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제주 4·3 70주년 시민분향소를 파손한 혐의로 조모(4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조 씨는 4일 새벽 3시 30분쯤 창원시 의창구 정우상가 앞에 설치됐던 제주 4·3 70주년 추모 시민분향소 천막을 군데군데 찢고, 탁자 등 기물을 파손했으며, 매직펜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을 비난하는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대통령에 대통령 가족욕을 대놓고 써놓아서 무사하진 못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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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주 4.3 분향소 파괴범 검거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제주 4·3 70주년 시민분향소를 파손한 혐의로 조모(4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조 씨는 4일 새벽 3시 30분쯤 창원시 의창구 정우상가 앞에 설치됐던 제주 4·3 70주년 추모 시민분향소 천막을 군데군데 찢고, 탁자 등 기물을 파손했으며, 매직펜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을 비난하는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대통령에 대통령 가족욕을 대놓고 써놓아서 무사하진 못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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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가족을 욕한걸로 처벌은 못할꺼구요
기물파손 혐의죠 ..
근데 진짜 제대로 미친놈이네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김정숙 여사가 직접 모욕이나 명예훼손 고발을 한다면 처벌 받겠죠.
그쵸
모욕이나 명예훼손이 친고죄라서..
국가원수모독죄 이런거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런거 만들었으면 이병박 박근혜 욕한 사람들 다 잡혀들어갔겠죠. 아닌건 아닌겁니다.
그건 그러네요.. 취소요~~~~~~~~~~~~^^
빠른 동조 ㅋㅋㅋㅋㅋ
욕설을 보니 실형을 면하기 어려울듯.. 제대로 콩밥 먹여야 할 놈
이건 모욕죄 명예훼손 이런거 걸어야 할것 같은데요
내용이 너무 살벌함
인간이 아니무니다!
존나 술쳐먹고 기억안난다고 해봐라.
와.... 진짜 미친놈들 많네요.
이런것도 술먹었다고 하면 봐주려나?
나이도 별로 안쳐먹은 놈이...
저런다고 뭐가 달라지는지...죄값이나 달게 받길...
요즘애들 죄인을 한문으로 써보라고 하면
저렇게 금방 못씁니다.
하물며 급박한 상황에 한문쓴거 보면 틀딱이라고 유추할만 하죠.
틀딱은 일베들도 싫어하던데 그 이유를 알것 같네요.
일베를 욕할게 아니라 원인제공자 개일성 & 김달삼을 욕해야 상식.
그다음에 일베를 욕하던 그건 각자 자유.
제가 언제 일베를 욕했다고 그러세요.
저는 논리적으로 문제 제기하면 일베든 문베든 욕 안합니다.
마누라가 중놈하고 붙어먹었다느니 저런 표현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부끄러운 짓이 맞잖습니까.
제가 욕한게 아니라 저 범인 스스로 자기를 욕한거예요.
틀딱이란 표현은 대의법으로 쓴것인데 연세 있으셔서 불편하셨다면 그점은 죄송합니다.
이제 완성이 코앞인가.....
달삼이는 좋겠네.....
49면 젊은 ㄴ이 왜 그랬을까
金達三
1923년 8월 4일 ~ 1950년 3월 20일
제주도의 암울한 현대사의 장을 열어버린 선동가이자 살인마.
4.3 사건을 일으킨 주범 중 하나로, 본명은 이승진(리승진)이다.
1948년 4월 3일, 부하들을 이끌고 제주도 내의 전 경찰지서 24개 중 12개를 공격하고 경찰 가족을 살해했다. 이른바 제주 4.3 사건의 시작이었다. 그러자 제주도 경찰과 서북청년회 소속 토벌대는 한라산 일대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양민을 무수히 학살하였다.
이후 국방경비대 9연대대장인 김익렬과의 협상을 통해 사태를 수습하고 강화하려 하였지만, 그때마다 서북청년회가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습격 사건이 이어지면서 화의가 깨졌다. 결국 1948년 8월, 사태 수습이 안 되고 자아비판을 요구받자, 북한으로 도피하였다.
1950년 3월, 다시 강원도로 침투하려다 매복에 걸려서 총살되었다. 시신은 참수-효수되었다. 정선군 여량면 봉정리에 있는 김달삼모가지잘린골이라는 곳이 김달삼이 총살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지명은 현재 한국에서 두 번째로 긴 지명으로 꼽힌다고.
역사를 감성으로 배우면 이용당하고 또 이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