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주로 쓰고 있는 조합입니다. 가볍게 쓰려고 추가한건데 MC-11에 스트로보 달고 하니 거기서 거기네요 --;;
55.8도 구매했지만 실내에서 쓰기에는 무리입니다. 탐론 28-75가 6월쯤에 나온다하니 기대해봐야겠네요.
A77 쓰다가 고감도 노이즈에 기겁했는데 M3는 엄청 좋아요. ISO 10,000~12,800까지 올렸는데 깨끗합니다.




Eye-AF는 정말 신세경입니다. 사실 이거 하나 때문에 와이프한테 어필해서 넘어온거거든요.
큰 놈이 4살인데 고개 숙이거나 돌리지 않는 이상 대부분 캐치해냅니다. 메모리에 큰 놈 사진은 없어서 대신 작은놈으로..ㅋ


고민이 되네요. 캐논 렌즈 몇 개 정리하더라도 오막삼은 끝까지 가져가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정리하고 팔아서 FE 렌즈나
더 살까 심히 고민이 됩니다.
보통 기추하시는 분들이 하는 고민이죠. 그리고 대부분은....
넵.. 저도 아마 대부분에 포함 될 것 같습니다. --
제가 초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55.8 실내에서 쓰기 무리인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화각 + 최소초점거리
근접촬영하기가 어려워요.
넵, 마진가v님 말씀대로 화각이랑 최소초점거리 때문인데, 저는 화각 요인이 더 큽니다.
집에서 아이들 촬영을 주로 하는데, 이 놈들이 가만 있지를 않아요.
좁은 실내에서 화각에 간신히 담아 놓으면 도망가버리기 때문에 몇 번 시도하다가 포기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는 주로 35mm 이하 렌즈로 촬영합니다.
다만 피사체가 정적이고 화각에 여유롭게 담기는 정도면 55mm로도 충분할 듯 합니다. 이때는 최소초점거리를 신경쓰셔야겠죠.
윗분들 답변감사합니다! 소니포럼에는 친절한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