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에서는 그리웠던 사람들 만날 수있는건지..
천주교 신자입니다만 사후세계가 실존하는지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있다고 믿어야하거늘 ㅠ
https://cohabe.com/sisa/55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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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냉담중인 가톨릭 신자인데 있을거 같습니다...ㄷㄷㄷ
그렇겠죠? 정말 있았으면 좋겠습니다
냉담자는 안들여보내준데요..
'냉담자'누가 만들어서.. ㅜ.ㅜ 무섭.. ~~ 저도 '냉~담자'이네요..
흑... 성당에 이상한 사람만 없었어도 나가겠는데...ㅠㅠ 주님 저 좀 받아주세여
진지빨고 쓰신건지는 모르겠는데 천주교 관점에서 냉담한다고 구원 못받고 그러지는 않습니다만;;진짜 신자 맞으신지..??
사후세계가 있다면 일단 조상님들 소개받는데만 1주일은 걸리겠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조상님들 일일이 보는것보다도..
사랑했거나 그리웠던 사람들 만나보고 싶네요
일주일 더걸리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없었으면 좋겠고, 없을꺼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생에 최선을 다해서 살고싶습니다.
가장 행복하고싶고.
없었으면 좋겠다는 분은 처음보는 ㄷ ㄷ ㄷ
저도 있을거라 보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 지옥같은 그런 세계는 아닐것 같아요.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의 세계와같이 소멸된 에너지가 다시 새로운 에너지와 만나서 재형성되는 성주괴공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이어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범신론자였죠 불교 포함한 동양의 사후세계관이 신빙성있다고 도했고요
있어면 좋겠지만 없을 겁니다
죽어면 끝이죠
저는 있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있다고 믿고싶네욤
무신론자지만... 지금 생이 지옥의 문턱인거같아요
천국가면 돈안벌어도 먹고살수있을꺼같아요 ㅠ ㅠ
힘내시길 바래요... 저만 사후세계에 감성적으로 접근하는듯;;
우리힘내요 ㅠㅜ
정말사후세계가 존재한다면 지금이라도 뜨고싶음
모르니까.. 그러지마세요
없다고 봅니다.
있다고 해도 기억 따윈 존재하지 않을 듯 해요.
영원히 기억을 가지고 있는게 좋은것도 있지만 나쁜것도 있죠.
사후세계가 있다면, 신도 있을거고,
그렇다면 이 세계가 이렇게 돌아가선 안되죠.
끝나면 다 무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이나 폰이나 같다 생각합니다..ㄷㄷ
HW의 육신과 SW의 영혼..
베터리 나가면 그냥 종료.. 죽고 썩어없어지면
그냥 없어짐.
ㅡㅡb
없을 것 같아요. 죽으면 그냥 전구 꺼지듯이 스위치 나가는것이 아닐까요? 있으면 좋을것 같기는 합니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나 극락의 개념은 아닐듯 하고
빛(영적인 에너지??)으로부터 와서 빛으로 다시 가는 뭐 그런..
코코
없습니다
생명체가 죽는 순간 모든건 그걸로 끝이죠
지금이 사후세계입니다.
사후세계가 끝나면 다시 진짜 본생으로 태어나는 거지요. 허허허.
저는 종굑인이 아니라 정확한 용어는 맞는지 모르지만
묵상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깊이해보세요.
지겹거나 힘드시면 매일조금씩이라도 해보시면 자연스러워지고 쉬워집니다.
갈구심이 보이셔서 진지하게 답변드린겁니다.
답은없어요.
단지 느낌만으로 가늠할뿐입니다.
나는 커다란 생명이란 바다에서 파도치는 물방울이되어 태어난
외로이 홀로
스스로 존재하는
영원한 생명임을 느꼈습니다.
외부로 쏠린 의식을 무시해버리고 내안의 고요한 침묵속으로 접어들면
내몸의 긴장되고 힘이들어간 굳은 부분들이 알아차려지는대로 힘을 빼주시다보면 기분좋은 이완들이 찾아옵니다.
몸이 풀어지고 생각들마저 가라앉으면 명료하고 또렷한 의식의 상태가 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알려드릴수있는 문의 입구입니다.
더나가면 경험없는 이들의 온갖 미신부터 이단까지 나옵니다.
나머지는 스스로에게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