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리엔으로 반지원정대를 데려가는 요정들.
하지만 그들 앞에 매우 넓고 세찬 강이 나타났다.
게다가 그 근처에는 다리도 없어 보였다.
곧 요정들은 반대편에 묶여 있던 로프를 찾아내서
이쪽편에 있는 나무에 묶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된다고 시범을 보였다.
말 그대로 그냥 가느다란 밧줄 위로 총총 걸어다니며 왕복한 것이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 저는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제 동료들은 어찌 합니까? "
요정들은 걱정 말라며 밧줄을 하나 더 준비했다고
그 걸 잡고 다른 밧줄 위로 걸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호빗 중에서는 피핀이 그나마 밧줄을 잘 탔으며
몸이 둔한 편인 샘이 벌벌 떨며 제일 느리게 건너갔다.
귀쟁이놈들 인성..
그냥 줄 2개로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
샘:이딴 유격훈련 말고 쉘롭이나 대려와 내가 두동강 내줄태니까!
ㅇㅈ....... 무섭긴해도 몸이 힘들진않은 유일한 유격이 아닐까 ㅜㅜ
시발ㅋㅋㅋ
귀쟁이놈들 인성..
그냥 줄 2개로ㅋㅋㅋㅋㅋ
샘:이딴 유격훈련 말고 쉘롭이나 대려와 내가 두동강 내줄태니까!
줄 2개로 건너는게 유격중에 유일하게 재미있었음...
ㅇㅈ....... 무섭긴해도 몸이 힘들진않은 유일한 유격이 아닐까 ㅜㅜ
나도.
줄 3개 짜리는 더 편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줄을 펴면서 건너야 해서 어깨근육 졸라 아프더라.
줄이 아니라 단단한 판자 같은거여도 잘못디디면 떨어질 판에 ㅋㅋㅋ
역시 고인물들.....사실 요정족이 우리나라 특수부대 왔으면 북한은 휴전이 아니라 버얼써 진즉에 전멸하지 않았을까.....ㄷ;
얘네 이러는 게 보안 상의 이유라고 아는데 건너고서는 밧줄 어떻게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