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추로우.
糖醋肉
우리나라 중국집 케챱소스 존나 싫다
근데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일한 사람이 많아서
중국에도 그런 탕추로우가 있다. 싯팔
아 저위에 전분을 점분이라고 적어놨네 ㅋ 역자 ㅋ
저 만화 노 고증 만화라서 좀 저세상 중화요리 아니냐 저거 ㅋ
∀Gundam2018/04/21 17:48
비룡의 배경은 19세기 말이야. 아편전쟁도 이미 지나간 다음이지.
실제로 원작에는 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요리사와 볶음밥 vs 필라프로 대결하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구.
치아바타2018/04/21 17:46
우리랑 형태가 다를뿐 중국이 원조인건 맞음
라이넥2018/04/21 17:47
파인애플 피자가 어때서
피자건 중식이건 잘 어울리는 갓과일 아니냐?
옹기봇2018/04/21 17:44
아니 난 저기 탕수육도 안먹음
사랑을 담아서D.VA2018/04/21 17:45
참고로 작가는 저거 그릴때 중식을 먹어본적이 없었다
리링냥2018/04/21 17:55
어?
하바로네2018/04/21 18:01
메실절임이 일본에만 있는줄 착각한적도 있죠
DKim2018/04/21 18:09
그 소리 인터넷에서 읽어보고, 에이 아무리 요리 만화 작가가 그래도 그럴려고? 싶었다가.
작년에 리디북스에서 팔 때 오래간만에 다시 사서 읽어보니 면점왕과 싸우면서 밀가루 반죽 썰어서 국물에 넣고
그게 국수라고 주장하는 장면도 있질않나. -_- 확실히 요리 안 해보고 만든 티 나는 부분이 꽤나 많더라.
솔깃솔깃2018/04/21 17:45
근데 파인애플이 중국 전통요리에 들어갈 수가 있냐? 중국에 없던 과일 아님?
∀Gundam2018/04/21 17:48
비룡의 배경은 19세기 말이야. 아편전쟁도 이미 지나간 다음이지.
실제로 원작에는 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요리사와 볶음밥 vs 필라프로 대결하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구.
랴퓨니타2018/04/21 17:55
배경적으로 서양인왓다갓다하는 시대라서 토마토도 시장에 들어오고 그럼
아침엔 기지개2018/04/21 17:45
탕수육은 우리나라 밖에 없는거 아니냐? 일본에도 있냐?
치아바타2018/04/21 17:46
우리랑 형태가 다를뿐 중국이 원조인건 맞음
sv982018/04/21 17:49
그게 꿔바로우 였던가?
해피써킷2018/04/21 18:05
궈바로우는 넓은 돼지고기에 찹쌀가루 들어간 튀김옷을 입힌건데 탕수육이랑은 약간 다름
그보단 탕추리지가 여러모로 비슷. 우리나라처럼 야채넣고 과일넣고 만드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치아바타2018/04/21 17:46
중국요리를 그린 일본작가 아님?
不動冥王2018/04/21 17:46
탕추로우.
糖醋肉
우리나라 중국집 케챱소스 존나 싫다
근데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일한 사람이 많아서
중국에도 그런 탕추로우가 있다. 싯팔
아 저위에 전분을 점분이라고 적어놨네 ㅋ 역자 ㅋ
저 만화 노 고증 만화라서 좀 저세상 중화요리 아니냐 저거 ㅋ
김7l린2018/04/21 17:54
애초의 어둠의 요리로 세상을 정신지배할 세력이 있는 만화인데 뭐..
ETS토익2018/04/21 17:55
대망의 마지막 요리대결을 장식하는 만리장성의 천년 먼지를 머금은 황금볶음밥
라이넥2018/04/21 17:47
파인애플 피자가 어때서
피자건 중식이건 잘 어울리는 갓과일 아니냐?
난오늘도먹는다고2018/04/21 17:48
갓갓갓
땅늑대2018/04/21 17:57
사실 취향에 안 맞아서 그렇지 달콤하고 고기를 매우 연하게 해 준대서 좋더라구요. 고기 볶을땐 과일을 같이 쓰는것보다 주스로 해서 넣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던데..
不動冥王2018/04/21 17:49
소스가 너무 많으면 튀김이 눅눅해지고 튀김에 소스넣고 너무 많이 볶아도 눅눅해지고 ㅋ 소스가 화룡점정인듯
진실?2018/04/21 17:51
원래 탕수육소스에 파인애플 들어가는거 아니였음?
블랙사바스2018/04/21 17:52
꿔바로우인가
不動冥王2018/04/21 17:55
궈바로우하고는 다름.
궈바로우는 중국 동북지방요리고
탕추로우는 남쪽요리임
맥밀란_2018/04/21 17:55
꿔바로우 라고 있었잖아
RENUP2018/04/21 17:56
이향방이라고 화교 출신 중화요리사가 쓴 요리책 보니까
6.25때 미군 기지에서 흘러들어온 파인애플 통조림 가지고 파인애플 탕수육 만들었단 얘기가 있는 걸 보니
역사는 생각보다 짧을듯
한니발 바르카2018/04/21 18:00
아니 원래 광동식 탕수육이 파인애플 들어가는 식임. 서양에도 광동식부터 먼저 알려졌고 일본애들 스부타도 저 형식임.
RENUP2018/04/21 18:03
파인애플은 언제부터 중국에 들어왔지? 그거부터 따지면 파인애플 탕수육의 역사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니발 바르카2018/04/21 18:05
들어오고 자시고 중국 좀 밑에 베트남만 해도 파인애플 재배하는데 뭐...
∀Gundam2018/04/21 18:05
일설에는 외국인들이 중국에 들어오면서 중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중국에 불만을 토로하자 외국인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라는 명령에 따라 원래 있었던 고기 완자를 튀긴 요리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꿔바로우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Kriss Vector2018/04/21 17:56
탕수육에 파인애플조합은 최고지
환자왕2018/04/21 17:56
부먹이네?
不動冥王2018/04/21 17:57
정확히는 볶먹이지
박봉출2018/04/21 18:06
기억상 일본 중국요리 중에 우리나라 탕수육이랑 비슷한 요리 이름이 수부타이였나... 그랬던 걸로 기억함.
그 수부타이에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디고 함.
근데 난 우리동네 중국집에서 귤+후르츠 칵테일+파인애플 소스 탕수육 먹은 적 있었음. 나쁘지 않은 맛이었음.
참고로 작가는 저거 그릴때 중식을 먹어본적이 없었다
탕추로우.
糖醋肉
우리나라 중국집 케챱소스 존나 싫다
근데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일한 사람이 많아서
중국에도 그런 탕추로우가 있다. 싯팔
아 저위에 전분을 점분이라고 적어놨네 ㅋ 역자 ㅋ
저 만화 노 고증 만화라서 좀 저세상 중화요리 아니냐 저거 ㅋ
비룡의 배경은 19세기 말이야. 아편전쟁도 이미 지나간 다음이지.
실제로 원작에는 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요리사와 볶음밥 vs 필라프로 대결하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구.
우리랑 형태가 다를뿐 중국이 원조인건 맞음
파인애플 피자가 어때서
피자건 중식이건 잘 어울리는 갓과일 아니냐?
아니 난 저기 탕수육도 안먹음
참고로 작가는 저거 그릴때 중식을 먹어본적이 없었다
어?
메실절임이 일본에만 있는줄 착각한적도 있죠
그 소리 인터넷에서 읽어보고, 에이 아무리 요리 만화 작가가 그래도 그럴려고? 싶었다가.
작년에 리디북스에서 팔 때 오래간만에 다시 사서 읽어보니 면점왕과 싸우면서 밀가루 반죽 썰어서 국물에 넣고
그게 국수라고 주장하는 장면도 있질않나. -_- 확실히 요리 안 해보고 만든 티 나는 부분이 꽤나 많더라.
근데 파인애플이 중국 전통요리에 들어갈 수가 있냐? 중국에 없던 과일 아님?
비룡의 배경은 19세기 말이야. 아편전쟁도 이미 지나간 다음이지.
실제로 원작에는 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요리사와 볶음밥 vs 필라프로 대결하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구.
배경적으로 서양인왓다갓다하는 시대라서 토마토도 시장에 들어오고 그럼
탕수육은 우리나라 밖에 없는거 아니냐? 일본에도 있냐?
우리랑 형태가 다를뿐 중국이 원조인건 맞음
그게 꿔바로우 였던가?
궈바로우는 넓은 돼지고기에 찹쌀가루 들어간 튀김옷을 입힌건데 탕수육이랑은 약간 다름
그보단 탕추리지가 여러모로 비슷. 우리나라처럼 야채넣고 과일넣고 만드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중국요리를 그린 일본작가 아님?
탕추로우.
糖醋肉
우리나라 중국집 케챱소스 존나 싫다
근데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일한 사람이 많아서
중국에도 그런 탕추로우가 있다. 싯팔
아 저위에 전분을 점분이라고 적어놨네 ㅋ 역자 ㅋ
저 만화 노 고증 만화라서 좀 저세상 중화요리 아니냐 저거 ㅋ
애초의 어둠의 요리로 세상을 정신지배할 세력이 있는 만화인데 뭐..
대망의 마지막 요리대결을 장식하는 만리장성의 천년 먼지를 머금은 황금볶음밥
파인애플 피자가 어때서
피자건 중식이건 잘 어울리는 갓과일 아니냐?
갓갓갓
사실 취향에 안 맞아서 그렇지 달콤하고 고기를 매우 연하게 해 준대서 좋더라구요. 고기 볶을땐 과일을 같이 쓰는것보다 주스로 해서 넣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던데..
소스가 너무 많으면 튀김이 눅눅해지고 튀김에 소스넣고 너무 많이 볶아도 눅눅해지고 ㅋ 소스가 화룡점정인듯
원래 탕수육소스에 파인애플 들어가는거 아니였음?
꿔바로우인가
궈바로우하고는 다름.
궈바로우는 중국 동북지방요리고
탕추로우는 남쪽요리임
꿔바로우 라고 있었잖아
이향방이라고 화교 출신 중화요리사가 쓴 요리책 보니까
6.25때 미군 기지에서 흘러들어온 파인애플 통조림 가지고 파인애플 탕수육 만들었단 얘기가 있는 걸 보니
역사는 생각보다 짧을듯
아니 원래 광동식 탕수육이 파인애플 들어가는 식임. 서양에도 광동식부터 먼저 알려졌고 일본애들 스부타도 저 형식임.
파인애플은 언제부터 중국에 들어왔지? 그거부터 따지면 파인애플 탕수육의 역사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들어오고 자시고 중국 좀 밑에 베트남만 해도 파인애플 재배하는데 뭐...
일설에는 외국인들이 중국에 들어오면서 중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중국에 불만을 토로하자 외국인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라는 명령에 따라 원래 있었던 고기 완자를 튀긴 요리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꿔바로우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탕수육에 파인애플조합은 최고지
부먹이네?
정확히는 볶먹이지
기억상 일본 중국요리 중에 우리나라 탕수육이랑 비슷한 요리 이름이 수부타이였나... 그랬던 걸로 기억함.
그 수부타이에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디고 함.
근데 난 우리동네 중국집에서 귤+후르츠 칵테일+파인애플 소스 탕수육 먹은 적 있었음. 나쁘지 않은 맛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