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갑자기 전화가 왔는데,
오랬동안 갖고 계시던 아파트를 드디어 파셨더군요.
축하를 드렸습니다.
전세금 빼주고 1억2천이 남았다는거 같습니다.
집이 아버지 이름으로 되어있다보니, 잔금은 모두 아버지 통장으로 들어갔는데요,
한 이틀 지났나 어머니가 뭔가 좀 쎄 해서 아버지께 통장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아버지가 안보여주더랍니다. ㅜㅜ
아버지가 이런 이력이 좀 있으신데, 한 십년전쯤 난리가 한번 났었고 그 후엔 큰일이 없어서 그냥 설마 그러려니 했는데 또 그랬나보네요.
아직 정확히 확인된바 없지만 아마도 또 주식을 하시는거 같습니다.물론 성인이 주식하는게 무슨 문제 겠냐마는 어머니는 또 뒤집어 지셨죠.
아버지 이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ㅜㅜ 주식이 아니면 더 큰일인데. 아오 정말 미치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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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또 사고 치셨네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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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비트코인 일겁니다...
안된 말씀이지만.... 존나 다 말아먹고 맨인블랙이 대문 떄려부셔도 못고치실겁니다....
평생 못 고치실거 같은데요..
아버님 명의로 된 재산을 지금이라도 어머님 명의로 돌리시는게 어떠실지.....
이사만 다니다 보니 집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던데, 상의도 안하시구 간단하게 파시네요..ㄷㄷㄷ
???
비트코인이고 주식이고 지금 팔아서 넣었으면 별로 손실은 없음
문제는 다른데 투자했으면 망
얼마전이라도 비트 코인 들어갔으면 지금 돈은 벌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