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러리스가 이 정도까지 온게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1. 개판인 메뉴시스템
2. 스위블 액정
3. 저조도 af
4. 렌즈 가격
5. 렌즈 퀄리티
6. 부팅 시간
7. 듀얼 메모리의 자잘한 문제
8. 센서 (역광 쥐약, 롤링셔터, 미러리스의 기본 약점들)
저는 이 정도 입니다만.. 그래도 캐논에서 이사왔지만 후회는없네요...
듀얼메모리카드의 자잘한 문제들과 메뉴시스템은 솔직히 업데이트로 해결될 문제인데 안하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https://cohabe.com/sisa/5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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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게 싫으신 분들은 여전히 캐논 쓰시고 계시니까요. 전 소니로만 상업 사진을 4년 넘게 찍고 있는데 아직 문제 생긴 적은 없어요 ㅎㅎ 오히려 캐논이 3천만원짜리 작업 하나를 통째로 날려 먹었죠.
메뉴는 4년째 보다 보니 매우 익숙합니다.
4년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ㅜ,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전 소니빠라서 그런 것도 있겠죠. 뭐랄까 메뉴를 잘 만들었다라기 보다는 그냥 이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아는거죠.
메뉴 개판이긴 해요 번역이 좀 안맞는게 많은거 같은..
저는 영어로만 쓰다 보니 그건 모르겠네요...
저도 살때부터 영문으로 쓰지만 캐논이 확실히 이해하기 쉬운 메뉴인건 확실하죠;;
1. Ios와 안드로이드의 차이처럼 저는 느낍니다. 그냥 적응한 기준점이 어디냐의 차이라고...
2. 확실히 원합니다. 풀프레임 중급기 이상에선 dslr도 스위블액정이 없다는게 함정입니다만...a99에서 참 좋았는데 말이죠 ㅜㅜ
3.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3세대와선 이게 부족한가 싶기도 하고...ㅎㅎ
4. 타사의 유리함은 결국 시간...오래되서 후속나와서 저렴해진 것이 크다고 봅니다. 소니도 시간이 흘러야...
5. 어떤 퀄리티인진 몰라도 제기준엔 충분한...ㅎ
6. 확실히 개선의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브뷰 구동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개선해야함은 분명합니다. 라이브뷰 사용성에서의 비교에선 dslr보다 빠르다고 생각하지만요.
7. M3사서는 듀얼메모리 사용관련 인터페이스에서는 불편함을 느낍니다. 꼭 개선이 되어야...
8. 사실 이해가 잘 안갑니다. 역광? 밴딩말씀하시나요?
롤링셔터는 전자셔터 문제지 미러리스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이것 말고, 미러리스의 센서관련 약점이라고 생각할만한건 렌즈교체시 먼지유입정도? 만 떠오르는데, 말씀하신부분은 저는 공감되진 않습니다 ㅎㅎ
3번은 3세대 부터 확실히 개선된거 같습니다.. 전 아직 3세대 배송중이라 지금은 확인이 안되지만요..
갠적으로 소니는 소니프리미엄.. 같은게 있어서 캐논처럼 f1.8 을 10만원대에 살수있는 렌즈가 나올꺼라고 소니에 기대하진 않네요..
Ef 마운트의 역사와 e마운트의 역사가 같은 수준이라면...아마 납득하기 쉬웠을테지만, 실상은 다르기에...ㅎㅎ 저는 그렇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15년 전에 나온 렌즈랑 지금 새로 개발된 렌즈의 가격을 비교하면 그게 우스운거죠.
비슷하게 캐논은 특유의 급나누기와 디지털 관련기술의 의구심이 있어서...소니처럼 개선이 확실한 후속 바디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점때문에...혁신적인 바디가 나올거라고는 기대하지 않고 있네요 ㅜㅜ
1번 공감요
허나 저조도 af는 3세대바디부터는 아니라고 봅니다.
2. 렌즈가격은 뭐, 캐니콘도 다 비싼편이죠.
6번 정말 화딱지 나죠...
3번은 A7S 쓰니까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오히려 내 눈은 못 보는데 얘는 포커스를 잡아버리는 경우도 있고..
1. 별로 못 느껴요. 번역 문제도 전 애초에 집안 TV부터 컴퓨터, 카메라 전부 영어로 놓고 쓰다 보니... (부동의)
2. 이건 진짜 좀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왜 안 해 주니 진짜. (격하게 동의)
3. 저조도 AF가 타사보다 좋으면 좋았지 나쁘진 않은데... (부동의)
4. 타사 신규보다 싸요. (부동의)
5. 타사 렌즈보다 만듬새 좋아요. (부동의)
6. 음, 지금도 딱히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지만 더 빨라지면 좋겠죠. (약간 동의)
7. 이건 저도 공감. 첫 듀얼 슬롯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동의)
8. 센서는 최강이라 보는데요. (격하게 부동의)
제 동의 점수는요... 8점 만점에 3점이군요.
1. 미러리스라고 밀리는게 아님 걍 그냥 소니가 개판
2. 미러리스라고 없는 스위블은 아님. 삼성은 nx20부터 있음
3. 저조도 af dslr보다 못함? 요즘 엄청 잘잡음
4. 제 렌즈 하나는 55만원 하나는 69만원인데 화질 af쩔어줌
5. 렌즈퀄러티가 뭐? 좋던데요?
뿐만아니라 캐논린즈 메타본즈 mc11등 다쓸수있음
6. 이건 인정. 답답할수도 있을듯
7. 그런게 있었군요
8. 캐논센서로 소니 센서를 뭐라하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
1번 6번은 저도 불만입니다
근데 렌즈같은 경우 동급렌즈는 어차피 가격 비슷한 수준이고
캐논이나 니콘 저렴이 렌즈들 같은 경우에는 나온지 10년 넘은 것들이라 고화소대응이 잘 안되죠ㅠ
소니랑 캐논 두개다 사용하고 있지만 메뉴랑 조작편의성은 확실히 소니가 정신차리고 좀 제대로 리뉴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드네요. 단적인 예로 af-s af-c 전환만 해도 캐논은 커스텀버튼에 servo 기능 할당만 해주면 버튼 누르면 바로 적용되는데 소니는 전환 과정이 번거롭죠...
A9는 다이얼로 할 수 있죠. (읍읍... 끌려간다)
a9에 2470gm 55.8 24105g 를 사용하는동안
오막포에서 넘어온 뒤 그 어떤 부족함을 느껴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
저조도보단 컨트가 조금이라도 약하면 못잡고 버벅이는 문제가 심하죠. 물론 어두운곳에서 훨씬 심하긴 합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렌즈가격 & 라인업은 문제가 있습니다
렌즈가격은 확실히 비싼 편입니다.
나온지 안된 최신렌즈라 해도 타사의 경우 신품렌즈를 구입하면 2년간 as기간이 부여되는데
소니는 as기간이 1년인 점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고 생각은 않아요
근데 캐논의 신쩜팔 같은 경우는 그쪽에서 깔아놓은 어마어마한 양의 바디 판매량에 의해서
렌즈를 대량 생산하기때문에 단가가 낮아진거라고 생각해요 소니도 바디판매가 많아지면
충분히 보급라인 렌즈가 합리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소니-자이스 라인을 좀 없애고..
FE(기본라인)/G렌즈(중고급)/GM(최고급)으로 통일했으면 좋겠어요
자이스라는 이름과 로얄티를 소비자가 다 짊어지는 느낌이네요
이미 85.8이나 24105G 같은 렌즈만 봐도 소니 이름달고 나오는 렌즈로도
충분히 상위권에 랭크할 설계와 기술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굳이 고급라인 자이스를 소비자가 사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줌렌즈군같은 경우는 라인업이 정리되고 2470Z 같은경우는 사실상 판매가 안되죠
얼른 그런 식으로 정리가 되어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만든지 오래된렌즈라 캐논렌즈가 더 싸다고 하시는데..
소니가 라인업을 좀 정리하고 저가 중저가 프리미엄 라인 이렇게 3개만 제대로 나와줘도
아빠 사진사 같은 일반인들이 굳이 GM 까지 갈일이 없겠죠;; 상업사진도 아닌걸요..
스르륻에서나 난리지 애초에 시장판매상황을 보면 소니가 저가렌즈 안내는건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우리같은 유저들 입에서는 불만이 나오지만...
요즘 폰으로 다들 찍잖아요 ㅎㅎ
그리고...생각보다 고가라인을 원하지 저가 라인 원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스르륵봐도 조리개 밝고 화질 쩔고 그런걸 다들 말하지, 걍 퀄리티 개나주고 싼거 찾는 사람은 극소수죠.
애초에 매니악한 사진시장에서...사용자들 수요도 이러하니...
그리고 신렌즈 보면 가격들이 다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싼건 후드가 별매라든지...
1. 소니부터 써서 공감은 안되지만 dslr역사가 더 오래됫으니 써오던사람의 입장으로 빙의해 50%동의합니다.
2번은 60만원대 스위블되는 7인치 핫슈모니터를 팔아먹어보려고 안바꿔줄거같네요.
3. 읭? 네? 음?
4.카메라 시장은 죽어가는데 소니는 라이트 유저에 전혀 관심없어보이므로... 일리있다봅니다.
5. 고가플래그쉽급 렌즈군에서 계륵말고 소니가 성능면에서 밀린다고 할만한게 있을까요
6. 미러리스의 기술적 한계인가 싶기도하고...동의
7.3세대를 안써봐서..
8.일부 문제절이있지만 소니의 센서라 얻는 이점이
감안할수준이고 항상 체감되는 단점은 아니다보니..
센서로 인한 장점은 항상 체감이지만요
대체 어느 기능이 어디 든건지 알기 어려운 메뉴와 기본 조작, 뭐같은 기본 매뉴얼 빼면 나머지는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특히 글로벌셔터급인 a9의 센서 속도는 경이적이죠.
나열한 단점을 알고도 이사온걸 후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급이 다르지만, 810쓰다 a9을 쓰니 차원이 다르네요. 아마 다음세대에선 압도할듯합니다.
메뉴를 안좋다안좋다 다들 그러시는데 소니를 제일많이 썼습니다. 타기종 쓰면 불편합니다. 그럼 타기종이 잘못된건가요?
단순히 90도/45도로 제낄거면스위블액정보다 틸팅액정이 더 편합니다.
렌즈가격을 깔 순 있어도 렌즈퀄리티라..
롤링셔터랑 미러리스랑 뭔 상관입니까. dslr도 기계식으로 찍으면 덜생기고 전자셔터로 찍으면 똑같은것을.
삭제된 댓글입니다
소니 배터리 요즘 엄청 오래갑니다
배터리가 상당히 길어졌죠. 사용 체감 2세대 대비 2.5배
미러리스 센서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나봄..
이런 걸 dalr / 미러리스 구도나 특징으로 보시는 분들 많은데
왜 그런지 예전부터 몹시 궁금..
1. 메뉴번역과 메뉴얼은 노답
2. 스위블보단 플립이 좋은데, 셀카가 안되어 불편
3. 이건 바디마다 다름
4. 퀄리티 생각하면 캐논보다 낫다고 생각함. 사무엘2 제외
5. 상동
6. 인정
7. 모르겠음. uhs-ii도 지원해서 좋다고 생각함
8. 핀걱정, 핀교정받는 시간과 비용, z3000 몇년기다려서 또 돈들이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함. 특히 eye af 최고
9. 연사를 잘 안쓰지만, 개선되면 좋겠다고 생각
도저히 공감이 전혀 안가는 글이네요....1.6.10을 빼면
밀린다기보단 그냥 구조가 다른거라생각되네요
렌즈 퀄리티가 더 좋은 회사가 있나요??
1. 음 4년 쓰다보니 익숙해지긴 했는데 타사 대비 개판은 인정
2. dslr도 요즘와서 들어가는거라.... 부럽긴 하지만 밀린다는 생각은 안함
3. 2세대까진 확실히 그랬음 3세대부터는 별차이 없는거 같음
4. 렌즈 가격이라기보다 보급형 렌즈가 적다는 점 그리고 구형 저렴이 렌즈가 출시된 시간 문제로 없다는 점은 인정
5. 리뉴얼 된 렌즈끼리 비교해도 딱히 타사대비 떨어진다는 생각은....
6. 음.... 차이가 줄긴 했지만 인정
7. 듀얼 메모리의 자잘한 문제 - 인정(단 고급기에 한해서.... m3야 6d가격대라....)
8. 센서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함
9. 버퍼 비우기.... 3세대 이후에는 별 문제없다고 생각함
10. 인터벌, 인터벌, 인터벌.. 인정
6번은 경우에 따라서는 하자수준이죠 ㅋ
저도 소니 여러개 쓰지만 진짜 이건.... 애들 장난감도 아니고 -_;;;
물론 괜찮다는 분들 있지만, 순간 포착을 전문적으로 해야 하는 기자들(기자라도 정적인 수준의 포토라인제외 ㅎ)은 쓸수 없을 정도죠. ㅎ
무슨 부팅에만 2초 넘게 걸리는(솔직히 아무리 빨라야 1초 이상이잖아요. ㅎ)카메라가...
배터리 넣고 부팅 후 끄고 다시 부팅은 2초 안걸립니다. 배터리 제거 후 부팅이 그정도죠
제가 경험해본 카메라들은 전부 다 2초는 넘었습니다. 제가 겪어본게 다 하자라면 어쩔 수 없겠고요 ^^
정확히는 부팅 후 첫 샷이 찍히는 순간까지라고 확실히 말씀드릴께요^^ 부팅 시간에 대한 기준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지금 테스트해보니 1초정도 걸리네요. 물론 길긴 하지만 2초는 오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