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자극 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간만에 쉬는 일요일이라
여자친구와 제 친구 커플이랑 함께 바람 쐬러 나왔는데,
조금 유명 한 곳을 간 저희 잘못인지
단체로 카메라 들고 우르르 출사 나오셨길래
피해서 찍고 있는데
제 뒤에서 몰래 저희 일행 찍으던 캐논 들고 계시던 아저씨분
제가 조용히 찍으시면 안된다고 그러니까 등돌리시던데
slr 내에 이런류의 글이 시즌만 되면 올라 옴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들면 어디서 작품 욕구는 솟아 오르시는지 모르겠지만
지킬건 지키면서 사진 생활 하셨으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55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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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벼슬인줄 아는 개저씨들이네요.
크게 일 키우기 싫어서 그냥 찍지 말라고만 했는데
사진 찍는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와.. 그런 사람은 다 듣게 쌍욕을 해줘야 하는데요
아버지뻘이라 차마 쌍욕은 자제 했습니다.
작품한답시고 아무대나 셔터질 하시는 분들 아주 많이 봤죠
제뒤에서 몰래 찍다가 제가 등돌리니까 저랑 눈 마주치고 움찔 하더라구요 ㅋㅋ
인사동 같은데가면 주말마다 만나는 부류들이네요..
카메라만 들면 용감해지는분들 있더라구요
말이 좋아 캔디드지 엄연한 도촬인데 큰 소리 내봤자 못알아 들을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1. 도촬발견
2. 카메라 뺐어서 다리나 가슴같이 신체 일부분 클로즈업 있는지 확인
3. 있다면 메모리카드 챙기고 카메라 박살냄
4. 돈물어줄테니 콩밥먹을 준비하라고 경찰부름.
이렇게 하고싶네요.
2번까지만하시구 112신고하시면
도촬범 인생피곤하게만들수있습니다
ㅋㅋ카메라 압수자
요즘 데세랄셔터소리 민폐임 그래서 미러리스로 이동중
말이 좋아 캔디드인거지 범죄입니다 범죄
그냥 보내면 안되죠. 카메라에 찍힌 사진 확인하시고 지우게 해야줘. 만약 여성 특정 부위 찍은 사진 발견시 경찰 신고도 해야줘.
지가 그래서 짐승을 도촬합니더 ㅠ
저는 그래서 인물이 들어간 사진은 가족들만
촬영합니다 ^^
자칭예술가들이 문제죠.
읍니다 쓰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
몇번 봤는데 전부다 읍니다 였던....
해외에 나가보면 길거리 사진 찍는거에 관대한데 우리나라는 이런거에 유독 민감한거 같다며 불만섞인 헛소리 해대는 노인네들도 있죠. 여기 포럼에서도 자주봤어요.
스톡에서 파는사람들이있습니다..
초상권침해인데... 좀 짜증나죠그런사람들
그런 병.신은 조용히 넘어가면 찍힌 사람만 손해가 남아요.
경찰부터 부르고 시작하세요. 그런데 몰카남과 대치할 땐 제 3자가 당사자 모두 나오는 화면을 찍고 있어야합니다.
흐지부지 또는 정신사납게 만들면서 메모리 버리거나 지워버리니까요. 만약 없으면 미안하다고 끝내세요. 혹시 손해배상청구한다고 하면 의심받을 행동으로 시작 된 일이니 꺼지라 하세요.
그런 병.신은 말로 타이른다고 듣지 않아요. 왜냐면 병.신이니까요.
그런 사람들은 습관인가 봅니다.
저도 여친이랑 여행지에 가면 멀리서 망원으로 많이 찍으시더군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도촬하더군요
대체 남의 여친은 왜 찍는건지 미친 아재할배들