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보면, 진짜 마인드가 훌륭하신 분임.
가왕이란 칭호가 절대 아깝지 않음
왠만한 장르를 아우르는 완벽한 싱어송 라이터 ㄷㄷㄷㄷㄷㄷ
2000년대 초반 발표했던 태양의 눈 듣고 진짜 쩐다고 생각했네여
당시 제 또래에서 조용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은 주변에 저밖에 없어서, 친구에게 막 들려주고 했던 기억이..
날씨좋네요2018/04/11 18:31
용필이형! 건강하세요~
maharaja822018/04/11 18:31
돌아가신 부인이 심장병으로 사망하셔서 심장병 환우들을 돕고계심...
가요계에 저정도 위치를 가진분이면 지금 당장이라도 재혼하자고 덤벼들 여자들이 넘칠텐데
아직도 전부인을 못잊으시는듯....로맨티스트셔...ㅠㅠ
츄레이서2018/04/11 18:32
Hello때 수록곡들은 아직도 잘 듣고있어요ㅠㅠ 비록 전성기는 제가 이 세상에 없을때 였지만 시대를 초월한 가수 인정합니다
댓글한땀2018/04/11 18:44
몰랐던 사실인데, 덕분에 알고 갑니다.
가왕이라는 칭호로도 부족하네요. 울트라킹왕짱 가왕이십니다!
고스트머신2018/04/11 18:45
회수하긴 했지만 초기곡들 저작권 안빼았겼으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덕을 보았을텐데... 고생도 많이 하시고 선행도 많이 하시는 분... 진짜 존경합니다.
조용필씨 노래를 그리 좋아하거나 즐겨 듣지는 않지만..(그냥 말 그대로 취향의 문제) 앨범 작업하는 모습이나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프로의 품격이 어떤 건지 느껴짐.
조용필 백 밴드 '위대한 탄생'은 공연 한 번 실수 하면 퇴출....
'사람이 한 번 정도는 실수 할 수도 있잖아요?'라고 하자
'그러면 그게 무슨 프로야?'라는 답변이 나왔다죠ㄷㄷ
익명ASKY2018/04/11 20:01
사람의 음색이나 보이스는, 특히 그 개성을 지우기가 아주 어려운데
바운스 들었을때,, 이게 왜? 조용필이라는 거야????? 헉! 했다는
빵깨두무구2018/04/11 20:31
진정한 원탑의 여유란 이런게 아닐까.. 아무리 가졌어도 이렇게 살아내기는 어려울텐데.. 존경합니다.
dagdha2018/04/11 20:34
초창기-그러니까 엄청나게 히트치던 시절 저작권만 제대로 챙겼으면 지금 번 거 10배는 더 벌었을텐데...
재활용유머2018/04/11 20:59
킬로만자로의 표범도 야생동물후원을 위해 만든곡이란것을 방금 제가 지었냈습니다.
설마 이것도 진짜 아니겠지..
피딱지2018/04/11 21:15
트리플조..그중 제일 나이 많은 할배랑 참 대조되네요....같은 가수인데..
장팔봉2018/04/11 21:18
단발머리도 두발자유화를 외치던 1980년대 학생들을위해 만든곡이란것을 방금 제가 지었냈습니다.
설마 이것도 진짜 아니겠지..
위빠사나2018/04/11 21:21
기자야.기자야. 마누라가 미국 땅부자란건 내 조카(만39세)도 아는 스토리인데.어디서 약파노?
시그나뚜레2018/04/11 21:22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헤메고 다니는 하이에나를 본적이 있는가?
엘런쇼어2018/04/11 21:53
오유자료셔틀님 감사합니다
예전에도 자료 퍼다주시는분들
계셨었는데
자료마다 불편하다고 댓글다는
사람들 있어서 많이 상처받고
떠나셨는데
님같은분이 다시 오셔서
기쁘네요
추천많이 할게요
와....바운스에 그런뜻이 있었다니....갓용필...
훌륭하고도 훌륭하도다
예전부터 보면, 진짜 마인드가 훌륭하신 분임.
가왕이란 칭호가 절대 아깝지 않음
왠만한 장르를 아우르는 완벽한 싱어송 라이터 ㄷㄷㄷㄷㄷㄷ
2000년대 초반 발표했던 태양의 눈 듣고 진짜 쩐다고 생각했네여
당시 제 또래에서 조용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은 주변에 저밖에 없어서, 친구에게 막 들려주고 했던 기억이..
용필이형! 건강하세요~
돌아가신 부인이 심장병으로 사망하셔서 심장병 환우들을 돕고계심...
가요계에 저정도 위치를 가진분이면 지금 당장이라도 재혼하자고 덤벼들 여자들이 넘칠텐데
아직도 전부인을 못잊으시는듯....로맨티스트셔...ㅠㅠ
Hello때 수록곡들은 아직도 잘 듣고있어요ㅠㅠ 비록 전성기는 제가 이 세상에 없을때 였지만 시대를 초월한 가수 인정합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덕분에 알고 갑니다.
가왕이라는 칭호로도 부족하네요. 울트라킹왕짱 가왕이십니다!
회수하긴 했지만 초기곡들 저작권 안빼았겼으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덕을 보았을텐데... 고생도 많이 하시고 선행도 많이 하시는 분... 진짜 존경합니다.
맹바기한테 기부의 정의를 다시 가르쳐야겠군
왕의 품격
제게 있어서 용필형님의 최애곡은 "고독한 런너"와 "바람의 노래" 입니다.
몇번을 들어도 감동이....ㅠ.ㅠ
역시 JYP...
존경받을 일은 좀더 많이 알려졌으면 ...
조용필씨 노래를 그리 좋아하거나 즐겨 듣지는 않지만..(그냥 말 그대로 취향의 문제) 앨범 작업하는 모습이나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프로의 품격이 어떤 건지 느껴짐.
조용필 백 밴드 '위대한 탄생'은 공연 한 번 실수 하면 퇴출....
'사람이 한 번 정도는 실수 할 수도 있잖아요?'라고 하자
'그러면 그게 무슨 프로야?'라는 답변이 나왔다죠ㄷㄷ
사람의 음색이나 보이스는, 특히 그 개성을 지우기가 아주 어려운데
바운스 들었을때,, 이게 왜? 조용필이라는 거야????? 헉! 했다는
진정한 원탑의 여유란 이런게 아닐까.. 아무리 가졌어도 이렇게 살아내기는 어려울텐데.. 존경합니다.
초창기-그러니까 엄청나게 히트치던 시절 저작권만 제대로 챙겼으면 지금 번 거 10배는 더 벌었을텐데...
킬로만자로의 표범도 야생동물후원을 위해 만든곡이란것을 방금 제가 지었냈습니다.
설마 이것도 진짜 아니겠지..
트리플조..그중 제일 나이 많은 할배랑 참 대조되네요....같은 가수인데..
단발머리도 두발자유화를 외치던 1980년대 학생들을위해 만든곡이란것을 방금 제가 지었냈습니다.
설마 이것도 진짜 아니겠지..
기자야.기자야. 마누라가 미국 땅부자란건 내 조카(만39세)도 아는 스토리인데.어디서 약파노?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헤메고 다니는 하이에나를 본적이 있는가?
오유자료셔틀님 감사합니다
예전에도 자료 퍼다주시는분들
계셨었는데
자료마다 불편하다고 댓글다는
사람들 있어서 많이 상처받고
떠나셨는데
님같은분이 다시 오셔서
기쁘네요
추천많이 할게요
역시 가왕이란 칭호는 아무나 달 수 없군요..
경동고 중퇴했으나. 후일 명예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