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숨 쉬는 것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알아? 바로 이기는 것이야.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이 중요하지 않아.
"너 세상 악인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 속이 아주 깊다는 거다.
남들이 범접할 수 없는 자기만의 세상에 아주 특별한 가치관을 담았을 뿐이야.
나약하고 조잡한 인간들이나 그들을 악인이라고 부르지."
"죄는 짓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야."
"실패한 자식은 용서해도 고개 떨구는 놈은 용서 못해!"
"난 욕심 없는 놈은 사람 취급도 안 해.
부귀도 좋지만 돈 없으면 늙어서 추해져.
강남에 빌딩 한 채면 되겠니?"
"그 눈빛은 마음에 든다. 증오심은 목표를 정하는 데 훌륭한 동기가 된다."
이 전 작품이 지붕킥에서 눈치보는 사위역활이라 몰입도는 두배
??? : 당연히 대상도 받았겠조?
쥬얼리정 당신은 대체..
연기 졸라잘함;
하지만 그는 유머 연기도 쩔지.
이 드라마 꼭 시간나면 보고 싶어.
방영 당시에도 어마어마했던 그 드라마...
50부작이나 되는데 버릴 장면 하나도
없는 전설의 작품, 정말 잼있게 봄
60부작 ㅎㅎ
정규방송일때 못 보고 몇년 지나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마스터피스 ㅇㅈ
연기 졸라잘함;
이 전 작품이 지붕킥에서 눈치보는 사위역활이라 몰입도는 두배
지붕킥에서 이 아조씨 첨 봐서 자이언트 충격이 넘 컸음.
한자와 나오키 보다가 리갈하이 바로 봤는데, 똑같은 느낌 들었음.
또 이 작품 다음은 정신지체자 역이었고 연기 개쩔었음
??? : 그리고 나는 거기에 성적 취향을 더했을뿐이지.
하지만 그는 유머 연기도 쩔지.
쥬얼리정 당신은 대체..
내가 본 빌런중 가장 최고의 빌런이었지
그야말로 순수 악을 연기했던
??? : 당연히 대상도 받았겠조?
우수상이라는 안주느니만 못한 똥을...
잔넨! 고현정이 받았습니다!
진짜 연기 장난 아니였지
우리나라 드라마중에 tv로 챙겨본 몇 안되는 드라마 중 하나
대사 뇌내 자동 재생 무엇....
진짜 쥬얼리정 제일 좋아하는 배우야
조필연.... 정의로운 주인공 이강모의 반대에 서 있는 전형적인 악역이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이제 왠만한 악역 연기로는 성에도 안 차는거 같다
난 저 아저씨 악역으로 나와서 보다가.
옛날에 랩하는거 자꾸 오버랩되서 몰입도가 자주깨지던뎈ㅋㅋㅋ
나는 보싸마
분명 예전에 악역 남자배우가 꽤 있었던 거 같은데
현대적인 느낌의 악역은 이분말곤 없는거같음
그러면서 전혀 다른 백치 연기까지 잘하니..
"없애야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대상 못받은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
대한민국 드라마에 다신 안나올 역대급 악역인데 ㄷㄷ
숱한 악역 배우들이 나왔지만 저 특유의 능글거림과 비열함을 동시에 표현한 배우는 정말 드물었음
진짜 정보석이 대단한게 같은해에 극과극의 연기를 선보였다는거 덜떨어진 정박아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낸 인물이 냉혹한 사이코패스까지 훌륭히 소화할줄 누가 알았겠냐
저 아조시는 연기력에 비해 빛을 못보는 느낌
이미 빛을 몇번이나봤음 ㅋㅋㅋㅋㅋ
정보석 정도면 성공아닌가
그른가
저때 상 못받지않음?
2010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0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검색하니까 이렇게 뜨긴하는데
일본에서도 꽤 좋아하는 사람 많은걸로 아는데
상은 받긴 하는데 결국 최고의 상은 못받은 거 아닌가 싶음.
일반인에 비하면야 성공한 삶이겠지만 동레벨의 연기자나 배우를 생각하면 상으로는...
물론 상을 떠나서 대중에게야 인지도는 이미 탑급이지만
악역으로 이길만한 상대가 조커 정보밖에 안떠오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쥬얼리정
"의심이란건 말이다... 중간이 없어. 다 털어내던가, 끝까지 가지고 가던가."
쥬얼리 정...
이건 치트잖아..
주인공들이 보정받는데도 전혀 위태로워 보이지 않던 악역
최후에 가기전까지 쉽게 당해주지 않고 주인공을 위협하던 말그대로 최종보스
조필연 레알 소름
나는 오히려 거침없는하이킥때매 이아저씨의 진지한모습이 어색했음
아아니 지붕뚫고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
원래 바보역활 소화 잘해시는분들이 악역하면 정말 멋지게 해내심
기억에 대상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진짜 악마 그 자체였는데...
이거 보기 전까진 쥬얼리 정이 악역으로 최고에 오를 줄은 몰랐지.
제가 본 모든 드라마 중에서 최고의 악역은 정보석의 조필연과 박영규의 이인임이 쌍벽입니다.
좋아하는 드라마의 좋아하는 배역이긴한데
난 박영규씨가 연기한 정도전의 이인임을 1순위로 치고싶네여
한중일 사극 다쳐서 가장 인상깊은 악역이었음
이인임역은 정말 소오름 개쩔.
이인임 처단되고 난 후가 재미가 조금 덜어졌을정도로...
이인임도 정말 괜찮았지 드라마도 좋았고
근데 왜 그런 생각이 드는가 하면 평소의 이미지와(미달이 아빠)정 반대의 역할이라 더 강하게 느껴지는거라 생각됨
정도전 초중반을 이끌었던 악역
미달이아부지
이거말고 몬스터에서도 악역이었는데 연기 잘했지
엔딩에 오줌을 싸는 장면은 그야말로!!!
기탄 : 사형되는날에 고기반찬이 나올꺼야..
(고기를 못먹고 끌려가는...)
으.. 으어.. 안돼 죽을순 없어
세상 살다보니 저 대사들이 비단 허구만이 아니라는 것을 점점 깨달아간다는게 비참하다.
본방으로 매주 챙겨봤었지 ㅎㅎㅎ
드라마 시작하면 온 가족이 조필연 욕하는 맛에 봤었음
저 '울면 지는 거란다...' 대사를 어린 손자에게 했던 대사였지 ㅋㅋㅋㅋㅋㅋ
어린 손자가 자신보다 체격 큰 다른 아이에게 장난감 빼앗기고서 울고 있는 모습 보고서는 한다는 대사가 ㅋㅋ 참 인상깊었음.
뼛속까지 자신만을 위해서 살던 사람이 그래도 손자라고 저런 조언 해준다는거에서 더 소름돋는 대사였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
보석킥!
이건 쩔었다.
중반에 보일러타령만 없으면 재미짐 ㅋㅋㅋ
다른건 얼굴만 봐도 착한사람 같은데
저건 진짜 얼굴에서 악기가 뚝뚝 떨어지더라
나 자이언트 있었을대 빅맨 봤었는데
올드보이 이우진 연기한 유지태 쩔었음
정말 쥬얼리정 땜에 드라마봄
긍데 엔딩이 그게 무엇
세경씨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저형은 바보부터 다햇음... 그냥 연기 신임...
하이킥이랑 국수집 드라마 그거 보면 걍바보
근데 저거보면 소름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