스 인데요..대출은 더 적은 상태였구요...첨에 처가 쪽에서 반대 했었구요. 제가 모아둔돈 1억 조금 넘게 그걸로 결혼시작했습니다. 와이프는 여자들이 들고 오는 만큼만 가져왔구요. ㅠㅠ 반대할때는 안하는게 답입니다. 능력없는 사위는 그냥 쭉 능력없는 사위 입니다. 힘들어요. 남자집에 돈없으면 (그거 가지고 결혼 반대 이유로 삼는다면...)그냥 평생가는거 같아요. 결혼 5년차 입니다. 진심 사랑하셔도 말리고 싶네요.
아직 늦지 읺았어유
그냥 월 300으로 편하게 사세요
해어지세요... 진심입니다.
1. 서로 너아니면 죽겠다 해서 결혼하고
2. 자기부모 자기가 커버하고 가족 우선으로 살아야함
저거 님이 저럴 각오 하고 여친한테도 확인해보고
한톨이라도 애매하면 결혼하지마세여
결혼 하고나서 금전 문제로 싸울 때 지금 여친이
엄마말 들을 걸 하고 이야기 할 사람이라면
여기서 마무리 하는게 좋습니다
남자가 준비하는 걸 지금부터 맘에 안들어 한다면
결혼 후 더 힘듬니다....
여자는 집값 왜 안보태나요?
애 낳아주잖아요. 남녀평등!
부모가 저러면 결혼후에도 힘들어요. 헤어지세요.
여친도 조금이라도 주저한다면 무조건 헤어지세요 무조건입니다
인생은 늘 잘 차려진 밥상 앞에만 앉는 게
아님을 자식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정답이 있겠나요. 이제 다음 라운드로 접어든 겁니다. 숨 고르고 작전 세우고 링으로 올라가세요.
대한민국은 돈으로 결혼하고 부모들이 결혼시키는거.
정말 그지같은 문화네요.
아주 딸 가진게 벼슬이네 벼슬이야 ㅉㅉㅉ
시간을 두고 더 지켜봐요
남은 70년중에 고작 일이년 연기하는거 어렵나요?
결혼하기전 빚이 오천...
생각하기 나름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