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ABCC11 이라는 유전자의 영향인데
A대립 유전자와 G대립 유전자가 있다
G대립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악취를 유발하게 하는,
즉 액취증의 원인인 아포크린땀샘의 땀 분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유전자이고
A대립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이런 아포크린땀샘의 분비가 적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는것.
자료에서 한국인들은A대립유전자를 100% 가지고 있다고 나와있다....
한마디로 G대립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거진 없다는 뜻...
그 위로는 동아시아인들이 차지하고 그외 흑인,백인들의 대부분이 G대립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다.
요즘은 다문화로 인해 여러 외국인들이 살기도 하고 식문화도 많이 바뀌어서 액취증 환자가 늘고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는 데오드란트를 한번도 안써본 한국인들이 대다수.
결론 : 한국인들이 냄새 안나는건 한국인의 유전자 덕분.
발냄새는 잘 나던데...
ㅋㅋㅋ 그래도 님들
안생겨요 ^^
저는 땀이 많아요, 근데 이상한게 흘리게되는 이유에 따라 땀냄새가 다른거 같아요, 예를들면 힘쓰는 일할때(무거운걸든다거나 난간을 넘어간다거나), 먹을때, 운동할때, 그냥 햇볕에서서 더울때 개인적으론 햇볕에서서 힘쓰는걸할때가 잴심한거같아요
저는 나는데 다른사람들은 안난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중에 체취가 심한사람은 더 고통받는것 같아요.
아는사람중에 하나가 그랬는데 샤워를 해도 물 닦고 5분만 지나면 다시 몸에서 냄새가 남;
주위 사람은 안그런데 자신만 그러면 얼마나 스트레스일까요.
이분이 LA에서..
내가 중고등학교때 체육시간후 맡았던 냄새는 ...뭐지? ...
외국이였음 코로 숨쉬기를 포기했어어야하는거였던건가?
그래프상 한국인은 거의 1% 정도
나는 한국인 1%에 드는중, ㅋㅋ
확실히 겨드랑이에 코 대지 않는이상 잘 안나긴 했는데...
암내 + 향수 조합은 진짜...후덜덜함
아프리칸-아메리칸도 100% ㅎㄷㄷ
김제동
아주 없지 않음. 한반에 한두명 정도 있었슴. 나도 그 중에 한명 ㅋㅋ 내가 의경출신인데 그때 경찰병원에서 수술하면서 꿀빨앗었슴. 근데 한 5년 있다가 겨드랑이 곪아서 재수술함. 경찰병원 돌팔이들 ㅎㅎ
암내나는 1인이라 큰 공감이... ㅜㅜ
학회 외국인 많이 오는 곳에 가면 냄새 엄청나다고 들음 진짜 냄새 때문에 힘들다고;
액취증있는 간디 vs 액취증없는 나
ㅎㅎ... 과연 이래도 한국인 유전자가 필요하냐?
이게 댓글 여러분들이 자기는 땀냄새 난다고 1%라고 걱정할게 못되는게 액취증은 땀을 거의 흘리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냄새가 나요.
땀을 뻘뻘흘리면 인종 상관없이 냄새가 나긴 하죠 ㅋㅋ 근데 그건 사실 몸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 땀의 수분과 노폐물이 섬유의 세균번식을 촉진시켜서 나는 냄새구요 순수한 땀내는 동양인은 거의 안나는 편입니다. 근데 서양인들 경우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미량분출되는 땀의 채취의 냄새가 심해서 씻지않으면 그 특유의 냄새가 반경 몇미터로 뿜어져 나와요.
예전에 댓글로 쓴 적 한 번 있는데 제 동생 겨드랑이에서 꽃냄새나요. 운동 후 땀에 젖어 벗어놓은 티셔츠에서조차 다우니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도 안쓰는데... 군대에서도 유명했다하더라고요. 이상하게 좋은 냄새나는 형이라고.
근데 애석하게도 저는 냄새가 납니다. 왜냐고 왜 시부랄 유전자 같으니.
호랑이 자연선택설 ㅋㅋ
사실 액취증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이
냄새 나는 사람이 드물다는 증거.
외국에선 이걸 증상이라고 하지도 않음
외국에는 마트가면 데오드란트 코너가 따로익다든데 졸라크게..
그래서 서양인들이 한국인 놀릴때 마늘냄새 어쩌고 하는거 이해 안 갔음ㅋㅋ 냄새 없는 유전자로 유명한 나라인데....
다른부위 땀은 냄새가 많이 안나는것 같은데...
겨드랑이가.... 전 너무 고민이에여 ㅠㅠㅠㅠ
저도 땀냄새가 아예 안나고 금방 말라버려요
막 땀흘렸다가도 선선한데 조금만 앉아 있어도 금방 말라 버림
이제까지 냄새나는 흑백인들이 우리보고 김치냄새 별것도 아닌거 갖고 코 부여잡고 개ㅈㄹ해온거에요? 데오도란트없으면 몸에서 발냄새나는 ㅅㅂ것들이
아직 학생일때 학교 헬스장에 중동쪽에서 온듯한 외국인이 종종왔는데 진짜 그 외국인 오면 헬스장안에 그 외국인 냄새가 진동하더라구요.. 냄새가 너무 심해서 진짜 그사람 오면 운동 하다 일찍 가고 그랬었는데.. 진짜 씻어도 그런냄새 나면 한국에선 평범하게 살기 힘들것 같더라구요... 너무 심했음.. 근데 나중에 진짜 터키사람이 하는 터키 음식점에 갔는데 그 냄새가 요리에서 똑같이 나서 뭔가 요리 먹기가 좀 그랬던 기억도 있네요..
나는 진짜 냄새없는 편인데 ....
담배도 안펴서 냄새없고,
술도 잘 안마셔서 냄새없도,
여자도 잘 안만나서 여친도 없 ..큭 ㅠㅠ
이글 쓸려고 몇년만에 로긴 했어요.
액취증 제가 쓰는 팁을 알려 드릴께요. 수술이 제일 좋긴 하겠지만 수술 후에도 관리를 해야 되니....
먼저 데톨같은 손 세정제와 비누를 같이 사용해서 깨끗이 씻으시고 잘 말린후 데오트란트를 사용하세요. 손 세정제 성분 중 살균제 성분이 겨털 사이의 세균을 제거해요. 땀과 피지 성분을 먹고 사는 세균들이 겨털 사이에서 살면서 냄새를 만들어요. 그래서 냄새 나는 분들은 겨털을 밀기도 하는데.... 이것도 은근 귀찮죠. 까끌 거리느것도 기분 나쁘고..
한번 시험 삼아 해보세요...
다시는 한국인을 무시하지 마라
예전에 캐나다 여친 사귈때 그 친구가 했던말이 “니 몸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난다”라고 자주 얘기했었던게 떠오르네요. 향수도 안쓰고 그냥 로션만 바르는데.
근데 나이가 30후반으로 가니 이제 몸에서 홀애비냄새같은게 나는거 같아요 ㅠㅠ
나이들면 다 소용 없나봅니다
내가 무딘건가... 이태원 헬스장에 외쿡인들 잔뜩 있는데서 운동했었는데 별 냄새 안났던거 같은데... 물론 그 특유의 냄새 같은게 쪼금 나긴랬음
맥도날드 줄 서있는데 앞에 백인 아저씨 냄새 때문에 그냥 갈뻔 했네요. 심지어 젊고 겉보기엔 깔끔했어요
한국인도 아주 간혹 있죠.
고등학교 때 생각없이 친구에게 교련복 빌려주고,
그 다음시간에 제 교련복을을 못입고, 빌려 입은 적이 있습니다.
전에 마을버스타고가는데 외국인이 한분탔는데...좁은공간에 마주치니 눈이시렸던...
근데 버스기사님뒤에 앉.....기사님ㅜㅜ
외국 생활 나름 오래하면서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을 만나본 오징어입니다.... 인도 사람이랑 룸메 안 해봤으면 말을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
고딩때 꼭한명은 있었음..근데 정작본인은 못맡지 않나요?. 후각상피세포가 마비된다나뭐라나
오호 오호 오호
와 중국도 거의 없는 수준인데도 좁은곳에 중국인들 타면 특유의 냄새가 나던데..ㄷㄷ 그건 음식차이 때문에 그런걸려나
2000년도 제대하고 선인상가에서 컴퓨터 팔았습니다.
평화로운 금요일 오후 어디선가 나기 시작한 양고기 썩은냄새...
약 5초 후에 코너를 돌아나오는 미군누나.
램 사러 왔다고 했는데 '노해브 노해브'하고 보냈습니다. 있었는데...
미안해요 누나. 그런냄새 처음이라 뭔가 잘못된줄 알았어여. ㅠㅠ
저 예전에 일본에서 학교다닐때
99퍼센트가 중국인이고 나머지가 저포함 다른국가 사람들이였는데
일본 선생의 액취 때문에
눈이 따가운걸 느낌
중국애들은 액취도 가끔있지만 찌릉내가 좀 심했음
일본 선생은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음
근데 진짜 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요...
호주 워홀때 엘레베이터에서 진짜... 그 냄새 진짜...
어휴...
전 겨드랑이냄새가 심해서 데오드란트를 꼭 써야하고
한국인에는 거의 없는 젖은 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여행가면 일본인이 길을 물어보거나 호객행위를 하고요
왜일까요!!!!!!!!!! 진짜 진지함 ㅠㅠ
전 학교다닐때부터 애들이 저한테서 살냄새? 그런게 좀 진하게 난다고 하던데 이거도 액취증인가요?ㅠㅠㅠㅠ
걱정되서 애들한테 막 물어봐도 독하고 싫은 냄새가 아니라 그냥 단순한 살냄새인데 그게 반경 2~3미터 내로 들어오면 진하게 난대요...
그래서 저 복도에서 지나가면 친한애들은 저 쳐다도 안보고 "어 추천이 왔다" 이러기도했는데 ㅋㅋ...
학교다닐때 사겼던 전남친이랑 처음 포옹했을때(순수한 의미로 진짜 첫 포옹) 나중에 집가서 저한테 카톡으로 혹시 뭐 뿌리냐고 자기 잠바에서 제 냄새 진하게 묻었다고도 하더라구요...
딱히 누구도 꽃향기처럼 좋은냄새라곤 안하는데 그렇다고 나쁜냄새라고도 안하니까 평생 걱정만 하면서 살아오뮤ㅠㅠㅠㅠㅠ
호주 워킹홀리데이 갔을 때 바나나 농장에서 일했는데 아침마다 호스텔에 같이 일하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애들.. 모두모두 데오도란트 스프레이 촤아아아악 뿌리는 진풍경을 매일 보았습니다. 진심 유러피안 아메리칸 친구들은 다 쓰는거 같아요. 땀 뻘뻘 흘리고 퇴근할때 차에 타면 음 스멜 ~ 좁은 차에 다닥다닥 붙어서 탔는데 커브 틀 때 양 옆에 땀 쩔어있는 팔 부딪힐 때 그느낌 ♥
저는 겨드랑이에서 쿠키냄새 같은게 나더라구요..
전 시화공단살았었는데 외국인들 진찐 많잖아요,
아침에 버스타면 외국인 한둘씩 타는데 진짜 냄새가...
한국인 액취증은 그냥 향기수준
코를 확 찌르고 눈 시큼거리는 기분이에요.
암모니아 냄새같은게 상상초월
전 겨드랑이에서 피자냄새 나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끔 피자 먹고 왔냐고 물어봐서.. 뭐라 해야할지.. ㅋ
일본 워홀 처음 갔을 때 여기가 외국이구나 느낀 게 전철 탔는데 왠 '낫또' 냄새가 나더군요.(하도 인상적이라 지금도 매우 뚜렷하게 기억 나네요. 근데 두 번째 갔을 때는 냄새 안 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게 소위 액취증이네요.
미국살때 데오도란트 썼는데 지금은 안씀.. 다 쓰니까 쓰긴 했는데 쓸 이유가 없네요
액취증 가진 사람들 특징이 젖은 귀지죠. 혹시라도 내가 땀내가 심한데 액취증이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은 귓밥 파보면 됨.
귀지파는 유툽 영상같은거 보면 외국인들 대다수가 젖은귀지를 가졌다는걸 알수있음(이어왁스라고 할정도)
우리나라는 액취증 가진사람이 워낙 적다보니 외과적 수술로 아포크린샘 제거하는 액취증 수술을 받는경우가 많대요. 이게 액취증이 있는 경우 예민한 시기에 상처를 받을수도 있다보니 최대한 일찍 해주는게 나을수도 있어서... 대신 너무 어릴때는 아포크린샘이 다 발달하기 전이라 수술후 재발할수도 있어서 2차성징기 이후에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부모님중에 아이가 젖은 귀지인 경우 미리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차라리 대부분이 액취증이 있는 나라면 괜찮겠지만 반반 섞인 나라는 정말 거시기하겠다 ㅋㅋ
하하하 나는 대신 얼굴이 냄새나게 생겼지
저도 땀장난아니게 나는편인데 냄새난다는소리는 거의 안듣고살았네요 발냄새는 난다는 의견이 좀있지만 그건 안씻어서-0-
참 발냄새안나는 팁은
발각질제거 잘하고 잘씻고 잘말리고
매일매일 신발소독(***** 제일중요 별다섯개)
햇볕에 잘말리거나 신발소독기로 소독해주면 발냄새
거의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