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야 우리... 도전은... 잠깐 쉬자

무도 말아먹은건 ㅅ ㅏ실상 뿅뿅와 김태호지....

아니 정/준/하는 왜 필터링? ㅋㅋㅋ

비추폭탄 처먹고 있으니까 댓글 안담 난 도망간다 알아서 욕하던 말던하그라

합법 욕받이

근데 준하가 왜?

말년들어 정/준하는 개그를 할 생각안하고 뭐 상황극 해볼라하면
재석이가 하라는대로하자 재석이가 재석이가 소리부터 해대잖아
박명수도 그런모습 보여주는 편은 정말로 주변에서 뭘 할수가 없어지는 상황이 나오는거임...
뭐... 무도에서 유재석 눈치 안보던 사람이 없긴 하지만 정/준하가 유독 심했지...
하하는 간신배캐릭으로 유재석에게 아부하는거였다면
정/준하는 그냥 진짜로 유재석이 다 해주길 바라는 모습이었어.... 거기에 구설수도 많았고....

따로 나와서 하는 하&수 같은 경우에는 적당히 잘 했음. 싫고 좋고 할 거 없이 자기 분량은 적정선에서 뽑아내는 편이라고 봄.

주나는 게임으로 따지면 거의 탱커인 역할임 박명수가 주나 까는 걸로 이니시를 하면 하하나 노홍철이 극딜하고 정형돈이 비틀고 유재석이 흐름을 이어가는게 전형적인 무도식 티키타카였음 근데 노홍철 나가고 티키타카에 힘이 빠지니까 공격적인 양세형을 넣었는데 양세형은 주나보단 하하나 박명수 쪽으로 케미가 엮여짐 주나의 방송스타일이 타 멤버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장점이 발휘가 안되는지라.. 근데 그건 주나가 무도 초기때부터 계속 그랬던거고 주나가 무도 망하는데에 일조했다고 보기엔 좀 애매한듯

작년에 정1준1하 까는 게시물 붐일엇을때 정1준1하가 악플 고소한대서
황달이 필터링 시켜버림

뭐 그렇게 볼수도 있는데 나는 말년들어 뿅뿅가 유재석하라는대로 하자 이게 너무 싫었어서 그럴수도 있음.....

걍 뿅뿅 싫어하는거네그럼

엌ㅋㅋ 걱정 마 너 대댓글들 클린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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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말아먹었지
감놔라 배놔라 누구빼라 누구넣어라 누구 불편하다
매주 방송때마다 이런글이 한두개가 아니니 멤버들이나 프로그램 전체가 주눅들어가는게 눈에 보이더만

하하는 무도있으면서 많은 일을 겪어서 특히 더 그런듯
군대도 가고 실연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기도 생기고

유재석,주나,명수,하하 모두 결혼에 애까지 갖고 했징...
다들 같은맘일듯, 그렇게 오래 같이해온 프로이니까 ㅜ

급하게 결정된거 같았음
조세호 환영식 방송하자마자 종영이라니
미리 알고있었으면 말도 안되는 구성이죠..

그제께까지 3주간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이라는 제목으로 총집편 하긴 했음

그 총집편들도 다 봤는데 구성이 그냥 다음 프로그램 준비 시간 버는듯한 시간때우기 같기도 하고... 인터뷰 같은게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13년의 토요일
그거 진짜 지루하던데...

덕분에 백년손님 본방사수함.

김태호의 자업자득임
버라이어티가 아니라 시사프로그램같은 의미를 부여하려고 너무 시도한게 많아
그런게 부담되지 개그맨들에겐.... 정형돈이 안돌아온건 그런 이유가 크다고 본다...

우리가 필요한건 그저 주말에 누워서 혹은 밥먹으면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개그프로였는데..
저들은 자꾸 시사 / 다큐를 하려고 하더라...
나쁘진 않지만. 그저 웃음이 필요한거 뿐인데.

사과방송,
그러니까 시청자 눈치보는걸 기점으로 망했다고 생각함
개그라는게 모두에게 즐겁기란 불가능한데 모두를 만족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박혀버린 듯 함
차라리 일부라도 매니아를 이끌고 가야하는데 이상한 컨셉했다고 사과하고 곤장맞고 대국민사과같은거 하니까 뭘 할래야 할수가 없음
마치 503시절 정부비판 금지하던 개그판 처럼..

m븅신한태 돈벌어오지만 곱지않은 위치라 개입당할 틈 주기도 그랬을거고
시청자들의 갑질에 어느센가 양쪽 둘다 눈치를 보다보니 이건 어쩔 수 없음.
김태호 자리에 누가 들어가도 힘들었을거.
어느쪽을 탓한다 하면 김태호쪽이 아니라 연예계 이슈에 존시나 갑질해대는 트페미들을 탓해야지..

광숰ㅋㅋㅋ

아 뇌내 재생된닼ㅋㅋㅋㅋ

너어어때문에 봐버렸잖아...

이런 말 들으면 꼭 똥짤일껄 알면서도 보러가는 사람이 있....으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