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공식입장문에서 이해가지 않는내용

구라가 구라를 낳고...

최소 높이가 2.3m인데...

구라를 밥 먹듯이 하는 품격 보소

갑질은 하고싶고 욕먹기는 싫고 해서 구라깠더니 바로걸림

이 높이에대해서 어떤  오유저분이  피의  쉴드를
치던데 ㅋㅋㅋ 뭐라더라  2.3미터 이상이니까
2.3미터도  맞는거라고 ㅋㅋㅋㅋ  그거 보고
어처구니 없던데 ...  그게  말이야  방구야

저게 딱 마인드가 최저임금이랑 비슷함 최저임금 = 알바들 월급..
딱이거임..어떻게보면 한국사회에서 당연하다싶기도하고.참.
네..그래서 공지내용대로.강제로라도 올리긴해야할듯 싶음.
그리고 저상차를 그리 노래부르는데.
본인들이 저높이 차량에서 하루종일 일년내내 할수있냐고 물으면
과연 어떤대답나올지 궁금하네요 한 2틀만해도 허리 아작날것같은데.

돈을 더 내기는 싫고 편하게는 받고 싶고...

단체로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죠...
그리고
그것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죠...
즉...
우린 지상에 택배차량이 오는것을 거부한다... 라고 할 수 있다면
당연하게도
우린 그렇다면 배송을 거부하겠다... 라고 할 수 있는겁니다

현직 설계판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해서 글을 읽어보면...
“건설과정에서 층고를 높여보려고 건설사와 수차례 협상했지만 2.3미터면 법적으로 하자가 없기 때문에 들어 줄 수 없다고 건설사의 주장을 이길 수 없었다”로 읽히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지금의 행동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파트 많이 지어본 사람입니다. 주차장 층고 통로는 2.3이상  주차공간 2.1미터이상. 그러나 저거 이상으로 짓는 아파트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딱 저 높이로 짓습니다.

바보 아녀? 법에서 2.3 이하로 하라고 할리 없잖오 ㅋㅋ 1m로 하면 어쩌려고 ㅋㅋㅋㅋ

단어와 문장의 흐름을 봤을때 계속해서 본인들의 잘못이 아님을 커버치려고 애써 돌려쓰거나 방어적인 모양새를 취하네요.
그러다보니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명기된 법적인 내용까지 자기네 유리한대로 해석되어 거짓말같은 내용이 되어버림....
같은 피해자??  아뇨.  갑질한 순간부터 건설사와 동일한 입장입니다.

한글을 못 읽는건가 한글을 못 쓰는건가?

건설사 입장에서야 당연히 법만 지키면 문제가 없죠.
'원래 높이가 3m라고 홍보했는데 실제로 2.3m밖에 안 되더라'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계약상 문제가 없는데 주민들이 더 깊게 만들고 싶으면, 주민들이 자기 돈 들여서, 더 깊게 파는 공사를 해달라고 새로 계약을 해야하고,
주민들이 '공짜로' 더 깊이 파달라고 해봤자 건설사가 들어줄리가 없죠.
결론은 주민들이 자기 돈 들여가며 공사비도, 추가 택배비도 부담하기 싫어서 생떼쓰는 거임.

2.3미터 이상이면 애초에 설계 단계부터 고려를 했어야 했던겁니다
설계 시공 둘다 법은 지켰으나 배려가 없었던거죠
그리고 협의때 건설사는 요청을 안들어 줬을겁니다
설계나 시공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지하가 전부 주차장이면 지하기초 팔때부터 2미터를 더 파야 하는거고
설계에도 없던 높이가 더 생기는거면 내진설계부터 시공비용에 변경시간까지 늘어나는 겁니다
여러 집단이 이익을 추구하기위해 모이는게 아파트인데 그 손실 누가 보전해줄까요
법으로 2.5미터 확보해서 탑차 배려를 하는게 더 좋은거지요

공식 입장이던지 뭐든지 전선이 건설사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프락치가 대표 역할을 하고 있나 보네요. 말이 안되는데 선동하고 있는 짓거립니다.

아뇨 시공사는 최소한의 한도로만 지켰으니 문제될게 없죠 문제가 있다면 이삿짐차, 소방차, 응급차 다 이용하는 도로가 따로 있는데 사고난 이삿짐차는 놔두고 택배한테만 난리치는 입주민들이 문제죠

아파트 시공사가 차 없는 아파트로 홍보했음
하지만 지하 주차장의 높이가 택배 차량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거지
관리사무소는 이 부분을 꺼내지도 않고 택배사를 쪼은거고
결국 주민과 관리사무소는 한패라서 이것에 대해 문제 삼지 않는거고
물론 이제와서 지하주차장을 어찌 하겠냐만
갑질해가며 편의만 챙기려는 행태가 아주 더러움

다산 아파트 택배 사건을 주욱 보다보니 오전에 읽은 "완전체 남편"이 생각난다..
자기들이 뭘 잘못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서 여론 나빠지고 욕 쳐먹으니까
난 아무 잘 못 한게 없는데 나한테 피해를 주는 니가 문제야만 외치네..
난 잘 못 없다고!!!!!!!
모든 건 카트끌고 걸어서 배송 하지 못하겠다는 택배 기사가 잘 못이고 돈 들여서 저상 차량으로 못바꾸겠다는 택배사 잘 못이야
니들이 안하겠다고 나한테 불편을 주면서 왜 나한테 뭐라고 하는거야 난 아무 잘못 없는데!!
명치 한대 조낸 세게 때리고 싶다....

2.3 m 이상으로 짓는 아파트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 공모문 몇개 봐보세요.
제가 지금 분양받은 아파트도 2.3 m네요.
입예협에서 노력은 해보겠으나 쉽지 않을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산충들 극혐 ㅋㅋ 남양주 그지촌 ㅋㅋㅋ평당 700짜리 최고의 가치와 품격 거지새기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마저도 대출끼고 들어갓겟지 ㅋㅋ "갑질아니에양 뺴에에에엑" "우리 애새기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게 하기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뺴에에에엨" ㅋㅋㅋ 최고의 품격인 새기들이 뭔 택배를 쳐시키고앉았냐 개인비서 시켜서 사오라고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