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제주 4.3 희생자 유가족'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지난 27일 이효리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행사 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이효리를 향해 "행사에 참여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이 네티즌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싫고 좋은 감정은 없었다. 하지만 4.3 추념식에서 사회를 본다거나 내레이션을 할 것이란 기사를 보고 어쩔 수 없는 연예인이라고 느꼈다"며 "4.3 추념식은 그냥 행사가 아니다. 굳이 내레이션이나 사회를 진행하지 않아도 당신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연예인이고 유족의 한 사람으로서 당신이 행사에 참여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왜 저러는거임? 이효리한테 무슨 억하심정있나?
4.3 진짜 유가족인지도 모르겠고 그가족이 유가족 대표인지도 모르겠고...
억하심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조용한 추념식이 되길 원해서겠죠.
굳이 나래이션이나 사회자가 필요없다고 말한 걸 보면...
다른 기념식에는 대통령도 오시는데 이효리가 안되는 이유가 그거 가지곤 설득력이 없음
제주도랑 유족협회랑 협의해서 초청한걸로 아는데. 무슨 봉변인지 본인이 불편한 이유도 납득도 안되고..
이효리가 출연하면.. 사람들이 몰리니...
4.3을 알리는게 중요합니다. 모르는 사람 천지임...
이해될듯...
이효리처럼 공공재를 자신의 대중적 허영심 만족에 쓰려는 연예인이 그런 민족 비극의 사회를 보는건 부적절..
이해가는 듯
4.3
제주도 몇집에 한집은 그날 돌아가신 분있어요
즉 거의 제주 전체가 제사지내는 느낌인데
약간 엄숙하고 슬프고
사람들도 그래서 말 아끼고 그러는데
연예인이 와서 방송오고
그럼 좀 가벼워지고 그래질수있기에
싫다는 사람 있을수있지요
추가하면 조용히 몰래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는걸 하지말라 하는건 아닌것 같음
본인이 나선것도 아니고 해달라고 요청이와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간다고 한건데.. 저사람 혼자 불편한거죠. 유족들 모두 생각이 같을수는 없지만 최소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일듯. 조용히요? 좀도 알리고 알게 하는게 더 큰 목적 아닌가요?
저 사람을 뭐라 깔 자격이 있나요 우리가?
이효리가 무슨 절대선도 아니고, 개인 생각일 뿐인데...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