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진해시민입니다.
진고 49회로 진해 토백입니다.
집은 용원인데 아내랑 아이들이랑 방금 다녀와서 몇장 올립니다.
내일이 전야제인데 이미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여좌천(로망스 다리)은 차댈곳이 없어서 4바퀴돌고 탑산 아래쪽에 가서 와플먹고 왔네요.
사람들 후덜덜 합니다.
일단 올해는 일찍 벚꽃이 펴서 만우절이 피크입니다.
4월둘째주는 아마 다떨어지고 얼마 안남을듯합니다.
오늘 경화역이랑 속천쪽에서 1박2일 찍었다고 하던데...
암튼 이번주 오시는분들 각오 단단히 하시고 오셔야합니다.
이상입니다.
모텔건물에 은행이랑 스크린골프장이 입점해있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저도 시내는 백만년만에 나와봤는데 참 많이 바뀌었네요. ㄷㄷㄷ
서로 윈윈 하는 업종이죠..
스크린 골프장에서 부킹한 후...
흔적을 없애기 위해 현금인출한 후 모텔 입성...
80% 라고 하더니 주말부터는 떨어지겠네요 ㄷㄷㄷ
아직 피고있는 나무들도 있습니다만.
현재 팝콘이 빠방하게 달려있는 봄새입니다.
만개 수준이네요 ㄷ ㄷ
여좌천 근처에 원불교? 던가 거기 매번 주차 했는데 ㄷ ㄷ
지금 여좌천은 헬게이트입니다.
진해여고 주차장을 야자를 하고 있는 상황에도 개방을 했던데...
엉키고 빵빵 거리고 참 뭔가 해결책을 못내고 있어서 매년 지역주민들도 관광객들도 큰 불편인것 같네요.
올해도 여지없이 빨리피고, 비 한번 오기라도 하면 빨리 지겠네요. 갈수록 만개가 짧아지는 듯 하네요.
진~~~~짜 특이하게 개화시기가 너무너무 빠르다는 예상에 따라...
3월말 정도로 일찍 댕겨서 한적이 몇번 있지만, 제 기억엔 4/1~10 이 날짜는 거의 고정이었습니다.
당연히 비오면 담날부터 꽃눈이 장관이긴합니다.
네 진해에서 초중고대군결아 다했으니...
진심 별 볼거 없는데
오셔서들 고생하시며 구경하시니
참 매년 송구하기도 하고...
참고로 저는 벚꽃장 기간에 부산 맥도생태공원쪽으로 꽃놀이 갑니다.
김해공항가는 쪽인데...10리 벚꽃이 참 좋습니다.
주차장도 널널하고...^^
아~~~~~~~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