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애매하네요. 제가 단렌즈 성애자 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85mm와 135mm를 애용하였고... 그 이외에 28mm이나 35mm를 (50mm도 있었으나 잘 안 씁니다.)
주력으로 사용하였는데~ (줌렌즈는 행사때만 쓰는걸로 24-70mm를 썼습니다.)
여기서 소니 렌즈군은 85mm은 정말! 탄탄하고 훌륭한데~
(금계륵은 훌륭한데 제가 원하는 렌즈군중에 제일 비싸서 맨 나중에 사야할듯 합니다.)
135mm는 없고~ 나머지 28mm나 35mm,50mm 있긴 하나... 애매하네요.
제가 단렌즈를 쓰는 이유중에 하나가 미칠듯한 선예도와 디테일에 최대개방에 미칠듯한 빠른 AF인데..
소니는 단렌즈보다 GM 줌렌즈 시리즈가 AF가 더 빠르다는게 함정!
단렌즈는 선예도가 좋은 대신 조리개가 높고 참... 애매합니다.
검색 해본 결과... 제가 맘에 드는 성능을 갖춘 렌즈는 85금과 85.8과 55.8 밖에 없네요.
35,50mm 자이즈 렌즈는 조리개가 낮고 최대개방이 잘 되지만 선예도와 AF가 그닥 이라는 이야기가...
소니 단렌즈 성애자 분들은 어떻게 구성해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초반 단렌즈 구성에 조언좀 주십시오. ^^;
제가 주로 찰나의 순간을 많이 담는 스타일이라 AF가 빠르면서도 선예도가 우수한 단렌즈를
선호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줌렌즈가 편하겠지만..... 그냥 제가 발줌 하는게 더 속 편하고 파이팅 넘치는 스타일입니다. ^^;)
https://cohabe.com/sisa/58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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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
순간적인 반응은
왕덱막투나 디오가 훨 빠릅니다.
아구나 다른걸 보면 약간 딜레이가 있어요
현직 아구와 엠삼 사용중입니다.
첫순간 이후의 추적은 아구를 따라올게 없겠네요
아이고야! 제가 찰나의 순간을 자주 촬영하는 이유가~ 몸을 많이 쓰는 행위예술가들의 몸집을 원샷원킬로 담는 경우가 많다보니 (참고로 공연 사진이 아닙니다.) 그게 자연스럽게 몸에 배여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줌렌즈를 잘 안 쓰고 단렌즈 위주로 발줌 해가면서 짧은 간격으로 한컷 한컷 담는것에 편하고 좋더군요.
제가 캐논에서 소니로 넘어올려고 하는 이유가~ 음! eye-af 같은 기능이 탁월하고 우수해서 아마 제가 촬영시에는 eye 보다는 얼굴 위주로 세팅하거나 와이드 형태로 세팅해서 몸에 AF 따라가도록 해서 촬영하면.... 소니쪽이 편하겠다고 생각한지라....
확실히! 찰나의 순간 촬영은 플래그쉽 바디가 유리하겠지만.... 너무 무거운지라... ^^;
원래 1DX2 살려고 모은돈을....... AF 하나로 소니에 넘어오는건데... 흠! 예상외로 애매한 렌즈군이 발목 잡네요. ^^;
A9는 정말 좋더군요. 근데 제가 영상도 공부해볼 예정이라..... M3이랑 R3중에 고민중입니다. A9가 동영상 촬영시 픽쳐 프로파일 지원했더라면..... 고민없이 A9겠지만요. ^^;
이미 너무 잘 알고계시는거 같아요 ㄷㄷㄷ
쿨럭! 그럼........ 님의 추천은... 일단 캐논 플래그쉽으로 가시고..... 소니 4세대 나올쯤에 한번 고민 하시는게 낫다고 보는 경향인가요? ㄷㄷㄷㄷ
저도 28 55 85 씁니다
광각은 선예도가 중요치않아서..
시그마105 나오면 생각좀해보고 기추하려구요
오!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28mm도 1.8인가요? +_+ 시그마 105라.... 135로 나와주면 좋을텐데... ㅎㅎㅎ
근데 소니 35.4z가 사무엘2대비 화질이 다소 딸린다는 거지 절때 화질이 구리다 이거는 아닌데.... af속도도 쾌적하구요...이렌즈는 한번 빌려서 써보시고 판단해보길 권합니다. 2400만화소에서는 최대개방에서도 전혀 화질이 딸리지는 않고 4200만화소로 들어가면 차이가 보이긴 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제가 소니에 검색하면서 35.4에 대한 반응이 그닥 안 좋길래 안 좋은줄 알았습니다. 조언대로 한번 렌탈해서 써보고 체감하는것이 더 정확하겠네요. ^^;
전 25/2 55.8 85.8 씁니다 화질 속도 최대개방 모두 만좃스럽네요 ㅎㅎㅎ
25/2는 바티스 말씀하시는건가효? 왜곡 없고 좋나요? +_+
칼짜이스 135mm 있지 않나요?
알파 마운트는 어댑터 필수이지 않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