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처도 생겨서, 덧날까봐...
연말인데도, 4일씩이나 알콜을 참고 있었는데...
오늘은 또 피할수 없는 알코홀 폭풍 흡입하게 되는 계모임날이라...
계모임 장소는 소주가 순식간에 증발해 버린다는

육회집! (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
아놔... 아직 보민이도 장염으로 고생중인데, 아빠가 술을 마시는게 미안한데...ㅠ_ㅜ
육회중에서도 낚지 탕탕 쳐서 넣은

탕탕이가 맛나던데...
잘 먹고, 벌 받아서, 내일 아침 폭풍 ㅅㅅ하는건 아닐지....ㄷㄷㄷ
4일만에
소주에 육회라니.. 좀 설레네유....
오늘 모임도 많고, 다들 술 많이들 드실거 같은데
다들 술많이 드시지 말고,,, 몸생각하세유~~
술이 술술 넘어가는 안주네요 ㅜㅜ
말씀 처럼 술술 넘어가서, 잔이 언제 비었는지도 모를정도로 ㅠ_ㅜb
늘 비싼 괴기만 드시는 형님이 부럽습니더.. ㅠ_ㅜ
제 취향 안줍니다.^^
저두 스테이크에 와인 이나,,, 서양식은 입에 안맞더라구유..
회+쇠주! , 육회+ 쇠주 , 곱창 + 쇠주 , 막창 + 쇠주!
제 취향 너무 촌 스럽쥬...ㅠ_ㅜ
우유한잔 먼저 드시구 잡수세요~~~
약국에서 받은 겔포스 같은 액체주머니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유..ㅠ_ㅜ
행님 연말 화끈하게 보내세효
이제 한해가 가니, 자중하면서 보낼라고... 소주 한병이 취사량인데, 반병으로 줄이고..
안주는 풀 위주로 먹고...ㅠ_ㅜ
짱이 동상 후끈~한 밤 보내길~~
담에 우리 육회와 소주 한사발 하자..ㅎㅎ
알겠습니더 형님...
지난번 모임은 참 즐거웠습니다. 제가 주량을 넘어서 민폐를.....ㅠ_ㅜ
나도 민폐였지.. 이해해주는 친구 동생들이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