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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저 옷 저거 누가봐도 이세돌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어쩌지)
우리가 복면가수들 노래 들으면 어! 누군지 알 것 같은 것처럼, 바둑 두시는 분들은 두는 스타일만 봐도 대충 누군지는 맞추지 않을까요? ㅎㅎㅎ
문제는 온라인 통과자가 있다는거네요.
기풍이 비슷한데 아마추어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재야의 고수라면 더더욱 헷갈릴 수도??
현장에 있는 사람이나 바둑 좋아하는 사람들은 화면에 손 모양 나오면 다 아는거 아닌가요?
시청하는 사람은 모른다해도, 직접 대국하는 사람들은 딱 누군지 알것 같은데...^^
우승자 가면 벗겨보니 cpu 나오는거임~ 사실 알파고엿던거임!! PPAP~
기왕 복면 쓴거 복면 기왕 하자
이 분은 바로오~~~ (바로/바로/바로/바로)
인류 최초 알파고의 노예로 알려졌던 아자 황 씨 입니다!!!
옷을 한복이나 그 황제들 입는 옷같은거 다 입게하면 알아맞추긴 힘들듯 ㅋㅋ
바둑 즐겨보는 사람들은 체격, 앉음새, 착수하는 손, 틈새로 보이는 눈, 상황이 꼬일 때 나오는 습관 등으로 누구인지 대체로 다 짐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돌찡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중계 캐스터와 해설자가 누군지 모르는 척하느라 곤욕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ㅎㅎㅎ
어떤사람은 머리도 그냥 나오던데 ㅋㅋ
복면을 쓰든 안쓰든
뚝배기에 오함마 한방이면 끝 아니냐??
이세돌: (아 더워) 담배좀 한번 피고 올게요.
음 복면 안쪽에서 자비스가 훈수둬주는거면!
국적도 모르게 하지 ㅎㅎ
진짜 이창호, 이세호 이 두 분은 하도 봐서 바둑두는 모습 실루엣만 봐도 맞출 수 있을 거 같기도 ㅎㅎ
평소 행동과 습관을 가수나 배우처럼 잠깐잠깐 연기한다고 되는것도 아닌데ㅋㅋㅋ
할거면 끝까지 사이버 대전으로 가는게 낫지 않았나 싶네요ㅋ
예전에 철권 좀 했습니다
솔직히 그 오락실에서 비공식1위 였어욬ㅋㅋ
어느정도 실력있는 랭커들은 플레이스탈로 알아요
얼굴은 몰라도 한번 붙어보면 이사람 왔구나 저사람이구나 구분 가능합니다
바둑이나 다른 분야도 비슷할듯 하네요
굳이 얼굴 안봐도 플레이스타일로 누군지 짐작가능할듯해요
확실히 벗기는 게 들어가면 젬있죠...
아..커제
서로 많이 둬 본 사람들이면 손만 봐도 알텐데...
옷도 정장으로 차려입고하네요ㅋ
그런데 앞에서 호응하고
분위기 띄워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벗는데 막 사람들 가만이 있고 눈만 멀뚱하고 조용하면
복면이 무슨 소용이야.
본문의 프로그램 의도와 다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이 추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의미로 상대방이 누군지 모른다라는 것이지만, 사실은 상대방이 게임에 집중하는 얼굴을 못보면서 대결한다는 것입니다.
이세돌이 알파고하고 싸울 때 아자 황 씨 얼굴을 자주 습관적으로 봤습니다. 당시에는 아무의미 없는 행동이지만, 사람과 사람의 대국에서는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이세돌의 습관이 된것이죠.
하지만 본문처럼 얼굴을 가리고 대결한다는 것은 상대방 표정에서 나오는 힌트를 배제하는 것이고, 이것이 또다른 바둑의 재미를 줄 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