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는 저희 아부지가 07년도 2월에 새차를 뽑으시고 제가 물려받은차입니다.(가솔린입니다)
아버지는 출퇴근거리도 왕복 10km안되는 거리에 장거리는 고향에 가는것 말고는 차를 거의 쓰질않으셨습니다. (가끔마트용)
차도 엄청 애지중지하여 항상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셨고 문콕하나 없는 차입니다.
실내는 그레이색인데 세월의 흔적이있어 시트나 도어 트림쪽은 약간의 색이 바랬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양호합니다.
그래서 11년이 넘은 차 임에도 불구하고 적산거리가 43,000km 가져와 현재는 48,000km입니다.
회사직원분들이 다들 의아해했었습니다(키로수가 이게 맞냐고)
아버지는 환갑이 넘으셨는데 아버지가 오래동안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고 아부지 살아계실동안만큼은 이차를 제가 계속탈 생각입니다.
아부지 덕분에 며느리 손주 잘타고 다닙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휀다 하체 부식 없나요? ㄷ ㄷ ㄷ
항상 지하주차장에만 있었고 아부지 사시는곳이 부산이라 하체 상태는 상당히 양호했었고 휀다부식도 없습니다.
보기 좋은 마음씨네요
사고 없이 건강하게 오래 타시길 바래요.
nf,tg 아직까지 충분히 탈만하죠
정말 새차같은 컨디션이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