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로 고려장을 일제가 만들었다는 사료적 자료나 증거가 없다고 저 말이 고려장이 실존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요괴석사2018/04/24 18:36
고려장과 비슷한 풍습이 일본에 있지만 그렇다고 일제가 고려장을 퍼뜨렸다는 근거는 없음
엘사아렌델2018/04/24 18:38
단순 추정이죠
고려장의 현존 문서가 없는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이야기가 전파됐다
그러니 일제가 전파했다
뭐 확실하냐는 말은 여기 어울리지 않느느거 같아요
오버니삭스2018/04/24 18:39
그러한 내용을 일본이 교육했다거나 전파했다는 증언도 하나도 없음;; 일제 싫은거야 당연하지만 헛소리 부여잡고 까대는건 좀
써냔2018/04/24 18:41
인왕 해봤음?
인왕에 우바스테야마라는 미션이 있는데 (뜻은 직역하면 할매 버리는 산 이라는 뜻으로 옛날식 일본어야)
아들이 노모를 산에 버리고 왔는데 이를 구하러 주인공이 산에 가면 이미 노모는 오니한테 죽어 있어.
오니를 물리치면 노모 영혼이 말을 하는데 그 대사가 "큰 오니가 나와서 다행이야" 라고 해. 오니가 크고 힘이 세니까 자기가 금방 죽을 거라서, 살아서 아들한테 짐이 되지 않을 테니까 다행이라는 뜻으로.
일단 일본에도 이런 옛이야기가 있으니 최근에 일본에서 만든 나온 게임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 거긴 한데, 우리나라 옛 기록에 적어도 조선 시대 기록에서라도 고려장이 없으면 일본이 만들었을 확률이 높음.
오버니삭스2018/04/24 18:44
(조선 왕조)이전까지는 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유행하여 17세기에 이르기까지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풍속이 한국에 성행하고 있었다. 고려장은 그 자세한 내용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인을 산 채로 묻어버리는 풍속이었다.(Heretofore the same rites which were so long in vogue in Japan, traces of which were noticed even down to the seventeenth century, held unchallenged sway in Corea. Ko-rai-chang, though not fully known in its details, was the habit of burying old men alive) 일본이 아니라 영국이나 다른 국가들 사료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옴
오버니삭스2018/04/24 18:45
이 내용은 은자의 나라 한국이라는 그리피스의 책임
요괴석사2018/04/24 18:46
원전은 중국 효자전이고 여기 나온 이야기가 왜곡되어서 퍼진걸로 보고 있음. 그리고 일제 시대 이전에 1882년에 그리피스란 놈이 쓴책에 조선에 고려장이 늙은부모를 버리는 행태를 나타내는 단어라는 기록이 나옴.
써냔2018/04/24 18:48
조선 때 기록이 있으면 일본이 만든 게 아니겠네.
요괴석사2018/04/24 18:49
그치 실제로 고려장이 있었는지는 신빈성이 떨어지지만 고려장이라는 단어가 지금의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는거지
silfer2018/04/24 18:53
나라야마 부시코 라는 일본 영화가 있는데 이거보면 고려장과 비슷한 풍습 아닌가 ?
루리웹-52359660852018/04/24 18:57
그리피스라는 인간은 한국에 온적도 없이 일본에서 일제 자료들만보고 그딴책 쓴거라고 밝혀졌음
Diane Kruger2018/04/24 18:58
나무위키 꺼라..
나무위키 대놓고 긁어오면서 왜 그밑은 안긁어옴
오버니삭스2018/04/24 18:59
이사벨라 건도 있는데 댓글로 길어서 안긁은건데?
오버니삭스2018/04/24 18:59
이사벨라가 쓴것도 있는데 그 사람은 방문한거 맞다
루리웹-52359660852018/04/24 19:03
그건 걔가 직접 보고 쓴게아니라 그런 전설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 쓴거임
오버니삭스2018/04/24 19:04
당연히 고려장을 어떻게 직접보고 써 애초에 그 사람인 조선에 와서 조선에는 이런 전설이 있습니다 하고 현지민에게 듣고 쓴건데
오버니삭스2018/04/24 19:05
일제가 고려장을 날조해서 퍼트린게 아니다라는 이야길 하는거임 고려장이 실존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루리웹-52359660852018/04/24 19:09
따지고 보면 퍼트린거 맞는데 예로 내려오던 설화를 일제시대때 일본작가들이 책으로 만들면서 퍼진거지
아 타라는데 뭐이리 말이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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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에 달린 댓글
고려장과 같은 풍습이 일본에 있긴함
새로운 야타족
아 타라는데 뭐이리 말이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장이란 단어를 쓰는건 딱히 이걸 대체할만한 단어가 없어서 쓰기도 해
존속유기라는 말이 있죠.
니폰장?
폐륜장 혹은 지게장 이라고 하되, '고려'라는말만 안붙이면 될 듯
새로운 야타족
ㅋㅋㅋㅋㅋㅋ
대학물 드립ㅋㅋㅋ
엄마차 뽑았다 널 묻으러가
헉 지어낸거라는거 첨 알았다
지적까지 드립으로 받아치네
다른 글에 달린 댓글
2
한분은 또 누구지?
저거 아버지 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유게이들 분발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야겠지?
고려장을 일제가 만들었다는것도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이거 맞는데 왠 비추가 진짜 일제가 만들었다는 증거가 없음
고려장과 같은 풍습이 일본에 있긴함
뭔 개소리를 그렇게 리얼하게하냐
아니 진짜로 고려장을 일제가 만들었다는 사료적 자료나 증거가 없다고 저 말이 고려장이 실존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고려장과 비슷한 풍습이 일본에 있지만 그렇다고 일제가 고려장을 퍼뜨렸다는 근거는 없음
단순 추정이죠
고려장의 현존 문서가 없는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이야기가 전파됐다
그러니 일제가 전파했다
뭐 확실하냐는 말은 여기 어울리지 않느느거 같아요
그러한 내용을 일본이 교육했다거나 전파했다는 증언도 하나도 없음;; 일제 싫은거야 당연하지만 헛소리 부여잡고 까대는건 좀
인왕 해봤음?
인왕에 우바스테야마라는 미션이 있는데 (뜻은 직역하면 할매 버리는 산 이라는 뜻으로 옛날식 일본어야)
아들이 노모를 산에 버리고 왔는데 이를 구하러 주인공이 산에 가면 이미 노모는 오니한테 죽어 있어.
오니를 물리치면 노모 영혼이 말을 하는데 그 대사가 "큰 오니가 나와서 다행이야" 라고 해. 오니가 크고 힘이 세니까 자기가 금방 죽을 거라서, 살아서 아들한테 짐이 되지 않을 테니까 다행이라는 뜻으로.
일단 일본에도 이런 옛이야기가 있으니 최근에 일본에서 만든 나온 게임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 거긴 한데, 우리나라 옛 기록에 적어도 조선 시대 기록에서라도 고려장이 없으면 일본이 만들었을 확률이 높음.
(조선 왕조)이전까지는 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유행하여 17세기에 이르기까지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풍속이 한국에 성행하고 있었다. 고려장은 그 자세한 내용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인을 산 채로 묻어버리는 풍속이었다.(Heretofore the same rites which were so long in vogue in Japan, traces of which were noticed even down to the seventeenth century, held unchallenged sway in Corea. Ko-rai-chang, though not fully known in its details, was the habit of burying old men alive) 일본이 아니라 영국이나 다른 국가들 사료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옴
이 내용은 은자의 나라 한국이라는 그리피스의 책임
원전은 중국 효자전이고 여기 나온 이야기가 왜곡되어서 퍼진걸로 보고 있음. 그리고 일제 시대 이전에 1882년에 그리피스란 놈이 쓴책에 조선에 고려장이 늙은부모를 버리는 행태를 나타내는 단어라는 기록이 나옴.
조선 때 기록이 있으면 일본이 만든 게 아니겠네.
그치 실제로 고려장이 있었는지는 신빈성이 떨어지지만 고려장이라는 단어가 지금의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는거지
나라야마 부시코 라는 일본 영화가 있는데 이거보면 고려장과 비슷한 풍습 아닌가 ?
그리피스라는 인간은 한국에 온적도 없이 일본에서 일제 자료들만보고 그딴책 쓴거라고 밝혀졌음
나무위키 꺼라..
나무위키 대놓고 긁어오면서 왜 그밑은 안긁어옴
이사벨라 건도 있는데 댓글로 길어서 안긁은건데?
이사벨라가 쓴것도 있는데 그 사람은 방문한거 맞다
그건 걔가 직접 보고 쓴게아니라 그런 전설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 쓴거임
당연히 고려장을 어떻게 직접보고 써 애초에 그 사람인 조선에 와서 조선에는 이런 전설이 있습니다 하고 현지민에게 듣고 쓴건데
일제가 고려장을 날조해서 퍼트린게 아니다라는 이야길 하는거임 고려장이 실존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따지고 보면 퍼트린거 맞는데 예로 내려오던 설화를 일제시대때 일본작가들이 책으로 만들면서 퍼진거지
내가 찾아보니까 좀 의견이 분분하긴 한데,
고려장은 일제가 조작했다(1999년): http://news.hankyung.com/article/1999082002161
일제와 무관하다(2004):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1062000/2004/12/001062000200412221712072.html
공통적인 결론은, 고려시대때 저러한 폐륜장은 존재하지 않았다는점, 누군가의 의도로 인해
일제강점기 시대때 갑자기 고려장이라는 단어와 그러한 용어사용이 생겼다는점이지.
무조건 일제가 날조했다거나, 무조건 일제가 만든게 아니다 둘 다 확실하지가 않음.
아무튼 고려때 이러한 풍습이 있었던게 아니라는걸 알고 고려장이란 단어만 안쓰면 된다.
아니 그 한국 민담 일제가 수집해서 퍼트리기 전에 이미 조선에 그런 전설이 있었다고 이사벨라가 쓴거라고 ;;;
아니 내가 말하는건 고려장이란 것을 퍼트린게 일제라고 이사벨라는 그런 전설이 있다는 얘기였지 고려장 단어 자체를 퍼트린건 일제지
그리피스가 17세기에 살지 않고서야 출처를 명시하지 않았다면 단순 소설만도 못함
그건 그럴수도 있지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어느정도 가니깐
그리피스는 조선에 가본 적도 없어 일본에 앉아서 소설쓴거임
그리피스 예는 잘못 가져온게 맞고 이사벨라는 1800년도 후반에 조선에 와서 조선의 무덤을 방문하면서 설화를 듣고 책을 쓴게 있음. 적어도 일제 강점기 전에 고려장이라고 명시는 안되어도 부모를 버린 자식의 설화는 존재했다는 증거임
이사벨라가 한국말을 잘해야 설득력이 그나마 생김
번역식이면 역자왜곡 무시못함
핵심은 생선이거늘...
일본제국이 강점기 시절 지맥을 끊을려고 산에다가 말뚝 박았다는 개소리도 다들 사실처럼 믿고있지
나도 어렸을때 믿었음 ㅋㅋㅋ
초중학교 때 선생님이 그렇게 말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 오졋당
호쌍대학교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