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582048
통나무 집 좋아 하시나요?
미국 워싱턴주 북부에 방금 매물로 나온 집입니다.
가격은 60만불 약 6억4천만원입니다.
집이 크네요. 우리나라 평수로 160평 정도
땅도 크네요. 7500평
96년에 지어진 집이라는데 상태는 좋아 보입니다. 집안에 벽난로도 멋있게 있지요.
더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www.redfin.com/WA/Bow/18669-Colony-Rd-98232/home/15649246?ut...
참 제가 부동산 중개 업자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ㅎㅎ
이런 집에 살고 싶으신 분 있나요?
내 미국 집에서 약 4km 거리입니다. 내 집보다 더 크고 땅도 넓은데 다만 전망은 떨어집니다.
미국 사람들은 남향이 아닌 서향을 선호합니다. 해가 질때 석양지는 모습을 즐깁니다.
내 집은 바다쪽으로 트여 있어 석양이 이쁜 데 이집은 동향이라서 해 뜨는 모습을 보아야 하는데
비록 멀지만 동쪽으로 높은 산이 있어 해 뜨는 모습이 잘 보이지는 않겠네요
그렇다고 답답한 집은 아니고 멀리 동쪽 만년설인 베이커산이 보이겠군요.
발코니도 넓네요. 이런 큰 집에서 마당에 야채, 과일 키우고 사시고 싶은 분 있는지?
동네는 도둑 별로 없는 안전한 동네입니다.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 중간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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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공포영화의 주인공이 될꺼같은 느낌적인 느낌 ㄷㄷ
바닥 뜯어서 난방시공 후 살면 좋겠네요....ㄷㄷㄷ;;
도둑말고 곰은요...?
여기 곰 나오는 동네 아닙니다.
사슴은 많이 나올 것이고요..
형님이 미국에 사는데..
저런거 세세하게 잘보셔야 합니다.
개미들이 나무파먹고 실내로 엄청나게 잘들어 와요...
욕실을 들어내니까 개미들이 장난안었던 기억이,..,,
캘리포니아는 흰개미가 많아 그 것 검사해야 하는데
우리 동네는 여름에 그리 덥지 않아 흰개미 있는 집이 드물지요.
형님집 주변을 보니까 개미도 봤더니 종유가 많아요..
한번 물리니까 한 20일 가데요 ㄷㄷㄷ
그리고 도마뱀도 많구..한국에선 상상도 힘들정도..
워싱턴주 북부면 벤쿠버하고도 가까워요?
밴쿠버에서 1시간반 거리입니다.
집은 역시 콘크리트죠.
콘크리트보다는 통나무가 낭만적이고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ㅎㅎ
저런 통나무집 별로..
아버지가 시공사 했었는데....
철근 콘크리트가 짱인듯요..
목조는 여러므호 단점이 많아요.
물론 한국기준이에요~
만약 지진이 나면 통나무집이 더 안전합니다.
충격을 흡수해서 잘 무너지지 않지요.
여기가 지진이 자주 나는 곳은 아닌데 나중에 지진이 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요.
둘다 내진설계하면 통나무가 더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국내 기준 가격, 내진설계, 보온성능, 유지보수 등등 메리트 없어요
미국은 잘 모르겠어요; 원 자재 자체도 비싸고
다룰수있는 사람도 소수고 제대로 설계하는 설계사도 적어서요
우리나라에서 통나무로 집을 지려고 하면 콘크리트보다 훨씬 더 들지요.
여기도 저 정도 집을 새로 짓자고 그러면 저 집 나온 가격보다 더 들 것입니다.
네.. 무지 비싸요ㅠ
작은 아버지가 꽤 큰 목재 수입사 이사고
아버지가 시공사 하셔서 통나무집 짓다가 지어서 팔았어요;
한국에선 대부분 외국인이 전원주택 지을때
문화재 목원, 통나무집 좋아하시는분들 외엔
큰 수요가 없더라고요;
사실 비싸서 저라도 그냥 철근콘크리트나 alc로 짓지
통나무집은 안 할 것 같습니다;
좋은곳에 사시네요 넘부럽습니다..우리나라 미세먼지로 찌증납니다
보통 때 미세먼지는 없는데
작년에 캐나다 큰 산불로 나온 연기로 여기까지 하늘이 한달 동안 뿌였었습니다.
중국 먼지가 우리나라까지 온 것이나 비슷하였지요.
아뇨. 강남 아파트를 좋아합니다.
내가 처음 강남 청담동에 이사 온 것이 1974년인데 그 때는 영동이라고 불렀습니다.
길 주변에 자전거길 있어서 청담동에서 양재까지 자전거로 다 휘집고 다녔는데(중학교 3학년)
그 때 비오는 날이면 집에서 큰 길까지 포장이 안되어 진흙탕도 있어 장화 신고 다녔단느 것 ㅎㅎ
그 때는 강남이 여기 분위기와 비슷했어요. ㄷㄷ
영동 고등학교도 있죠. 하하 그 양재 이쪽은 완전 모래밭 아니었나요?
모래밭은 아니고 더듬더듬
압구정 현대 아파트 옆에 배 밭도 잇었지요.
이글을 쉰포도찡이 좋아합니다
한옥 어떠세요?????? ㅋ
제 할아버지께서 시애틀에 통나무집에 사시는데 콘크리트 건물에서 느낄수 없는 따뜻함과 아늑함이 정말 좋더군요.
저런집에서 사는게 시간이 필요하고 관리가 힘들긴 하지만, 그럴 여건이 된다면 저도 꼭 자연냄새 나는 저런 집에서 살고 싶네요
그러시군요. 소원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
미국집 이해 안가는것.....총과 칼과 흉악범들 많던데 방범창이 없음 그리고 현관문이 나무야...발로 차면 뜯어져서 열림....저 같으면 불안해서 못잘듯 합니다.
들어오면 총쏴죽이는데..... 웬만한 놈들아니면 알들어갑니다. 차 훔쳐가고 하지...
들어가면 샷것으로 한방 맞으면....리볼버나.....
총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내땅에 허락없이 들어오면
빵빵빵
그리고 왠만한 집은
패닉룸 있는곳 많습니다
집에서 총싸움 나면 집주인이 유리합니다. 엄호 지형을 잘 아니
그래서 집으로 들어오는 강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게요 괜히 걱정이 됩니다 ㅋㅋㅋ
영주권나오면 바로 계약하고 싶네요. ㅜㅜ
투자이민이라는 방법이 있는데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면 다른 분들이 제가 그런 일 주선하는 줄로 오해할 까 하여 생략합니다.
북부는 추워서 싫어요...
전 살면 남부.. 플로리다..
지금 플로리다 완전 공사판이더라구요
하두 추워서 남으로 남으로
여기 겨울에도 안 춥고
여름은 덥지도 않고 습기도 없어 천국입니다.
딱 하나 단점이 겨울에 비가 많이 오는 것
플로리다는 여름에 대풍 겪어 본 분은 다시 안 산다고 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