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
https://cohabe.com/sisa/585354
페북 근황.jyp
- 인워스포)일본의 '그 오역' 예상번역 [29]
- Acek | 2018/04/27 01:50 | 2686
- 블리자드 게임의 출시후 변화 양상 [19]
- 자유를되찾은캡틴아메리카 | 2018/04/27 01:50 | 4670
- 오늘 불금도 아닌데 이런놈이~ [0]
- 백baekjag작 | 2018/04/27 01:49 | 8360
- 천조국 마이크로센터 아이패드 프로 10.5 256G 가격 ㄷㄷㄷ [13]
- 후니아빠™ | 2018/04/27 01:48 | 4700
- 남자 협회입니다 [29]
- 완제(pc,15) | 2018/04/27 01:47 | 4340
- 이북에서 이번 우리공연 북한관객에게 젤 반응 좋았던 가수는? [11]
- ing-♥ | 2018/04/27 01:44 | 5815
- 천사에서 악마가 되는 순간 [12]
- 레이퍼☆리버스 | 2018/04/27 01:43 | 2342
- 사양좀 봐주세요 Imac 2011 질문드립니다 컴맹이라 [6]
- 시간을담는지금 | 2018/04/27 01:42 | 5014
- 페북 근황.jyp [16]
- 4수자리 | 2018/04/27 01:40 | 5032
- 미국 시그마아트 소니 마운트 가격 나왔네요 [6]
- 입문자의슬픔 | 2018/04/27 01:39 | 3246
- 중국판 오디션 프로그램 .jpg [87]
- 메이거스의 검 | 2018/04/27 01:35 | 5161
- 멸치,비빔국수 드세요!! [3]
- 조리사남자 | 2018/04/27 01:35 | 5211
- 이게 젤 수작인듯 [2]
- wlwndgo | 2018/04/27 01:30 | 2875
- 한국인이 스타 잘한다는 인식이 박힌 계기.jpg [11]
- 4수자리 | 2018/04/27 01:30 | 5687
공업 수학이라 크......
오프북해도 못풀사람 못품..
교수가 알려줘도 못품 ㅠㅡㅜ 교수님 죄송해요...
갤럭시 '노트'나 홍미 '노트'로 찍었다면 인정
교수님이 booc 하겠네요
예전에 내가 다니던 학과와 같은 건물을 쓰던 정외과 시험이 가관이었음.
일단 시험날 아침에 문제를 나눠주는데,
오픈북은커녕, 도와줄 누구에게 찾아가도 되고, 그 사람을 데려와도 됨. 타 학교 교수건, 조교건 아무 상관 없음.
문제지 들고 학교 외부로 나가도 됨.
단, 저녁 6시 이전인가까지만 과 사무실 조교에게 시험 답안지를 제출하면 됨.
우리는(법학과) 그냥 가서 책 펴들고 적당히 알아서 시험 보는데, 정외과 애들은 그야말로 난리남.
시험지 들고 택시 타고 타학교 교수님께 가는 애들,
한 학기동안 대학원생이나 조교들에게 밥사줘 가며 도우미로 만들어놓은 애들..................
한 인간은 같은 과 다른 교수님께 가서 답안 받음....문제는 자기 교수님과 주장 학설이 다름.... 뭐 그래도 점수는 괜찮게 나왔다고 함.
공학 수학. 인정.
프랑스어 시험인가?? 교수님이 뭐든 딱 하나만 들고올 수 있다고 했는데 프랑스인 데리고 온 애 썰 생각나네용ㅋㅋ
교수 :
Open북 하게(북하게..북하게...부카.....ㄱ....ㅔ)
행정학과 출신입니다. 4학년이 되자 학점 따기 만만하다고 소문나서 온갖 과들에게서 다 저희과 전공수업에 몰려왔더라구요. 더구나 담당교수는 은퇴를 얼마 앞둔 단대 학과장이라서 수업도 하는 둥 마는둥...수업 몇번 안하고 그대로 시험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오픈북. 타과 학생들은 얼씨구나 했겠죠. 그런데 담당교수가 마지막 의리를 지키려 그랬는지 전공생이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용어로 냈더라구요.
시험시간 50분에 20문제 서술형. 그러니까 1문제에 주어진 시간은 2-3분 가량. 이럴 때는 오픈북이 독이 됩니다. 일단 두꺼운 행정학 책에서 어느 단원에 있는지 알아야 하는데 용어를 다르게 해서 찾지 못하게 했더라구요.
예컨데 "MBO에 대해서 기술하시오."라고 시험에 나왔는데 책에는 "목표관리"라는 단원으로 나와 있거든요. 전공인 학생들은 책목차만 보고서 해당 페이지를 잽싸게 펼칠 수 있지만 비전공 학생들에게는 책 들추느라 시간 다 보내게 되었죠. 문제당 3분이라..ㅎㅎㅎ
모 대학 영미법 과목 '외부강사 조교'를 했는데..........(제가 다니던 법무법인 변호사님이 강의하러 가셔서...)
4학년 2학기에, F를 받은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미 F가 2개인가 있어서 하나 더 받으면 심각해진다던데..
수업 한 번도 안 들어오고, 중간, 기말고사 한 번도 안 보고, 리포트도 한 번도 안 냈습니다.
심지어, 자기 F주면 안 된다는 전화도 채점 다 끝나서 학과에 보고한 뒤에 왔더군요. 물론 정정기간이긴 했지만.
평가 기준을 삼을 게 하나도 없어서, 교수님이 F 이외에 아무것도 주지 말라고 했다고 전하자
그 인간이 저보고 하는 말이 '조교님은 부모님 돈으로 편하게 대학 나와서 이해를 못하시는데요.'
............응? 니가 내 대학 시절을 어떻게 아는데? 내가 부모 돈으로 대학 나왔다고 누가 그래?.....
결국 F.
그 과목은 2학기에만 개설되는 과목.......................
지금도 궁금합니다. 걔는 어떻게 되었을까.
제발 오픈북 한번 쳐보고 싶다.
-지나가던 의대생
고등학생들이 푸는 쉬운 문제들;( 완전 기본이네) 대학생이 못푼다고 풀어달라고 하다니.. 저거 문과 생도 푼단다
교양 수업으로 공연 문학에 대한 수업을 들었는데..
언놈이 당시 내한했던 태양의 서커스 단원들
데려옴;;;;
교수가 완전 눈 돌아가서
중간/기말 시험 없이 그 하나로 A 받아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