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연륜있는
형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친구가 이것 때문에 큰 고민이라
조언좀 구해봅니다..
중견ㆍ중소 기업인데 회사에서 제품
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계약직으로 계약기간이 곧 만료되는데
회사에 비전도 없고
특히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 해서 퇴사 후 다른회사로 취직한다 하더군요.
그리고 이직할 회사는
동종 업계의 다른 경쟁회사라 합니다.
업무는 기존에는 상담사로 일했는데
이직 하고서는 조금 다른분야에서 일한다네요.
그런데
문제는 현재회사에서 팀장이 그것을 알고
퇴사를 못하게 하고
만약 퇴사를 하면
친구가 취직하기로 한 회사에
이 친구 고용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답니다.
즉 여기서 일 계속하든가
아니면 여기서 퇴사해도 니가 윈하는 회사는
못들어 갈 것이다 라고 협박한거죠.
현재 친구는
지금 회사 근로계약이 거의 끝났고
계약종료 이전에 수차례 구두로
퇴사의사도 밝혔으며 그로 인해
퇴사하기로 결정까지 되었는데
퇴사후 동종업계로 재취직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팀장이 재취직을 방해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현재 재취직을 하기로 한 회사에서는
이미 서류접수가 끝나고 면접까지 하였으며
최종결과를 기다리고는 있으나
언제부터 일 할수 있냐는 질문에,
5월 초부터 근로를 시작할 예정으로
사실상 입사결정이 난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경우
공정하게 퇴사 후
다른 회사 이직을 하는데
취업을 방해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이로인해 재취직하기로 한 회사에서
고용불이익 등을 받으면
처벌할수 있지 않나요?
어떤식으로 해결하면 좋을까요?
고용노동부민원을 넣어야 할지
노무사 상담을 진행해야할지 걱정된다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56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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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자든 통화든 직접적이든 녹음해서 .. 증거 확보가 우선같네요.
그 팀장 미친놈이네요.
법적으로 고소한다 말하고
경쟁사에서는 좋아할겁니다.
당당하게 가세요.
일하는데 힘든데 거기서 못있는데 그럼 거기서 끝인거임.
녹음을 땋!
지가뭔힘이있다고
경재사취업을막아 ㅋ
녹취부터 하시고 나가세요. 막상 퇴사한다고 사표 내밀면 찍소리 못합니다
팀장 나부랭이가 경쟁사에 말할힘도 없을뿐이고 그런 말에 친구 못오게 하는 회사면 애초에 갈필요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녹취해두시길.
그리고 애초에 경쟁사에 팀장나부랭이가 취업을 못하게 막을 짬도 안되고, 취업막으려고 ㅈㄹ하면 경쟁사에선 오히려 더 뽑으려고 할껍니다.
경쟁사가 괜히 경쟁사가 아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ㅎㅎㅎ 증거확보 하시고 경쟁사 취업후 이야기 하세요 사직서는 회사에 통보구요 15일 이후에 그만두시는게 법적 으로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from SLRoid
정직도 아니고 계약직인데 지들이 아쉬우면 대우를 해주던가... 못됐네요
뭘 믿고 저렇게 사람을 막 대하는건지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는....-_-;;;????
녹음해야하는거 같은데요
증거가 우선입니다
녹취하세요
당사자간의 몰래 녹취는 허용이 됩니다
증거 없으면 뒤집어 씁니다
녹취하시고 노동부 진정민원 및 형사 고소하세요 인실좆
그딴거없어요
초대기업 연구 개발진들도 다 동종업계로 이직해요
혹시 근로 계약시 비밀유지 서약서든 동종업계로 이직하지 못한다는 서류등 쓰신것 있으세요?
근로법상 효력은 없을지는 몰라도...
예전에는 비일비재했던 일인데요...
저는 실제로 방해때문에 이직 못한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