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날
아침 출근길 다들 바쁘게 총총 걸어가는데 새내기처럼 보이는 앳된 남학생 한명이 먼가를 사람들한테 건네주고 있더라구요
전단지인가 싶었는데 받아보니..
바로 옆에선 큰 피켓을 가슴팍에 들고 있는 여학생도 보이고~
근처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라도 사주고 싶었는데 지각하기 6분전이라 그냥 간게 못내 마음에 걸리네요
감사합니다~그대들같은 행동하는 양심이 있어 이 나라에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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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껌 값 좀 주고 싶다.. 이런 쌈빡한 아이디어는 언제나 환영이야~~
버릴땐 휴지통에 버리자.
삼키면 몸에 나쁠테니까.
이껌 어서 구매 가능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