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 ~ 日 백수 딸년 이야기.gif

제목

키잡 전개인가보네..

모라토리엄의 타마코

고마웡

나도...

그냥 저러면서 살다 근처 남중생인가 걔랑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끝
백수오네랑 학생쇼타 대꼴엔딩

뭐야 생각못한 반전이네

끝까지 백수임
여친한테 차였다는 옆집 남학생이랑 푹찍푹찍 엔딩 기대했는데ㅜㅜ

누군가 얘기함.
집안일은 힘든게 아니라 귀찮은 거라고.

옛날에 20세기 시절이면 모를까 21세기와서 집안일이 힘들다는건 정말 개소리라고 생각함.
점점 사람이 하는일을 기계가 대체해가고있는데 대체 뭐가 힘들다는건지...
밥도 버튼한번 누르면되고 세탁도 버튼한번 누르면 되고 식기세척에 청소까지 점점 기계가 대체해가는 추세임. 옛날처럼 얼음깨고 빨래하던 시대가 아니라는말...
육아가 힘든건 당연한건데 애 없이 사는데 집안일이 힘들다고 하면은 진짜 평소에 얼마나 편하게 살았는지 되돌아봐야함..

일반적인 일보다는 안힘듬 하지만 우선 돈이 안되 당연하게 해야되는거 청소는 매번해도 더러워짐 설거지는 하루만 걸러도 산더미 음식물 쓰레기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집에서 김장 하면.. 멘탈 초기화됨 혼자 해보면 몇일 죽어남 뭐 그래도 일이 힘든게 맞아 나가서 돈버는게 더힘들어 문제는 이건 무보수 노동인데 심지어 아무도 안 알아줌 당연하게 하는줄암 맞음 당연하게 해야되는거임.. 저녁만 차리면 솔직히 어렵지 않음 ..제데로 음식 만들면 1시간에서 2시간이 걸림 대충만들면 30분은걸림 근대 음식을 만드는것보다 뭘만들지 생각하는것과 치우는게 어려워 그래서 치우면서 만들어야되 이걸 모르고 집안일 시작하는 사람들이 밥차려먹고 내가 알아서 차려먹었다고 생색냄.. 싱크대가면 멘탈 나감.. 살림 사람들은 잘모름 .. 옷두 다려야함.. 하... 물건들 위치도 생각히기 편한곳에 두면됨.. 물론 이건 당연한거고 일을 하지않고 집안일 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하게 감당할수있는 수준임 그러니 부업도 할수있고 시간짬나면 알바도 할수있음 하지만 여기서 육아가 겹치거나 누군가를 모시고 살게되면? 아이들이 많아지면? 이야기가 달라짐 그때부터는 솔직하게 일하는만큼 집안일 하는 사람에대한 배려도 해줘야됨 둘이살면.. 집안일 그다지 안어려움. 그게 셋이되고 넷이되고.. 누군가를 모시게 되면 물론 모두 돈으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임 그런 사람들은 징징되서는 안됨 하지만 모두 스스로 감당하는 사람도 적지않아 그러니 그런 어머니들께.. 집안일 힘들다는건 개소리라는 말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 말대로 집안일도 힘들기는 한데 밖에서 일하는게 더 짜증나고 더 힘들져.
나도 한때 집안일 해봤슴. 육아는 안 했지만 여자들은 안 하는 집 수리 보수 유지 공사 같은 것도 내가 다 하고 수도 터지면 배관공사도 내가 하고 가전제품도 고장나면 어지간하며 내가 고치고.
그래서 알지만 밖에서 일하는게 더 어렵고 짜증나고 더 귀찮음. 이런 소리하면 육아가 난이도가 제일 높은데 뭔소리냐고 할 수도 있지만 요즘 세상 출산 육아가 필수도 아니고 의무도 아니고 여자만 하는 것도 아니니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