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예시입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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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숲속에 산다...우선 공기도 좋고 차량 소음도 없으며 아이들이 집에서 놀다가
차에 다치는 일이 없으니 너무 좋다..
그래서 산 속에 집을 지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택배기사가 배달을 못 하겠다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곳은 일반 도로에서 200M 정도 떨어져있다..
그래서 택배기사에게 차량은 도로에 정차시키고 걸어서 배달 하라고 했더니 못 오겠단다...
나보고 도로까지 내려 오라고 한다... 귀찮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방법이 있다..
일반 도로는 200M 아래에서 끝이지만 집 앞까지 이어진 산악도로가 있다..
그래서 택배 차량을 산악용으로 개조시켜서 배달해 달라고 했더니.. 그것도 안 한단다...
난 방법을 제시했는데... 이놈에 택배는 왜 내가 생각한 방법으로 안 하는거지...
차량 개조 비용때문인가....??? 내가 그 돈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난 정당하게 3천원의 택배비용을 지불했으니......
난 이데로 포기할 수 없다...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난 택배회사와 싸워서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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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동 차 없는 아파트 주민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예시로 제시한 상황과 다산동 주민들의 상황이 뭐가 다른건지.........
그냥 배송이 안되는 특수지역이니까 도서산간지역비용받으면 끝아님?
설마 저 아파트 분들이 단체로 논쟁이 되는 문제에 동의를 하고 있을까요? 글쓴 님이 너무 아파트 주민 전체에 대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염려되네요 ㅎㅎ... 아마 내부적으로도 택배배송 두고 갈등이 잇을 것 같아요~ 아니라면 노답 ㅇㅈ....
뭐 저런 미친ㄴ이 다 있냐 ㄷㄷㄷ
상식있는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좋은 예시도 필요없이 문제점을 인지 했을겁니다.
Cj 해당아파트 택배 거절 뉴스 떴네요.
사이다~
앞으로가 기대됨
차 없는 도로를 표방하면서 지하 주차장을 높게 만들지 않은 건설사의 책임이 커 보이는데 입주민vs 택배사, 네티즌의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입주민 입니다. ㅎㅎ...문제되는 지역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있구요 쓰신그대로에요 다를게 뭐 있겠습니까...
입주민으로써 그냥 지쳐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택배기사 편들면 별별 욕을 다 먹어서..
아파트 까페에선 택배기사님들 입장에 대해 우리가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 의견을 내면 결국 별별 소리를 다 듣더군요...
그렇게 "당신 아이엿어도 같은소리를 할수 있겠느냐" 라는 무적의 논리로 땡깡 + 버티기 중입니다.
이 생각도 해봤습니다.
애초에 이 대립이 아파트 주민 vs 택배기사가 아니고 아파트 주민 vs 2.3미터만 딱 지켜서 만든 건설사로 대립이 일어났어도 여론이 같을까..하구요..
참...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는 밤입니다.. 모든주민들이 같은생각은 아니에요...
입주민안전을위해
택배기사에게 개조를 부탁하기보다
아파트지하주차장을 고상으로
개조하면되는것 같은데. .어렵나?
그래서
지 어렵고 하기싫은걸 남에게시키는것을
갑질이라고 함. .
여기 부녀회장있음?
이게 뭐지?
이게 왜 추천을받지
일본사람들 다 죽어라 급인데
다산스럽다는말이
X발색기들이네
남양주 사는데 진짜 별지랄이네요.
이 주변 신도시들이 강남 청담보다 더 난리에요 =_=
저게 무슨 좋은 전례일꺼라고 택시회사랑 싸우냐;; 건설사랑 싸워서 차라리 앞으로 건설사가 약속한 환경 보장 못하는거에 대한걸 방지하는게 아니고
만만한 택배기사만 탈탈 털기;; ㅋㅋ
다산 입주민입니다.
그리고 오유인된지 14년 됐네요.
눈팅만하다 가입은 늦게했고 로그인도 잘 안하지만요.
이제는 이런 글들이 그만 올라왔으면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본질은 흐려지고 말꼬리 잡기식의 글들만이 가득하고 상호 비방에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한 개인의 글 일수도 있는 의견에 늑대처럼 덤벼들어 전체 다산입주민들을 싸잡아 비난하고 욕하고...
이슈를 즐기는 네티즌들에게는 재미있는 상황처럼 보이겠지만 입주민들은 삶입니다.
입주한지 이제 한달째라 기반시설 부족으로 많은게 불편하고 주변단지가 공사판이라 먼지속에 거주하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지만 내집이라는 위안감에 감수하고 사시는 분들입니다.
택배 문제도 한달전부터 택배사와 공문주고 받으며 상생방법이 논의중이였는데 특정단지 관리소 공문이 많은 분들의 공분이 샀고 지금의 상황이 되고 말았네요.
내가 쓴 공문도 아니고 택배안오는 것도 불편한데 내가 웃자고 즐겨오는 이곳에서 까지 다산 입주민 호출하며 이상한 비유로 댓글달라는 비이성적글이 베오베까지 오는 현실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좀 지켜봅시다. 입주민도 여러분도.
그리고 여기에 다산입주민들이 싸잡아 욕먹을 이유가 없으니 특정인의 주장은 그 사람에게만 관심보여주세요.
입주민 대부분은 그냥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힘없는 서민이니까요.
그 특정인 대표를 싸잡아서 고소하던지 조치를 취해야 이러한 글들이 안 올라오겠죠
이 아파트에 불 나면 소방차 출입은 되나요?? 소방차 전용구역은 있을까나... 설마 소방차도 지하차도로 들어가라는건 아니겠지....
그리고 이삿짐 차량은 우짜????
이미 택배사에서 공문 때린이상 끝난거임
택배사를 납득시켜야함
산간지역은 몇천원내면 배달이라도 하지
다산 남양은 배달불가 지역됨
옆동네 지역 구리 사는데
그 동네가 그런거 운운할 수준에 아파트는 아닌데
어디서 그런 개부심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