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같은과 여자애랑 졸업후 같은 직장에서 만나 결혼했는데요.
같은과 대학 친구놈이 제 와이프에게 제수씨라 하지않고 그냥 야 미정아.. 이런식으로 부르니 거슬리더군요.
제수씨라 부르라니까 알았다고 하면서 못고치네요.
저희집 집들이때 미정아 소주 하나 갖고와.. 미정아 커피한잔 타봐라.. 이 인간이 마치 지 친구도 아니고 지 아랫사람 부르듯 하길래 조용히 불러 그러지마라고 했는데도 못고치네요..
https://cohabe.com/sisa/56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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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친구 였잖소.
당신이 예민하다고 보오.
대학 친구가 아닌 다른 친구가 그랬다면 이상하다 싶지만
저건 제수씨라 부르는게 더 이상할듯 하오.
모르는사람은 제수씨 하겟지만 친구사이엿는데
지가 맘에 안드는글 반대먹이고 있어..ㅋㅋㅋㅋ
딱보니 성격알겠네요...ㅋㅋㅋ
옛날어르신들은 친구아내를 제수씨라 불렀던건 맞는데요 이거 자체가 맞는 표현이 아니래요
이럴거면 도대체 왜 커뮤니티에 물어보는겨???
그냥 지멋대로 생각하고 살지
난 동창 여자애가 선배랑 결혼했는데
선배앞에선 그래도 꼬박 형수님이라고 불러요..제와이프도 저랑 동갑인데 제친구들도 다 제수씨라고 불러줘요.
근데 이건 칭구분이 결혼전부터 알던사이라 굳이 제수씨라고 하지않아도 될것같은데요? 글쓴이를 거처서 제3자를 알게된게 아니고 글쓴이와 같이 알던사이였던거잖아요
친구와 와이프간에 이름을 불렀는데 내가 듣기론 친금감이 든다면 의처증을 의심해보세요..정말 단순히 오랜친구엿어서 편하게 이름 부르는 사람도 많습니다..님만 동창 혹은 cc커플 부부가 아니에요..댓글로 남이 조언을 해주면 자신에 문제를 생각해보고 바꿀수 있다면 바꿔야지 자신에 말이 옳다는 식은 아닌거 같네요..님과 같은 상황이면 친구를 안만나야죠..뭐하러 이런 상황까지 올때가지 친구를 만나나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형 와이프랑 그친구랑 예전에 뭐했어?어디 뭐
섬으로 조개구이 먹으러가거나 이런거
ㅋㅋㅋ밴댕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은경우는 오히려 친구들이 결혼후 와이프어려워하고 제수씨라길래 편히좀하라그랬는데
역시.. 제가 친구도잘만난듯하고 속이더넓은든
와...나부터 불편함...ㅎㅎㅎㅎㅎㅎㅎ 나같아도 제수씨라 안할 듯
이름부르며 편하게대할순있지만 아랫사람부리듯하는건 안되죠
뭐 여기 저기서 대덥 잘 못 받고 살고 계십니까? ㅋㅋㅋ별 걸로 ㅂㄷㅂㄷ 하시네요... 님 와이프 이전에 알던 과 여자동생 아닙니까? 뭔 또 제수씨야 제수씨는ㅋㅋㅋ 님 주장 뒷받침 하려고 심부름 시켰다 커피타와바라 했다 는 내용 추가하신거 같은데 추하십니다~ 적당히좀 하소 인생 안 피곤합니까 ? 이름 부른거 지적한거면 님이 밴댕이 쫌생이 맞구여 하인 부리듯이 그런거면 친구가 개싸가지 없는거 맞습니다. 여윽시 친구는 유유상종이조? ㅇㅇ ㅅㄱ 하셨구요
어떤 여자가 그러더군요
여자는 결혼하면서 이름을 잃어 버린답니다
누구의 아내, 누구 엄마로 바뀐다내요.
그래서 슬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 22년차 인데 지금도 와이프 이름 부릅니다.
남에게 이야기 할때는 누구엄마 이렇게 칭하구요
이렇게 이름을 자꾸 불러주려궁요
뭐 이름 부르는거야 그렇다쳐도 명령조로 시키는건 아닌듯 하네용
미안해요.친구 애인 동갑이라 결혼전부터 친해서 서로 이름 부름.결혼한지 10년 됐는데 아직도 그냥 이름 부름.누구누구야 라고.그렇다고 머 시키는건 아니고요.
야 미정아 커피한잔 타와봐라~~ 난 아메리카노에 설탕 반스푼~~
물론 글쓴이가 아는 미정이는 아니에용~~
나는 지금 형수한테 xx씨라고 불러요~~ 형이랑 거의 10년 좀 안되게 사귀고 결혼해서 20대 초반부터 알아서~~
아무런 위화가 없는뎅~~ 그렇다고 우리집 족보가 개족보도 아니고~ 명령조만 조심하면 미정이던 먼정이던 부르면 되겠구만 뭘.
예전부터 친구여서 그런듯...
셀프 스트레스 많이 받죠????
저랑 미슷한 상황이네요.
전 친구 와이프를 누구누구씨라고 부르고 반말 합니다.
3명다 전직장 동료에 동갑에 친구여서....딱히 친구나 친구 와이프가 문제삼는걸 본적이 없네요.
글쓴님 기준에는 저도 싸가지 없는 놈이 되버리네요.
그 친구가 "나 이제 너랑 친구아니다.난 이제 미정이 친구다."라고 한다면??이제 그 친구 형님이라고 부르겠네요?? 그럴수 있다면 인정!!
시키는건 좀 그렇지만 친구였다니 좀 더 강하게 내 와이프다 아랫사람 부르듯이 하니까 기분이 좋지 않다. 더이상은 내가 참기가 힘들다. 라고 마지막으로 말씀하시고 그 이후에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진짜 제대로 대응하시는게
친한친구 저 포함 3명입니다 마누라들도 3명다 친구고 저포함 6명다 고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냈고 결혼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야,자,가시나 이러면서 대화합니다
제 친구들 제가 와이프를 스무살에 만나서 5년 연애후 결혼했고 제 친구들하고 다 아는 사이라 이름 부르는대요..전 아무렇지 않아요..
풉 이정도로... 저는 제수씨라 했다가 욕먹었습니다
" 개새끼가 야 우리와이프가 우리보다 두살많아 형수라 해야지"
죽빵을 터뜨리고싶었었음
친구가 무식하군유
글쓴이 인성이 보입니다.
마음에 드는 댓글엔 인성이 훌륭하다 반대의견엔 요즘 애들 사고방식 운운하며 사회생활을 못해봤다.....
글 제목을 제 친구가 싸가지 없는거 맞죠? 가 아니라
내가 보기에 내 친구는 싸가지가 없어. 너희들은 그냥 동의해 로 고치시죠.
- 고생 해볼대로 해보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 올림-
원래부터 친구였으면 서로 어색하지 않게 이름 부르는건 당연한겁니다
저도 글쓴이처럼 생각하던때도 있어서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잘못생각하는겁니다
우와.... 댓글들이 제 생각과 너무 다르네요.
일단 요지는 아랫사람부르듯 미정아...라고 부르는게 싫다는건데
저는 아무리 친구사이라고해도 세월이 흘렀으면 호칭도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친구들 만나면 아직도 별명으로 막부르긴하지만 주변에 다른분들이 있으면 이름부르듯이
친구랑 와이프분 둘이 있을땐 어떻게 부르던 상관없지만,
남편앞에서 이름막 부르면 불편하게 느끼는게 당연한것 같네요.
아 ㅅㅂ 답정너...
친구 한테 졸나 맞으면서
"난 계속 미정이라고 부른다! 엉 부를거다!!"
라고 하면 쪽도 못 쓰고
"알았어 미안해..." 할놈의 새뀌가..
개 폼 잡고 있네.
글구 임마 원래 친구의 와이프를 부를때는 재수 씨가 아니라,
형수 라고 부르는 거야
좃도 족보도 모르는 색휘가 지랄 병은...
니가 친구의 동생이냐! 재수 씨는 얼어 죽을 재수씨야.
근데...."미정아 소주 하나 갖고와.. 미정아 커피한잔 타봐라.. "이건 좀 아닌듯한데...
아무리 친구였다 하더라도...남의집 아내인데...이건 과한듯..
동갑인 경우는 이름을 불러주는게 맞다는데요
손아랫사람의 부인에겐 재수씨 호칭이구요
일단 대학동창이니 좀더 편한 호칭이 서로 불편함이 없을듯 싶습네요
참고로 전 친구 와이프가 연상이라 누님이라고 호칭합니다~
내 친구 대학 동기끼리 결혼 했는데
나도 갸 이름 부르고 갸도 내 이름 부릅니다
친구가 자기 여자 됐다고 제수씨라고 불러야 한다면..
나를 부를 때는 부군, 서방님이라고 불러라 해야겠네요
그래서 글쓴이 부인은 친구 부를 때 뭐라 부르나여?
그리고 이건 호칭의 문제보다 친구의 태도의 문제를 짚고 가야 될거라고 봅니다
지가 듣고 싶어하는 대답은 이미 정해놓고 이딴 글을 왜 올리는겨?
당신 와이프가 당신 소유물인가? 어이가 없네
글쓴이 10년뒤 ____ 음식점 직원에게 한마디
한다 : 저기요 우리애 한테 방금 뭐라고 했어요? 반말 하셨조! 우리애는 손님 아닌가요? 손님한테 반말하게 되어있나요? 당장 우리애 한테 사과하세요
어이 저기요 보다는 나쬬...ㅎ
다산에 이은 새로운병신등장
호칭은 이름부르는것도 상관없을듯.. 하지만 대가리쳐돌았나... 아무리 친해도 명령조로 말하면 안되지... 네 존나 싸가지 없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