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교대로 화학회사에 근무중인 놈입니다.
2월말쯤, 정말 사랑했던 여자와 6월2일에 잡아둔 예식을 취소하고 신혼여행 취소하고 웨딩촬영 다 취소하며 파혼하고 헤어졌습니다.
지금껏 솔직히 맘고생을 하고있는데요.
며칠전 제일 친한 베프놈이 딸을 낳았습니다.
솔직히 파혼 후엔 '에이 결혼은 생각도말자' 그랬는데 친구놈이 아빠가 되고 그 아이 사진을 보니 생각이 바뀌어가네요.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 라고요.
헤어지고 그 여자가 그리운건지 그때가 그리운건지 구별은 못하겠으나 그리움이 돋는 새벽이네요.
걍 야간근무중인 새벽에 작년 이맘떼의 좋은 추억들이 생각나서 푸념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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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야 할거에요
힘들더라도 버티세요
그 사람과 예전으로 돌아간들 당신이 그리워했던 아름다움은 이미 사라진 뒤니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라 와닿네요 새겨듣겠습니다.
그냥 그 때가 그리운걸로.. 더 잘 맞는 사람 만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저보다 어리신것 같은데 제가 배우네요^^
ㅎㅎㅎㅎ 아이유.. 몸과 마음을 받쳐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ㅋㅋ
좋은 사람 만나실 거에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위로 되네요^^
1년마음고생하시고 다른여자생길거에요 파이팅하시고.외롭다고 이여자저여자 만나지 마세요 마음만 더 아퍼요.1년후에 여친생겨따고 자랑글 올라오겠네요 ㅋㅋ
힘내세요
제 개취지만.. 한곡 보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gOLDAWu6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