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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대한 배려심 돋는 남편의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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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재로서...
애잔함이 느껴진다...

댓글
  • 뜬금뜬금열매 2016/12/30 15:32

    알았어 여보. 나 갔다올테니까 애들 밥 챙겨먹이고 씻겨서 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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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愛Loveyou 2016/12/30 15:39

    남편이 아내를 베려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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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밥 2016/12/30 15:40

    남편의 다급함이 느껴진다.. 이기회를 반드시 찬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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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사람임 2016/12/30 16:10

    처갓집양념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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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간당 2016/12/30 16:30

    남편은 ps4를 몰래 구입했고... 아내가 처가집으로 가면... 연말 내내 집에서
    섬란카쿠라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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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ler_Durden 2016/12/30 17:24

    주말부부인데, 이 글 보니까 회사에 급한 일이 있었던 게 떠오르네요. 무슨 일이었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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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말고운말?? 2016/12/30 17:26

    -_- 난 왜 남편이 배려라기보단,
    왜 자꾸 보낼라고 하는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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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흥 2016/12/30 17:34

    결혼한 친구 보니 정말 집에 혼자 있고 싶어하는것 같더군요. ㅎㅎ 술 좋아하는 사람인데 혼술이 너무 먹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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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한땀 2016/12/30 17:46

    이 정도면 불쌍해서라도 한 번쯤은 가줘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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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thRebirth 2016/12/30 17:53

    그래서 아내의 복수가 ' 애들이랑 처갓집  간다 해놓고선, 안 가기' 라는 게 나온거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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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Gal 2016/12/30 18:04

    왜 결혼도 안했는데 공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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