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식 블로그에 지난 토요일 밤 댓글을 썼다가 운영자에게 신고 압박 댓글을 받은 사람입니다.(아래 빨간 박스로 표시된 댓글이 제가 쓴 것입니다)
물론 저는 특정 정당의 사주를 받거나 매크로에 동원된 유령아이디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그냥 30대 유권자이고 워킹맘입니다.
지난 주말 한바탕 소동(?)이 있었고, 국민일보 등 일부 매체에서 기사화(
https://v.media.daum.net/v/201804221... )되기도 했는데요.
지금 확인하니 해당 블로그에 관리자의 댓글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공당의 후보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에서
'신고 및 추적' 압력을 받은 마당에
관리자가 댓글을 지우고 증발해 버렸으니
직접 바른미래당 측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1. 바른미래당 대표번호에 전화하니 "중앙당은 모르는 일. 블로그 관련은 디지털미디어 소통국에 문의하라" →
소통국에서는 "우리는 모르는 일. 안철수 후보캠프일이니 캠프에 물어보라"
→겨우겨우 캠프 대표번호를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캠프 연락처도 안 주려고 하더군요.)
2. 캠프 대표번호에 연락하니 여성 당직자가 전화를 받기에 제 실명과 일련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1) 지난 토요일 본인이 달았던 댓글과 관리자의 대응.
2) 관리자의 신고 및추적 발언의 경위 및 현재 진행 상황.
3) 현재 해당 관리자 댓글이 삭제된 것에 관한 설명.
3. 안철수 캠프 대응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직 신고하지도, 추적하지도 않았는데 왜 난리냐. 기다려라.
2) 무고든, 협박에 대한 반소든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 우리는 모르겠다.
3) 블로그 담당자와 직접 연결해줄 수 없다.
4) 일방적인 통화 종료. (재차 통화시도에도 부재중 메세지만 뜸)
이상의 통화내역은 모두 녹음해 두었고, 혹시라도 향후 실제 고소고발이 이뤄진다면 증거자료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소한, 해당 댓글이 왜 사라졌는지에 대해서는 해명이 듣고 싶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 블로그에 제 아이디는 차단을 당했고 직접 전화까지 했으나 소통을 막았으니 커뮤니티의 힘을 빌리고자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안철수-라는 정치인에 대한 환멸과 원내교섭단체인 바른미래당을 향한
적개심이 강해진 것은 물론입니다. 유권자를 '적'으로 돌린 그 옹졸함을 잠시나마 피부로 체감했으니까요.
비 내리는 우울한 월요일, 길고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어디든 퍼가셔도 좋습니다.
출처 :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57823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답이다ㅋㄱㅋㄱ
대응이 참...=ㅅ=
저런 것들이 특검하자고 덤비는 세상
맘들의 분노를 깨우셨으니~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방송국에서 이런거나 취재해라.
찰랑둥이와 그 무리들이 하는 일들이
너무 유아틱해서...
자유당의 정보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문 깨끗 안 아동틱
뭐든지 협박과 조작, 그리고 뻔뻔한 버티기로 극복하는 것이 참 닮았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인간들이 참 많이 닮았어요.
많이 보시라고 추천
진짜 블로그운영자 마인드부터 당이 어떤건지 알겠음
국민 응대하는 꼴이 자민당 한국지부와 똑같네요ㅋ
일을 이렇게 처리하라 해도 못할건데
참 이상함..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찰랑둥이들은 하나같이 저모양 ㅋㅋㅋ
찰랑이들 이건 뭐라 쉴드 칠 꺼리도 없는지 얼씬도 안 하네ㅋㅋㅋㅋ
다른건 귀신 같이 알고 손가락 떨드만ㅋㅋ
블로그관리자가 그따위로 일을 키웠어도 후속대처가 깔끔하고 정중했으면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갔을 일인데 바미당이라고 해야할지 안캠프라고 해야할지 점입가경이네요.
진짜 하는짓보면 그릇 크기가 간장종지만 못한거같어.
찰랑둥이들 다 어디갔죠?
이재명과 안철수 캠프 사람들 협박하고 다니는거 정말 거부감듭니다.
얼마나 구린게 많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저런 댓글은 고발못해요. 괜히 겁줄려고 저러는거겠죠. 쫄지마세요.
지들은 문재앙 문죄인 이러면서 치매설 유포하고 가짜증거도 조작하면서 저 정도 댓글을 고발한다?
진짜 노답
기레기들은 이거 안보고있냐??????????????????
안치광이
[리플수정]찰스 저거 위험한 넘이라는거 12년때부터 알았음
안초딩이 또
뭐 새삼 스럽지도 않군요...
하루속히 소멸하길....
경찰에 신고한 것도 아닌데 댓글쓴 사람도 과잉대응
추적한다고 말한 블로그 주인도 과잉대응
그리고 왜 이런게 논란거리가 되는지 ? 일전부터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고소 고발 난무하는건 시덥지도 않은 일이었고 특정한 정치인들 팬덤이 앞장서서 제보(?)를 통해서 서로 물고 뜯고 하는게 흔한데 이건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쑈로 보입니다.
저도 댓글달고 저리 말하면 무고죄로 고소하려고 했네요 위로 부터 정신줄 놓고 사는당.
이제 저 동네는 도대체 바닥이 어딘지 짐작도 안됨.
흥신소도 아니고 블로그가 협박질이나 하고..
에구 어째하는짓마다 ㅉㅉ
잔향 // 블로그 관리자는 과잉대응이지만, 댓글 쓴 사람이 어디봐서 과잉 대응인지? 고소야 하든지 말든지, 택도 아닌 거면 내사 종결 나올 테고, 문제가 있으면 분쟁으로 가면 되는데, 공당/정치인의 블로그 관리자가 "추적"하겠다고 협박하는 게, 실제로 "추적"을 하든 하지 않든 그걸 문제 삼는 걸 과잉 대응이라고 보는 건 쿨병인지, 기울어진 시각인지?
대단하신 분에 대단하신 블로그 관리자
찰랑 찰랑~~~ 찰랑대는~~
진짜 부끄럽다 얘네들은 ㅠㅠ
진짜 직원들 수준좀 가려서 받지..ㅋㅋㅋㅋㅋ
많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진짜 노답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되면 다시 유신 이명박근혜 시대가 될것 같네요.
블로그 주인 닮아서 블로그 운영진도 노답이네
불통왕 이명박그네가 생각나네요
저 위에 찰랑이씨~
유명 정치인 블로그 관리자가 일개 시민을 상대로 저렇게 협박을 한 사실이 별거 아니라굽쇼???
ㅋㅋㅋㅋㅋ
찰랑둥이 하나 왔네
뭐 놀랍진 않네요...
철수는 왜?
좌담 모니터링 하고
단체로 달려드는 찰랑둥이들아
뭐하냐 다보고있는거 안다
와서 뭐라고 좀 해봐라
일반인 상대로 협박질이라니..찰스가 정권 잡았으면 공포정치 다시 시작됐을 듯 ㄷ ㄷ ㄷ
아이고무서워라 ㅋㅋ킄크
진짜 정치꾼들 주변에서 밥벌어먹고 사는 부류들 중에 제대로된 사람 거의 못보겠더라구요.
저 대응 태도가 정말 하급 양아치네요.
추적할거니까 기다리라고 협박하는거에 항의 했더니 추적하지도 않았는데 왜 난리냐구????
이거 천하에 개쓰레기네요.
얼마전에 들은 얘긴데 배달 오토바이가 인도로 휙 지나가면서 사람들 놀라게 해서 쫒아가서 오토바이를 그렇게 타면 어떻게 하냐고 했데요. 그러니까 그 배달 말이.. 사람 치고 갔어요? 친거도 아닌데 왜요? 이러더라는데 그말 듣고도 어이 없었지만.. 캠프 일하는 근무자 수준이 딱 그수준이네요
하여턴 찰스는 참.. 저런것들로라도 조직을 꾸려야하니.. 갑갑하겄네..
역시 남자 박근혜..
안신병자 블로그 답네
찰랑둥이는 태워
협박이라니...저런 사람들 국회의원이나 나랏일 하는 사람으로 뽑힐까 무섭네요
저런사람들을 부리는 사람이 한때 대선에 나오다니...
이러니 어그로들이 좋아하지 ㅋㅋㅋ
저정도 의견 달았다고 신고협박을 할 정도면. 조금 큰 권력이라도 잡으면 어떤 패악질을 부릴지 벌써 무섭네요. 밴댕이소갈딱지 같은데.......
잘못을 했으면 유권자에게 진정으로 사과를 하던가.그럼 저 사람이 저렇게 일을 크게 만들겠습니까?무슨 문제만 생기면 해결하려하지 않고 덮어지기만 조용해지기만 바라는 무책임한 모습입니다.담당자나 정당에서 사과하면 저 사람이 저리 나오겠어요?진정 사과하다면 저 분이 혹시 표 줄 수도 주변에도 좋은 영향을 줄건데 하여튼 일 드럽게 못해요.
캠프의 수준은 그 주인을 따라가는것
지금 수준의 안철수에게 딱 어울리는 수준의 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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