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R. 톨킨은 친구들에게서나 자기에게 스스로 붙힌
여러 별명과 가명을 지니고 있었다.
그 것은 자주 쓰이는 것도 있던 반면에 1회용으로 즉흥적으로 사용된 것도 있었다.
톨킨이 속한 문학 클럽 "잉크링스"에서 그의 친구들은
톨킨을 "Tollers"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J.R.R."에서 따온 " J R제곱 "이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톨킨은 스스로의 성을 퀘냐로 변형시켜 "아르카스타르"라고
한 편지에 사인한 적이 있었다.
"톨킨"이 모순, 멍청똑똑한을 뜻하는 단어라고 추정되는 반면에
아르카스타르의 분명한 의미는 알려지지 않았다.
톨킨은 라는 시집을 낼 때
"옥시모어"라는 가명을 사용한 적이 있다.
라는 시에서는 그의 이름의 고대 영어 번역인
"래그놀드 흐래드모딩"이라는 이름으로 사인했다.
친구들이랑 롤했었나보네. 별명이...
감사합니다 ㅠㅠ
친구들이랑 롤했었나보네. 별명이...
흐래드모딩......뭔가 잔잔하게 밑에 깔려있는 불 같은 그런느낌이다...
JR^2 ㅋㅋ
작명 솜씨가 역시 쥑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