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휴전선에서 1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근무했습니다. 야간에 근무할때 가끔 대남방송도 들리더군요. 그런데 몇백억 들인 방송장비가 10킬로미터도 못갔다면 뻘짓 맞네요.
agent_neo2018/04/27 02:33
대북방송이 현장에서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투입되는 장비가 군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 요구조건을 충족시킨 것처럼 속이고 예산책정 받아 납품하고 납품 받은 것이 문제인거죠. 항상 제일 큰 문제는 외부의 적이 아니라 바로 내부의 적 입니다.
BTGs2018/04/27 02:40
제가 이글 올린 이유는 신사님의 노력이 물거품이었다라고 말하려는게 아니예요
사거리가 100미터 밖에 안된 총알을 500미터 살상거리라고 속이고 군납한 업자
알고도 묵인한 군간부 등이 반드시 처벌해야죠
총쏘는 병사나 일선 지휘관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중간에 누가 다 띵땅쳤을까요 ㄷㄷㄷㄷㄷ
한민구?
제가 휴전선에서 1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근무했습니다. 야간에 근무할때 가끔 대남방송도 들리더군요. 그런데 몇백억 들인 방송장비가 10킬로미터도 못갔다면 뻘짓 맞네요.
대북방송이 현장에서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투입되는 장비가 군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 요구조건을 충족시킨 것처럼 속이고 예산책정 받아 납품하고 납품 받은 것이 문제인거죠. 항상 제일 큰 문제는 외부의 적이 아니라 바로 내부의 적 입니다.
제가 이글 올린 이유는 신사님의 노력이 물거품이었다라고 말하려는게 아니예요
사거리가 100미터 밖에 안된 총알을 500미터 살상거리라고 속이고 군납한 업자
알고도 묵인한 군간부 등이 반드시 처벌해야죠
총쏘는 병사나 일선 지휘관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10키로 넘게 들리긴 해요 ㄷㄷ 어쨌든 스펙미달이긴 하지만..
심리전은 심리전 아군 청각에 문제가 아주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