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한살 차이 나는 동생이고...
캐나다 유학후 군입대로 한국들어와서 군대들어갔는데
카투사 가고 싶었는데 못가고 해안경비로 갔죠.
군대 간지 반년도 안되서, 식물인간됐습니디.
캐나다 오래 살다 온 동생은 한국 정서에 안맞는 행동들을
많이했다고 하고(가해자들 말로) 그게 발단이 되어
물구 나무 서 있는 채로 각목등으로 구타를 당했고
피해자 10명은 전역후에도 처벌 받지 않았고,
군대 장성까지 와서 무릎꿇고 비는 통에,
언론에 노출되진 않았지만,
아직도 병원에 있고,
큰 사업 하시던 삼촌은 모든 사업을 접고
지금까지 수억을 날려가며 살려보려고 발악했지만
아직도 몸무게 20키로의 사촌 동생은 의식이 없습니다.
당시에 저도 군인이라 1차휴가를 동생 병원으로 갔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 후로 언론에 노출시켜 어떻게 하던 군대 간부들,
가해자들 다 정상생활 못하게 하고 싶었지만
삼촌 숙모는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심해 아무도 만나고 싶지도 않았다고 하셨어요.
삼촌 숙모는 몸무게가 절반까지 빠지고, 심한 탈모를 겪고 있습니다.
벌써 9년이 지났네요.
그 새끼들은 결혼해서 애 낳고 잘살고 있겠지요?
혹시 자게에도 그 새끼들이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588285
저에겐 식물인간 사촌동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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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면 미친 놈들이 어디가도 있는듯 합니다.
제가 있던 곳에서도 개머리판으로 목을 맞아서 전신마비로 통합병원 실려간 사람 두명 있었습니다.
와 .. 읽으면서도 빡치네요..
ㅠㅠㅠㅠㅠㅠ
안타깝네여,,그 정도로 구타했으면,,영창가야 정상인데,,
주요 가해자는 영창 갔습니다.
근데 겨우 영창입니다.
영창 끽해야 보름인데 육군교도소 가야죠
영창은 무슨
육군교도소 감인데요
그거 먼가 잘못된겁니다. 영창이 아니라 육군교도소 가는게 맞습니다
삼촌 내외분들은 어떻게 하신데요...T T
이러니 누가 국가를 위해 몸바치려고 할까요..
저라면 조선족 면사장 부릅니다
관련자들 모두 머리만 버리고 개밥으로~~
자게엔 없으면 장성들이 와서 빌어도 사촌을 진정 위한다면 당연히 언론에 알리고 그 벌레같은 쓰레기새끼들을 벌받게했어야ㅉ요
영창.. 고작? 이건 군법으로 다스려야할 사건인데요?
와 진짜.. 너무하네요.
나라지키러 군대가지 구타 당하러 군대가나요? 이러니 다들 군대 안보내려고 하죠.. 정말 안타깝네요. TT
소름 돋네요!
가해자들은 댓가를 치뤄야죠!
흠..
쪼금 안믿기네요
아무리 10년전이지만 가해자 10여명이 아직도 아무런 징벌을 받지 않았다니..
지금이라도 언론에 제보하세요
요즘 시대에 쉽게 넘어가지 않을껄요
저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문의 사고라면 모를까
가해자가 다 밝혀진마당에 처벌이 안됐다는건..
심지어 별이와서 무릎꿇고 빈다?
그때면 언론통제가 다시 잘 될 때군요...
그 새끼들은 누군가의 자상한 아버지가 되어있을겁니다. 그러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복도 없이, 지옥에 가겠죠. 나는 누군가에 상처를 준 게 없나.. 오늘도 죄책감을 갖고 삽니다.
이래서
선처
탄원서
정상참작
이런거 없이 법대로 처리해야 됩니다.
요즘보면 느끼는데
용서는 미덕이 아닌것 같아요
언론사에 꼭 제보하세요...
민사 소송을 걸었어야죠
돈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게 가장 가해자들을 현실적으로 괴롭힐 수 있는 ㅏㅇ법
국가인권위원회에 내용 전달하시고 피해보상 받으세요
국가인권위원회에 내용 전달하시고 피해보상 받으세요
그알감인데...
와 ㄷ ㄷ ㄷ ㄷ 저새끼들 두다리 쭉뻗고 애새끼 낳고 밥 잘 쳐먹겠죠
자식새끼들 군대가서 식물인간되거나 둬져버려라
제 칭구넘은 고등학교때 공부도잘하고 멀정했는데 군대갓다와서 정신이 이상해젔습니다.
동네에서 실실웃어가면서 citi100 오토바이타고 돌아다닙니다.
자게에도 그런 놈들처람 가해자가 있겠죠.
이러면 안됩니다 이글이라도 알려져서 가해자놈들 그에 맞는 처벌 지금이라도 해야 합니다. 글만 봤는데 열받네요. 꼭 동생분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건너건너면 만날수있거나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